(케이엠뉴스)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특별기획공연 ‘금난새의 영화이야기’가 오는 5월 11일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영화 ‘스타워즈’의 OST를 시작으로 뮤지컬이 원작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페라의 유령’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김효영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또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석양의 무법자’, ‘피아니스트의 전설’, ‘미녀와 야수’, ‘여인의 향기’,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부’, ‘쉰들러 리스트’ 등 명작의 OST를 연주한다. 하모니카 이윤석, 바이올린 문수형 및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의 협연으로 영화음악을 통해 추억에 젖어 들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대상 광고물의 자진신고를 받는다.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했거나, 표시 3년 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하지 않는 광고물을 제도권 내에서 관리해 나가려는 취지다. 벽면이용간판, 지주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등이 대상이다. 자진 신고한 불법 간판은 표시기준에 적합하면 안전 점검 뒤 사후 허가나 신고 처리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한다. 사고 우려가 있는 간판은 즉시 철거한다. 벽면·지주 이용간판과 돌출 간판에 대한 자진신고는 3개 구청으로 옥상 간판 등에 대한 자진신고는 성남시청으로 하면 된다. 옥외광고사업자의 간판 설치 확인서와 간판 현황 사진 등 간소화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진신고 간판의 행정처리와 함께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강력히 시행해 철거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 성남시 건축안전관리과장은 “불법 간판 양성화 추진으로 그동안 법 테두리 밖에 있었던 불법 광고물과 설치 간판주에게 구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광고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24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46곳을 지도 점검한다. 이달부터 전면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5개 반 13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린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등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빵, 음료, 떡볶이 등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살핀다.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수거해 검사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조치, 행정처분, 2차 점검이 이뤄진다. 성남시 위생정책과장은 “해당 업소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에 대해 영업 정지나 허가를 취소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내준 허가·인가·면허나 등록·신고로 사업장을 경영하는 사람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3번 이상이면서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사업자다,모두 767명이 해당하며 이들의 체납액은 26억1200만원이다. 시는 이들 체납자에게 오는 5월 9일 관허사업 제한에 관한 예고문을 보낸다. 업종별로 통신판매업자가 23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식품접객업자 198명,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44명, 공장등록업자 30명 등의 순이다. 시는 관허사업 제한 대상자에게 오는 5월 31일까지 자진 납부의 기회를 준 뒤, 아무런 소명 없이 기한을 넘기면 6월 중에 해당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구한다. 인허가는 7월 중에 직권 말소된다. 다만,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나눠 내도록 하고 분납 이행 기간에는 관허사업 제한을 유예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3일까지 특수학교인 성남혜은학교와 성은학교의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한다. 장애 학생들의 환경교육에 관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문 강사를 성남혜은학교와 성은학교에 파견해 학급 단위로 학교 숲 생태체험, 목공수업 등을 한다. 수업 인원은 초·중·고 42학급에 235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작지만 소중한 풀꽃’, ‘학교 숲 운동회’, ‘아름다운 자연의 색’, ‘우리 반 나무 만들기’, ‘스스로 목공 교실’, ‘함께하는 목공 교실’ 등이다. 수업 횟수는 학급당 2~4회다. 생태적 감수성과 성취감을 높이고 환경문제에 관한 인식 확산에 주력한다.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지난해 10월 이 사업을 시범 도입해 장애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며 “환경교육을 점차 일반 학교의 특수학급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과정’ 50개 강좌의 수강생 649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349명 참여 규모의 12주 단기과정 300명 참여 규모의 12주 온에어 과정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단기과정은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재봉틀 기초와 홈웨어, 생활 제과제빵, 김치와 밑반찬, 바리스타, 미술 수채화, 가죽공예, 도자기 등 30개 강좌의 수업을 진행한다. On-air 과정은 온라인 줌 또는 네이버 밴드로 인터넷 쇼핑몰 창업, 포토샵, 유튜브 1인 방송 등 20개 강좌의 수업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배움과 채움 과정을 수강하려는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한 달에 1만원씩 3만원이다.
(케이엠뉴스)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에 위치한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은 성남 시민을 위한 개방형 창작 지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30일 원데이 창작 클래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 첫 번째 창작 클래스 주제는 “나만의 리크레용 만들기”로 재활용 크레파스를 활용해 나만의 창작물을 만들고 버려지는 것들의 새로운 쓸모를 찾아가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 아티잔 원데이 창작 클래스는 창작활동을 배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리사이클 공예, 프랑스자수 드로잉 라탄 공예 등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창작 클래스에 참여한 이예나 학생은 “오늘 클래스에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과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알게됐다”며 리사이클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는 다양한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남 아티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고려해 주말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성남 아티잔 원데이 창작 클래스 프로그램 안내는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 인스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5월 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동서울대, 신구대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특화형 학과 개설 지역 내 사업체 재직자 재교육, 신중년 재취업 교육 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및 역할 강화를 위한 지역 내 현안문제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을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HiVE사업은 지역 소멸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해 지역 내 인적·물적 인프라가 집약된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을 조성하는데 매년 15억 내외의 예산을 총 3년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주관대학인 동서울대학교는 지난 4월 6일 예비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협력대학인 신구대학교, 성남시와 3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개최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구성했고 세부 사업안을 조정해 5월 11일까지 최종 사업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협약을 계기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은 물론, 관내 기업으로의 취업, 정착이 연계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청년취업박람회를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청년채용박람회에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는 업체는 KCC정보통신, 한국지멘스, CJ씨푸드 등 38개사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면접을 진행해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웹 개발, 기술서비스, 설계 등의 분야에서 모두 160명을 채용한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들이 박람회 기간에 메타버스에 입장해 해당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단, 기업에 따라 다음 달 중에 구직자의 기업 방문 면접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각종 부대행사를 연다. 이 기간, 메타버스에는 특강·컨설팅·심리상담 등 6개 존이 마련된다. 각 구역에 입장해 라이브 취업특강 삼성전자·KT 등 4개사 현직자의 멘토링 특강 SK하이닉스·네이버·넥슨코리아 등의 취업 상담 전문가와 심리치유 상담 등을 해볼 수 있다. 박람회 면접 등에 참여하려는 만 19세~39세의 청년 구직자는 행사 전에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인 큰입배스 퇴치를 위해 산란기인 오는 6월 말일까지 탄천에 인공산란장을 설치·운영한다. 산란장에서 배스가 알을 낳으면 제거해 번식을 차단하려는 조처다. 인공산란장은 탄천 서현교에서 양현교까지 이어지는 400m 구간 14개 지점에 지난 4월 18일 설치됐다. 배스를 인공산란장으로 유도하려고 검은색 가림막이 달린 형태의 사각 바구니에 자갈을 깔아 놨다. 배스가 그늘진 곳을 선호하고 수심 1m 정도의 물가나 수초지의 모래와 돌이 섞인 바닥에 알을 낳는 습성을 고려했다. 시는 인공산란장을 설치하고서 일주일 뒤인 4월 25일 9000개의 수정란을 제거했다. 이어 5월 2일까지 추가로 1만8000개의 수정란을 제거했다. 2만7000개의 수정란 제거는 자연 상태에서 치어 생존율이 5~10%인 점을 고려했을 때 성어 상태의 배스 1350마리를 포획한 효과와 같다. 시는 일주일에 2~3차례씩 인공산란장을 확인해 자갈에 붙어있는 수정란을 햇볕에 말리는 방식으로 배스 개체를 사전 퇴치한다. 이와 함께 탄천과 지천 곳곳에 투망을 던져 배스 치어와 성어를 포획한다. 성남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배스는 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