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6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한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성남지역 6곳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400명과 일반시민 등 모두 500명이 대면 또는 화상회의 앱 줌으로 만나 진행된다. 행사 1부는 태권줄넘기와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태권도와 줄넘기를 접목한 이색 공연과 삼인조 남성 트로트 가수 ‘삼총사’가 칼군무를 추면서 부르는 ‘꿩 먹고 알 먹고’, ‘나무꾼’ 등 4곡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 2부는 어버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효행자 4명, 장한 어버이 1명, 노인복지 기여자 13명, 우수프로그램 기관 대표 등 모두 19명이 도지사·성남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경품 추첨 이벤트와 스포츠의학연구소 김민준 강사가 진행하는 스트레칭 운동강좌도 마련된다.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로 생방송 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정·수정중앙·중원·황송·분당·판교 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별로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365 우리집 지킴이 4종 세트 지원사업’을 편다. 지원 품목은 현관 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이 감지되면 벨이 울려 외부 출입을 알리는 문 열림 센서 현관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막아주는 현관문 안전 고리 외부에서 창문을 강제로 여는 것을 막아주는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돼 있다. 외출 중이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문밖 상황을 실시간 확인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 보증금 2억원 미만의 주택에 사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이다. 분당경찰서가 긴급 지원 추천하는 가구도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모두 2000만원의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총 100가구의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임대차 계약서 사본, 한부모증명서 등의 서류를 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무단 주거침입과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로 2년째 우리집 지킴이 4종 세트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 지역 내 4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을 편다. 창업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민간 창업기획자에게서 5000만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면 성남시도 재료비, 연구 개발비, 기계장치 임차비 등을 최대 5000만원 지원해 사업 성공을 뒷받침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업은 민간투자자의 전문 보육과 동시에 성남시 주도의 창업 보육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산업진흥원의 실무진을 매칭한다. 지원사업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본사를 둔 IT, 자율주행, ICT,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 등 기술기반의 창업 7년 이내의 신생 기업이다. 오는 5월 27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서와 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투자금을 더해 관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려고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올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사업 규모와 참여 기업 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성남시식물원에서 ‘꽃 채운 봄축제’를 연다. 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지난해 개장한 사계절 초록온실을 홍보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축제다. 축제 기간 온실과 주변에는 귀여운 동물모양과 꽃으로 장식된 포토존이 설치된다. 산책로를 따라 재미있고 감성 가득한 문구의 가랜드가 설치되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체험내용은 풀꽃 그리기, 다육식물심기, 미니테라리움 만들기와 목공 자동차 만들기 등이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식물원 홈페이지, 성남시 배움숲, 현장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식물체험은 최대 500명, 목공체험은 최대 100명까지 가능하다. 사계절초록온실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계절초록온실 탐방 프로그램은 어린이날을 제외하고 연중 하루에 2회 1시간씩 진행되며 성남시배움숲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식물원은 총 5만77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집중 시행 기간’으로 운영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접종 인원은 지난해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이들을 포함해 7282명을 예상한다. 이를 위해 시는 8300만원의 대상포진 백신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자는 일반 병·의원에서 15만~20만원의 비용이 드는 대상포진 백신을 주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성남시 3개 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오전 접종을 권고한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평생에 한 번만 맞으면 항체가 형성돼, 발병률을 30% 정도까지 낮춘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심사평가원의 2020년 자료를 보면 전국의 대상 포진환자 7만5518명 중에서 42%인 3만1690명이 60세 이상 어르신이었다”며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청계산, 산성공원 등 지역 내 10곳 자연녹지공간에서 시민 1만8900명 참여 규모의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유아숲 체험원 교육, 산림치유, 숲 해설 등 3개 분야다. 시민에게 정신적, 육체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억6500만원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다. 유아숲 체험원 교육프로그램은 만 3~6세를 대상으로 한다. 산성공원, 판교공원, 위례공원 3곳에서 꽃, 연못, 땅속 생물 관찰하기, 숲속 생태지도 만들기, 흙놀이 등을 해볼 수 있다.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오감 체험하도록 유아숲지도사 6명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회당 15~20명씩, 1만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8세 이상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청계산, 불곡산, 인능산, 산성공원, 분당중앙공원, 능골공원 등에서 숲 체조, 숲 명상, 치매 예방 교육이 이뤄진다. 산림치유지도사가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당 15명씩, 모두 47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성남시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공동·단독주택 소유자나 세입자에게 설치비 90%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9500만원을 투입하며 자금소진 때까지 200가구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전지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설치비용은 난간 거치형, 건물 옥상 앵커형 등 설치 방식과 용량에 따라 60만~70만원이다. 설치비 90%를 지원받으면 자부담금 6만~7만원으로 “내 집을 미니태양광 발전소”로 만들 수 있다. 가구당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800W까지 설치를 지원해 330~355W 모듈 2장을 보조금으로 설치할 수 있다. 용량 355W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한 달에 34㎾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900ℓ짜리 양문형 냉장고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7000원씩 연간 8만4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업체와 태양광 모델을 선택·계약한 뒤 지원 신청서를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지난해 공동·
(케이엠뉴스) 성남지역 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수정구 신흥동 옛 제1공단 부지 일부가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해 오는 5월 2일 개장한다. 1공단 부지는 수정구 신흥동 2457 일원 8만4271㎡ 규모로 1974년 지방산업단지로 조성됐다가 2004년부터 공장 이전과 건물 철거가 진행돼 빈 땅으로 남아있던 곳이다. 성남시는 2020년 3월부터 최근까지 2년간 사업비 2762억원을 들여 이곳에 4만6617㎡ 규모의 ‘제1공단 근린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공원에 야외 공연장, 소단 폭포, 보행 육교, 바닥분수 등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놨다. 오는 11월에는 성남역사박물관 교육동이, 오는 2025년 상반기에는 전시동이 각각 들어서 문을 연다. 성남역사박물관은 1공단의 역사와 시민 애환,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기록과 유물자료를 전시하고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30년간 성남시민의 생활 터전이던 옛 제1공단을 시민들에게 주려고 공원을 조성했다”며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원도심 대표 녹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대형 장난감도서관을 수정구 복정동에 설치해 오는 5월 3일 개관한다. 시는 옛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던 건물 4층 197㎡ 규모를 리모델링해 ‘복정 대형 장난감도서관’을 설치했다.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장난감 대여실, 소독·수리실, 장난감 샘플 전시 공간, 체험 공간 등을 꾸몄다.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승용 자동차, 놀이 집, 쏘서 보행기, 트램펄린 등 600여 점을 대여 품목으로 들여놨다. 대형 장난감 2점을 최장 3주간 빌릴 수 있다. 대여 장난감 택배 발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택배비는 대여자 부담이다. 이들 장난감을 빌리려면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성남시민과 지역 내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대상이며 100명씩 3차례 신청을 받아 연간 300명 회원제로 운영한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앞선 3월 21일 1차 모집 땐 인터넷 접수 시작 4분 만에 마감됐다. 2차 접수 개시일은 5월 1일 3차 접수 개시일은 6월 1일이다. 성남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어린이주간에 맞춰 대형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하게 됐다”며 “영유아의 신체적 감각 발달을 돕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장애 정도가 심한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특수재활치료, 재활교육, 자격증 취득 등 3개 분야에서 최대 6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대상 사업인 언어, 심리, 청각 치료 등 특수재활치료 피아노, 미술, 수영 등 재활교육 운전면허, 안마사 등 자격증 취득 분야에서 학원에 다니는 등의 활동을 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활동비는 월 10만원 한도에서 최장 6개월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2% 이내의 중증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오는 5월 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성남시 중증장애인은 1만3694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37.9%를 차지한다. 성남시는 중증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생활센터 3곳과 자립지원 체험홈 2곳 운영, 장애인 택시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