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수정구 신흥동 성남역사박물관 교육동 ‘알’ 개관을 앞두고 오는 5월 9일까지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할 10명의 강사를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 5개 분야에서 주강사 5명, 보조강사 5명을 구분해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유아 대상 ‘남한산성 놀이 체험’ 어린이 대상 ‘탄천과 11개 지류 및 역사’ 어린이 대상 ‘성남의 도시개발사’ 보드게임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전통시장의 기능과 역할’ 경제 교육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광주대단지 이야기’ 등이다. 주강사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강의 준비·진행을 맡는다. 강사료는 기본 1시간에 15만원, 초과 시 시간당 8만원이다. 박물관 또는 교육 관련 분야 전공자, 박물관·미술관, 문화교육 관련 기관 주강사 3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보조강사는 강의·교육 운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강사료는 기본 1시간에 6만원, 초과 시 시간당 3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박물관 또는 교육, 미술 관련 분야 전공자, 박물관·미술관, 문화교육 관련 기관 강의·교육 활동 경력자 등이다. 응시하려면 교육강사 지원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지난 4월 2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에 이어 세 번째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이다. 1995년 7월 준공된 느티마을 3·4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이 이뤄진다. 느티마을 3단지는 전체 12개 동에 있는 770가구가 873가구로 103가구 늘어난다. 3단지 내 건축연면적은 7만6083㎡에서 16만3991㎡로 8만7908㎡ 증가한다. 지하 1개 층인 주차장이 지하 3개 층으로 확대돼 총 주차 대수도 484대에서 1501대로 확대되고 작은도서관과 운동시설 등 각종 주민 편의 시설이 새로 들어선다. 느티마을 4단지는 16개 동이 1개 동 늘어나 17개 동이 되고 가구 수는 1006가구에서 1149가구로 143가구 늘어난다. 4단지 내 건축연면적은 9만4506㎡에서 21만8383㎡로 12만3877㎡ 증가한다. 지하 1개 층인 주차장이 지하 4개 층으로 확대돼 총 주차 대수는 601대에서 1966대로 확대된다. 느티마을 3, 4단지 리모델링 착공은 시점은 각각 내년 4월과 6월로 잡혀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탄소중립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이 지난 4월 15일 시민, 기업,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총 51건의 시민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날 시민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솔루션을 매칭하고 과제화하기 위한 시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8건의 지정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발굴된 8건의 지정과제는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제 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실제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시민참여 리빙랩은 ‘탄소중립’을 메인 주제로 개최됐으며 에너지 절약으로 배출탄소를 절감하고 자원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고 논의됐다. ‘탄소절감을 포인트와 지역화폐로 전환’,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연탄’, ‘자원재활용을 위한 QR 뚜껑 패키징’, ‘주민주도형 주거환경 에너지 절감’ 등의 탄소중립 아이디어와, ‘여성 안심 출입’, ‘성남시의 시장조사 플랫폼’, ‘스마트 보행 안전’ 등의 아이디어가 지정과제로 발굴됐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탄소중립 성남과 스마트도시 성남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주시고 리빙랩에 참여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운영한다. 지난달 말 기준 성남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5077건, 2억4400만원이다. 자동차세 1년 치를 한꺼번에 낸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등으로 발생한 건이 가장 많아 2503건이며 미환급금은 6900만원이다.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후 이미 납부한 세액과 차액으로 발생한 건이 그다음으로 많아 2092건이고 미환급금은 1억원이다. 이어 지방소득세 169건에 1900만원, 등록면허세 91건에 1200만원 등의 순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이 발생했다. 시는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환급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한다. 시는 4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미디어아트, 디자인, 영화, 음악, 음식 등 7개 분야에서 회원 가입한 93개국, 295개 회원 도시가 연대해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협력망이다. 성남시가 가입 추진하는 분야는 ‘미디어아트’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스마트도시계획 등의 추진사업과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해 창의 도시로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성남지역의 미디어 예술가·단체·축제·시설과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의 유·무형 자원 현황을 조사 분석해 오는 2030년까지의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성남’ 비전을 제시한다. 성남시가 추진 중인 판교권역 게임·콘텐츠 특화 사업,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어반 뮤지엄 앱 등의 첨단정보통신 사업을 미디어아트로 엮어 추진할 사업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운영한다. 올해 체납 정리 목표액으로 설정한 600억원 중에서 164억원을 정리한 가운데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 시는 세원관리과 43명 전 직원에게 체납자 1만여명을 지정해 맞춤형 책임 징수제를 시행한다. 지방세·세외수입·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등 체납자 유형별로 담당 공무원이 전화 또는 집·직장 방문을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방식이다. 시는 맞춤형 책임 징수제 운용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사유를 분석해 체납세금 징수와 관리를 효율화한다. 상습·고질적인 고액 체납자는 가택 수색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는 번호판을 뗀다. 생계형이나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사업체는 징수를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납부 능력이 없는 무재산자는 체납세 정리를 보류해 세무 행정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연도에서 올해로 이월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은 1411억원”이며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를 이뤄나가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같은 방식의 징수 활동을 전개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동 율동경로당 지하 1층에 ‘율동 온기 나눔장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시민들이 기증한 중고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상설 나눔 장터다. 총 96㎡ 규모의 매장에 유아용품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물품이 비치돼 있다. 판매가격은 시중가의 30% 이하 수준으로 책정돼 매장 물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물품 기증에 동참도 할 수 있다. 희망자는 율동 온기 나눔장터 매장이나 분당구청으로 연락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율동 온기 나눔장터는 분당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2019년 9월 개장했다. 지난해 기증 물품을 팔아 얻은 수익금 중 80%인 750만원이 취약계층 지원에 쓰였다. 지원내용은 분당지역 저소득 6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3가구의 정리수납 서비스 등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미술사학자인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초빙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성남행복아카데미 2강을 연다. 이 기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랜선 여행’을 주제로 한 양 교수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 TV’로 시청할 수 있다.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피렌체의 도시건축과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을 다뤄 르네상스 시대에 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양정무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졸업 후 영국 런던대학교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벌거벗은 미술관’, ‘난처한 미술이야기’ 등이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지역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장소는 분당지역 역세권 등 59곳이, 수소차 충전소는 현재 설치된 중원구 갈현동 등 3곳이 적합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성남시는 4월 19일 오후 3시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분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7개월간 성남시와 티맵모빌리티, SK㈜ C&C가 가명정보 결합으로 개발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분석 모델과 62곳을 최적 입지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명정보란 개인 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와의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다. 이번 입지 분석에는 성남시의 가명 처리된 16만5000건의 거주민 차량 등록정보와 주차·충전소 정보, 인구분포 티맵의 전기차 충전소 정보와 방문 구역, 주요 시설물, 주행 정보 등 1960만 건의 가명정보가 활용됐다.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인 SK㈜ C&C는 이들 정보를 결합했다. 가명정보 결합으로 찾아낸 전기차 충전소 최적 입지는 성남지역 등록 차량 중에서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할 가능성이 큰 수요 군 등을 예측해 분석한 결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서울대학교 등 3곳에서 5개 공공기관 직원 40명을 통합 채용하기 위한 첫 관문인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기관별 선발 인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23명, 성남산업진흥원 8명, 성남문화재단 2명, 성남시청소년재단 4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3명이다. 평균 경쟁률 51.1대 1을 기록한 지원자 2045명이 이날 필기시험을 치른다. 공통으로 NCS 기반 직업기초 능력 평가와 인성 검사를 치르고 직종별로 전공과목 시험이 추가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장 방역소독, 응시자 마스크 착용, 고사장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을 한 뒤 고사가 진행된다. 유증상자를 위한 시험실이 별도 마련되고 구급차와 구급 인력도 배치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5월 4일이다. 이후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면접시험을 볼 수 있다. 면접은 기관별로 오는 5월 23일~27일 사이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5월 31일이다. 성남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통합채용 제도를 처음 시행해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