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중대재해 대응 조치와 관련해 조직 내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자체 종합 점검을 벌인다. 중대산업재해 대상 종사자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등을 담당하는 부서들이 안전·보건관리 의무이행을 다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봐 종사자와 시민을 보호하려는 조치다. 점검 총괄팀인 성남시 중대재해TF팀이 부서별 자체 점검 결과를 취합해 성남시장에게 보고한 뒤 미이행된 사항은 이행하도록 독려한다. 자체 점검 내용은 종사자와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의 안전보건 관련 법적 의무사항과 의무교육 이행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해야 하는 의무사항 모두를 포함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29일까지 ‘사업장 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한다. 시민순찰대, 환경지킴이 등 성남시 조직 내 현업 근로자가 근무 중인 99개 부서 132개 작업장이 순회 점검 대상이다. 산업재해에 취약한 현업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조치에 대한 의무이행 사항을 살핀다. 시는 신설 또는 개정되는 안전보건 관련 각종 규정, 매뉴얼 등을 지속해서 전 부서에 안내해 중대재해는 물론 산업재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7월 8일~10일로 예정된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자에게 15만~500만원의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총 7000만원의 우수 공예품 개발보조금 지원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공예제조업체와 개인사업자, 지역 대학 대학생이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신청을 하고서 개발보조금을 신청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발비는 도 공예품 대전 결과 입상 성적,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8월 차등 지급한다. 지원 범위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의 분야에서 도 대전 출품 공예품 제작에 들어간 설계·디자인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의 비용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도 공예품 대전 출품 원서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성남시청 서관 8층 산업지원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79명에게 공예품 개발보조금 5600만원을 지원했다. ‘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성남시는 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4월 19일 복지·돌봄, 보건·의료, 교육·문화, 안전·보호 등 4개 분야의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해 말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의료원, 성남소방서 성남중원경찰서 등 10개 기관·단체장을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대표위원으로 위촉한 이후 관련 서비스 실무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처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복지·돌봄위원회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이어 오는 27일 보건·의료 위원회 위원 10명, 28일 교육·문화 위원회 위원 10명, 다음 달 3일 안전·보호 위원회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각각 개최한다. 실무위원은 10곳 기관·단체에 속한 실무진들로 꾸려져 분야별 지원을 강화한다. 성남시가 요청하면 노인과 치매 환자의 신변 보호, 정서와 여가생활, 신체와 정신건강, 복지와 일상생활 분야에서 각 기관·단체별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실무위원회는 특화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치매 어르신 생활 안정 지원, 치매 감별검사 지원, 인식개선 교육 등을 시행한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시는 실무위원회 구성을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롯데월드, 네이버 클라우드, 인포뱅크와 함께 창업기업 간 사업협력을 통해 신기술 창출 및 개방형 혁신을 도출하기 위한 ‘2022 성남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2022 성남 오픈이노베이션’은 성남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성남산업진흥원과 롯데월드, 네이버 클라우드, 인포뱅크가 함께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업기업과 협업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업이다. 대·중견기업과 매칭된 기업에게는 PoC 사업화 지원금과 특화자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향후 사업 고도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사업과 관련해 롯데월드에서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콘텐츠를네이버 클라우드는 Cloud 및 Clova AI 혁신 서비스를인포뱅크는 비대면 통합 문서 서비스를 협업할 수 있는 기업들을 모집한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성과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여수동 성남시청과 야탑동 탄천물놀이장, 태평동 탄천물놀이장 등 3곳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오늘을 날아 미래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청 1층 온누리에서 4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LED 댄스’와 '체험형 마술쇼’ 공연을 펼친다. LED 댄스는 공연팀이 특수 제작된 발광다이오드 의상을 입고 암흑 속에서 춤을 추는 이색 쇼로 꾸며진다. 마술쇼는 비둘기, 지팡이 마술 등을 선보이고 사전에 나눠준 마술 재료 세트로 손수건 마술, 카드 마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 공연은 시민 누구나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행사에 현장 또는 줌으로 참여하려면 4월 18~20일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탄천 물놀이장 2곳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으로 꾸며진다.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오면 원형부채·손으로 누르면 튀어 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6일과 13일 오후 7시 30분 분당구 운중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우크라이나 코자크와 러시아 문학’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특강을 연다. 운중도서관이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마당에 나온 야간 인문학’의 올해 첫 강의다. 양일간 이현우 문학평론가를 초빙한다. 러시아 작가의 작품을 통해 민족주의와 제국주의의 양상을 살피고 평화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우크라이나 일대 코자크 족을 전사 집단으로 묘사한 니콜라이 고골의 역사 소설 ‘타라스 불바’, 러시아의 캅카스 전쟁 이야기를 쓴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의 장편소설 ‘하지 무라트’를 다룬다. 이번 특강은 성남시민 50명이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수강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중도서관 야간 인문학은 오는 7월 1일 ‘우리의 태도가 과학적일 때’, 오는 7월 22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읽기’ 등 올해 말까지 모두 18차례 열린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특수고용노동자와 지역예술인에 이어 화물차주 등 6개 직종의 1인 사업주에게도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도입한 이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한 6개 직종의 1인 사업주는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대여제품 점검원, 가전제품 설치원, 화물차주다. 특수고용노동자는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14개 직종에 해당하는 사람, 이들과 전속성 계약을 체결한 사업주가 지원 대상이다. 지역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 등록된 이들이 대상이다. 공통으로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지역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어야 하고 산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특수고용노동자, 예술인은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지원받는다. 지난해 미신청자도 소급해 지급한다. 1인 사업주는 올해 1월 이후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45%를 지원한다. 시는 4200여명의 산재보험료 지원을 예상해 4억7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분기별 지원신청이 이뤄져 1차, 2차, 3차의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산재보험료 지원신청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상근이사직인 행정부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오는 5월 15일 3년 임기가 만료되는 행정부원장 선임을 위한 절차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구성하고 4월 15일 이사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행정부원장은 의료원장을 보좌하며 병원관리 업무 전반을 맡는다. 지방의료원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이 있어야 맡을 수 있는 직위다. 임기는 임용일부터 3년간이다. 응모 자격은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상당 이상의 직에 근무한 자 본 원과 지방의료원 2급직에서 3년 이상 근속한 자 대학병원 또는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기획, 인사 및 노무관리, 관재, 재무, 시설 운영, 안전관리 업무부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직원 300명 이상 또는 매출액 300억원 이상의 기업체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에서 기획, 인사 및 노무관리, 관재, 재무, 시설 운영, 안전관리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해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 병원 운영, 행정업무 관련분야에 관한 학식, 경험이 풍부한 자 등이다. 대상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응모신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증진에 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 역할을 하는 ‘시민사회위원회’가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시민사회위원회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공익활동가와 전문가 7명, 시민단체 추천 6명, 시장 추천 4명, 시의회 추천 2명,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을 평가하고 필요한 사항을 시와 협의·조정한다. 오는 4월 27일 개소하는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도 심의한다. 위촉 기간은 오는 2024년 4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시민사회의 공공정책 참여는 행정과 민간 단독으로 풀기 어려운 복잡한 사회·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며 “시민사회위원회가 시와 소통하고 협력해 그 역할을 뒷받침해 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이 13일 오전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지난 3월 30일 성남시의회 공고 제 2022 – 12호로 입법예고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는 기본원칙으로 “경제·사회·환경 관련 모든 영역과 분야를 포괄적으로 고려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시책을 수립·시행”토록 정하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가 주민주도의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추진하는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는 조정식 부의장과 기후위기 성남비상행동 참여단체를 비롯해 시의원 및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 성남비상행동은 기본원칙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명시할 것”과 “합의제 행정기구 형식의 위원회 구성”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의 임명” 등과 “적극적인 시민으로서의 권리 강조”를 비롯해 “탄소배출의 주된 배출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