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교통약자를 위한 통합 교통서비스인 ‘상생형 공공 마스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마스는 버스, 택시, 철도, 공유 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사용자에게 최적·최단의 경로를 안내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자 할 때 최적의 이동 수단과 최단의 환승 구간, 소요 시간, 전용 리프트,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장소 등의 정보를 특정 앱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중교통 요금도 미리 결제할 수 있다. 시는 이 서비스 개발에 10억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다. 시는 마스 개발과 상용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모토브와 지난 2월 컨소시엄을 구성한 상태다. 교통약자 이동패턴 분석 딥러닝 모델과 이동 수단 매칭 전용 앱을 개발한 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목표 시점까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생애주기별 국민 체감형 실증서비스 개발을 목적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세외수입 14억원을 체납한 90명의 부동산을 압류 처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1차, 2차에 걸친 부동산 압류 예고에도 288건의 체납 세외수입을 내지 않은 이들이다. 체납한 세외수입은 이행강제금,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 과태료,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과태료,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차량 운행 제한 위반 과태료 등이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압류 대상자는 전국토지정보시스템 조회 결과 부동산의 재산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체납자들”이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 확립 차원에서 행정 제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 이월체납액은 지방세 928억원, 세외수입 483억원 등 모두 1411억원이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징수를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하는 세무 행정을 병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2022년 4월 7일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윤선생영어숲분당탑학원과 성남시 위기청소년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윤선생영어숲분당탑학원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연계된 위기청소년을 대상 영어 등 교육지원과 학원비 감면혜택·학업 관련 지원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민간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으로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제공 및 위기해소를 위한 솔루션회의 운영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폭넓은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 전하며“사회적·환경적 위협으로 인해 위기청소년의 문제가 심화되고 한정된 공적 자원으로는 많은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어려운 현실”,“윤선생영어숲분당탑학원과 같은 다양한 민간단체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간부공무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시·본청 간부공무원 26명이 참석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기후위기 대응 관련 기본 소양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前국립기상과학원 원장 조천호 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조천호 박사는 “인간이 만드는 세상은 거대한 가속으로 성장하는 한편 이로 인해 기후위기가 일어나고 있다 이 세상을 완전히 바꾸는 담대한 전환만이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이날 교육 영상을 촬영해 전 직원 역량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내년 4월까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공간 분석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5억원과 시비 6억원, 민간자본 4억원 등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된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 가상공간에 성남시내 전역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만들어 놓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사건 사고 재난 등의 상황을 모의 실험해 결과를 예측하는 4차산업의 핵심기술이다. 도시 균형개발, 중대재해 예방, 도로 파임, 균열, 땅 꺼짐, 열섬, 미세먼지, 탄소배출 등 각종 도시문제와 정책 결정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고 모든 상황에서 위험 요소와 비용, 노동력, 시간을 줄인다. 성남시 디지털 트윈 공간정보 분석시스템 구축에는 위맵㈜, 한국항공촬영㈜, ㈜모라이, ㈜위버시스템즈, 네이버랩스㈜가 참여해 플랫폼 기술·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항공사진 촬영과 3차원 재구성 등을 협력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에 시민체험 서비스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기 집 등의 건물 사진을 찍어 보내면 3D로 구현한 집을 직접 디지털 트윈 형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내년 4월까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공간 분석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5억원과 시비 6억원, 민간자본 4억원 등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된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 가상공간에 성남시내 전역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만들어 놓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사건 사고 재난 등의 상황을 모의 실험해 결과를 예측하는 4차산업의 핵심기술이다. 도시 균형개발, 중대재해 예방, 도로 파임, 균열, 땅 꺼짐, 열섬, 미세먼지, 탄소배출 등 각종 도시문제와 정책 결정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고 모든 상황에서 위험 요소와 비용, 노동력, 시간을 줄인다. 성남시 디지털 트윈 공간정보 분석시스템 구축에는 위맵㈜, 한국항공촬영㈜, ㈜모라이, ㈜위버시스템즈, 네이버랩스㈜가 참여해 플랫폼 기술·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항공사진 촬영과 3차원 재구성 등을 협력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에 시민체험 서비스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기 집 등의 건물 사진을 찍어 보내면 3D로 구현한 집을 직접 디지털 트윈 형태
(케이엠뉴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성 약물 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했으나 올해에는 대면 강의는 물론 방송강의 등 비대면 교육을 병행실시한다.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특히 초등학생 대상 강의는 가능한 교실에서 대면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이미 10개교가 신청을 마쳤으며 4월말 까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추가로 신청 접수 중이다.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 출석 대신 가정 학습 시간이 많았고 코로나-19 관련 약물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올해는 작년보다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독성 약물에 대한 대처 능력 뿐 아니라, 안전한 약물 복용 방법과 폐의약품 처리 요령 등도 강의 내용에 들어 있어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은 5월부터 시작하며 성남시약사회 소속 전문 약사가 강의를 담당하고 각급 학교 보건교사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7차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다 효율적인 교육효과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성남시 정보통신과장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행정기관 유경험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전직원 대상 교육으로서 최신정보보안 동향, 정보통신 분야별 조치사항,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 조치 등 실무자들의 중요성 인식 제고 및 이해도를 높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성남시 정보통신과장은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취급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에게 지급하던 입영지원금을 4월 11일부터 보충역, 대체역, 상근예비역, 승선근무예비역을 포함한 모든 병역의무이행자로 대상을 확대했다. 시는 이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성남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 내용’을 공포했다. 입영지원금 제도를 시행 중인 전국 15개 지자체 중에서 모든 병역의무이행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9월 1일 이 제도를 도입해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최근 7개월간 입영지원금을 받은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은 1394명이다. 대상 확대로 올해 입영지원금 지급 인원은 57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입영지원금 신청기한도 종전 입영 전날까지에서 입영 후 6개월 이내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제도 시행 이후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현역병과 복무요원이 오는 10월 10일까지 신청하면 입영지원금을 받게 된다. 입영지원금 신청 방법도 편리해졌다. 기존 방식인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외에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을 활용하면 집이나 부대에서도 입영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병역의 의무 이행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시행한다.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력을 살려 지역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고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2일까지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퇴직 전문인력 28명과 기업·기관 등의 사업장을 동시 모집한다. 유아교육, 상담, 사회복지, 사서 공무, 전산, 회계, 금융, 행정 등의 분야에서 퇴직자와 사업장을 찾는다. 참여자 신청 자격은 만 50~69세 미취업자이면서 사회공헌활동 희망 분야의 자격증 취득자 또는 1년 이상 경력이 있는 성남시민이다.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면 식대 6000원, 교통비 3000원의 활동 실비를 지급한다. 참여 수당도 시간당 2000원씩을 지급한다. 참여 사업장 신청 자격은 성남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법인·단체, 공공·행정기관 등이다. 시는 퇴직 전문인력이 희망 기업·기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