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성인 10명 이상이 그룹을 이뤄 성남시에 교육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등 2가지이며 각 1시간 30분 내외의 수업이 진행된다.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수업은 탄소가 발생하는 원인과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무공해 버스 운행, 탄소포인트제 운용, 로컬푸드 매장 운영,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 운영, 친환경보일러 지원 등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알기 쉽게 교육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코 주방 비누 만들기’ 실습수업도 이뤄진다.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수업은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 등 환경 용어의 개념을 정의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방안 실천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생산과정에서 폐기물로 배출되는 양말목을 이용해 방석, 바구니, 모자와 같은 생활용품도 만들어 본다. 교육 신청하려는 단체는 단체명, 인원, 연락처,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적어 시청 환경정책과 환경교육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수정구 신흥동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성남역사박물관 전시동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 공모 일정은 4월 1일~29일 입찰 참가 등록 4월 11일 성남1공단 근린공원에서 현장 설명회 4월 30일~6월 29일 설계 작품 접수 등의 순이다. 당선작 발표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성남역사박물관은 전시동과 교육동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건축 설계안을 공모하는 전시동은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400㎡, 연면적 5600㎡ 규모로 건립된다. 착공 시점은 내년 5월, 준공목표는 오는 2024년 말이다. 전시동 설계의 기본방향은 “성남의 역동적인 도시 건설과 전통적인 역사문화를 담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교육동과 기능을 분리해 별동으로 조성됨을 고려해 두 건물 간 상호 기능을 연계하고 공원 이용객을 유도하는 공간 구성과 동선을 계획해야 한다. 교육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15㎡ 규모로 오는 5월 준공한다. 열린 자료실과 디지털 실감형 체험전시 공간 등이 들어서 오는 8월부터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주차나눔 공유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주차공간 150면을 추가 확보했다. 성남시는 4월 1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분당 현대벤처빌과 각각 시설 대표자 집무실에서 ‘주차나눔 공유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주차공간 40면을, 현대벤처빌은 110면을 오는 4월 16일부터 2024년 4월 15일까지 2년간 지역주민과 공유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주차장 개방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 날 아침 7시 30분까지다. 캠퍼스는 개방 시간 외 주차를 3차례 이상하면 공유 주차장 이용을 제한한다. 분당 현대벤처빌은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개방한다. 벤처빌은 개방 시간 외 주차에 대해 요금을 부과한다. 이들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분당 현대벤처빌은 관리사무소에서 실시하는 이용자 모집 기간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각 공유 주차장에 대한 영조물 배상 공제에 가입해 지역주민 개방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발생 때 손해를 배상한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 주차나눔 공유 주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31일 1층 로비에서 2022년 1분기 모범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패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및 의정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50명의 시민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참석인원 분산을 위해 각 구별로 총 3회에 걸쳐 수여식을 진행했다. 윤창근 의장은 “주민 중심의 자치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지방자치의 중심이자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00명의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발대식은 전날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 직장인, 취준생,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성비는 여자 57%, 남자 43%다. 이들은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각각 속해 2년간 활동한다.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 문제 발굴·조사, 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활동을 통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내는 방식이다. 시가 주최하는 성남시 청년주간행사에도 참여한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활동 내용 공유회를 열어 소통을 강화한다. 활동비도 월 2만원씩 지급하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청년정책협의체를 꾸렸다”며 “‘청년이 당당한
성남시는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가져오면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가게re100’을 시청 야외주차장에 설치해 오는 4월 5일 문을 연다. ‘성남시청re100’ 현판을 단 이곳은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17호점이다.운영에 앞선 3월 31일 오전 9시 30분 은수미 성남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진행됐다. 성남시청re100은 길이 4.5m, 높이 2.9m, 폭 2.8m 크기의 컨테이너 형태다. 사물인터넷 투명 페트병 회수기가 설치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재활용품 전 품목을 받는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이곳을 포함한 17곳의 성남시 자원순환가게는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지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유가 보상한다. 품목별 보상액은 3월 현재 기준 1㎏당 알루미늄 캔 600원, 철 캔 70원, 의류 80원, 플라스틱 250원, 서적 100원, 투명 병 10원 등이다.투명 페트병은 크기에 상관없이 개당 10원이다. 유가로 보상받으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자원순환가게 운영 시간 확인 뒤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된다. 정산은 매달 1차례 이뤄진다. ‘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30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8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성남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성남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정 2건과 개정 6건이다. 위 조례안에 의견이 있으면 서면·우편·팩스·전자우편·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기한은 4월 4일 까지다. 입법예고된 조례안 및 의견서 서식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조례안 확정 절차를 거쳐 4월 21일 개회 예정인 제272회 임시회에서 심사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4명을 모집한다.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기간에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는 단기간·취약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영세 사업주의 노동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등을 모니터링한 뒤, 각 현장의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등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살펴보고 미준수 사업장을 계도하는 방식이다. 성희롱 등의 인권 침해 사례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성남시 노동권리 가이드북’을 나눠준다. 피해를 호소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영세 사업주가 있는 사업장은 권리구제나 노동·법률 상담을 받도록 ‘성남시 임금 체불 및 부당노동행위 신고지원센터(성남동 성남시 이동노동자 쉼터 내)’를 연계한다.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참여 자격은 모집 공고일(3.25)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노동·복지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노동·복지 관련 자격증 소유자, 노동·복지 관련 학과 전공자다. 선발되면 주 5일 하루 5시간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으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해 3월 30일 문을 열었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는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의 창업기업과 선도기업, 지원시설, 연구기관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공공 지식산업센터다. 시는 최근 2년 3개월간 97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837㎡에 연면적 3만6617㎡,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했다. 창업기업 임대 공간 60실, 선도기업 분양 공간 7실, 클라우드 라운지, 홍보관, 금융투자 라운지, 207면의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이 가운데 분양 공간은 선도기업들의 입주가 마감됐다. 이들 기업은 창업기업과 멘토링 등의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첨단산업 관련 세미나 개최,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사업 추진 등 협력적 기업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센터 내 홍보·전시 라운지 등은 지역주민 개방공간으로 운영해 산업의 문화화를 끌어낼 방침이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센터 지하 1층 홍보관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영유아를 둔 보호자, 교사, 지역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6곳을 사회적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은 참여 조합원이 공동 출자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야 하며 조합원의 출자한도는 총 출자좌수의 30% 이내로 제한하되 출자금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1인 1표의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 수평적 의사결정구조를 갖고 있다. 성남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해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에 관한 전문 자격을 갖춘 자에게 민간위탁을 운영하도록 하고 신규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영개시일로부터 1년 6개월 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토록 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수탁운영자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 전환, 운영하고자 하면 협동조합 방식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 대상 교육 및 조합 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3월 31일에는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오후 2시~5시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 중인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재 직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