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애초 이달 31일부터 지급하려던 연말정산 환급금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로 앞당겼다. 지방소득세는 성남지역을 납세지로 하는 사업주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소득세 10%를 특별 징수하는 지방세다. 특별징수의무자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 신고를 하고 국세환급금을 받는 경우 지방소득세에 대해서도 국세환급금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하려면 국세 환급 이후에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를 성남시청 8층 지방소득세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위택스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특별징수의무자에 지방소득세 2626억원을 징수하고 연말 정산분을 확정한 5479건에 17억원 환급금을 지급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 기간, 오전 10시~오후 5시에 10곳 기업이 대면 면접을 진행해 30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은 ㈜CJ씨푸드, ㈜파리크라상,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장풍에이치알, ㈜와이드넷엔지니어링 등이다. 대면 면접 참여 대상은 각 기업의 서류전형 통과자다. 시는 취업 희망자에게 받은 이력서와 입사지원서를 해당 기업에 미리 전달해 서류 전형 진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면접 대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력서 작성 클리닉,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출력, 지문 적성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올해 청년 취업박람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 6차례의 취업 행사를 연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 시 산하 5개 공공기관 신규 직원 40명을 통합채용 제도를 통해 선발한다. 시의 통합채용은 산하기관의 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일괄 시행한 뒤 서류전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23명, 성남산업진흥원 8명, 성남문화재단 2명, 성남시청소년재단 4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3명이다. 행정, 건축, 전기, 경영·전시 기획, 청소년 상담, 세무 등의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 통합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필기시험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공지하는 장소에서 오는 4월 23일 치러진다. 공통으로 NCS 기반 직업기초 능력 평가와 인성 검사가 진행된다. 채용 분야에 따라 행정학·경영학 개론, 건축계획 등의 전공과목 시험도 치러야 한다. 이후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면접시험을 볼 수 있다. 면접은 기관별로 오는 5월 23일~27일 사이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5월 31일이다. 시는 산하기관별 채용 절차를 일원화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려고 지난해 8월 통합채용 제도를 처음 도입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탄소중립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을 오는 4월 15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매년 ‘시민참여 리빙랩’을 개최하고 있으며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제안받고 성남시 기업은 ICT기술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해 시민과 기업이 힘을 합쳐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써 올해는 높아지는 기후/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성남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가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접수함으로써 리빙랩 참여가 가능하다. 환경 분야 뿐 아니라 교통, 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도 접수 가능하니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하는 중이다. 시민의 아이디어는 리빙랩을 통해 심화되고 과제화 됨으로써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제 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실제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시민참여 리빙랩과 시민의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성남시의 주차, 대중교통, 미세먼지, 헬스케어 등 16개 과제의 지역문제 해결 과제를 지원해왔다. 시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우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안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우려해 한시 허용하던 1회용품 사용이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처다. 개정된 고시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받는 성남지역 식품접객업소는 1만3000여 곳이다. 해당 업소 매장 내에선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한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접시, 나무젓가락, 비닐 식탁보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도 사용 금지 품목에 포함된다. 위반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업주와 손님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현장 계도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 금지 내용을 홍보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번 쓰고 버리는 용품이 급증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이뤄나가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억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부과·징수한 도세와 시세, 도세 행정소송, 구제 민원 처리, 부동산 공정성 등 5개 지표와 9개 가감산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성남시는 1그룹 내 최고 성적을 받았다. 시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의 도세를 1조1317억원을 부과해 이 중 99.9%인 1조1306억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 징수율 99.4%보다 더 늘어난 수치이며 1그룹 내 최고치다. 도세 부과액은 전년 8294억원보다 136% 늘어난 신장률을 나타냈다. 성남시는 또, 표준주택 공시가에 대한 소유주의 의견 제출이 68건으로 가장 많아 부동산 공정성 지표 평가에서도 1그룹 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아파트 분양과 신축 건물 증가, 시민의 높은 납세 의식이 최고의 지방세정 운영 평가를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공정한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에서는 3월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8일간 제271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7일 열린 개회식은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결 결과 안광환 의원, 송영천 회계사, 김형수 세무사, 최영환 세무사, 최소영 세무사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됐다. 18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16건을 심사한 후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형 산불 이재민들께 위로를 드리고 소방대원과 민·관·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원을 서두르고 있는 만큼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세강필약’, '해 뜨기
성남시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수립에 나섰다. 시는 3월 17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중부지역발전연구원이 맡아 2030년까지의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인구 전망치와 전략 사업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인구구조와 도시 특성 분석 시민 욕구와 정책 수요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조사 2030년까지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인구 전망 인구증대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세부사업 제시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 욕구와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한 인구정책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말 기준 성남시 총인구는 93만948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 97만9323명과 비교하면 4.9%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부각해 행정수요 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의 1.5배인 145만명”이며 “이 수치는 거주인구 증대에는 기여하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이 2021년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 유망기업 지원 사업의 코스닥 상장 2호 기업이 나왔다. 진흥원은 이상탐지 시스템 전문기업인 ‘모아데이타’가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했다고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정보통신기술 시스템의 오류를 예측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은 예비 상장 기업을 발굴해 증시상장을 지원하는‘기업공개 유망기업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 9개사를 선정해 상장관련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1년 9월에 1개사가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을 했다. 올해는 3월 중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개사를 선정해 상장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기업의 최종 목표 중 하나인 증시상장을 성공한 기업이 2년 연속 나와서 매우 기쁘다”며 “올해부터는 단계별 상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기업들의 증권시장 상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 성남시 은수미 시장이 16일 오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13일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자 인근 건물의 소화기를 가져다 신속하게 진화에 나서 대형화재의 위험을 막은 전민재·박승주·이재희·서기수 군 등 4명을 만나 표창을 수여했다. 은 시장은 “성남엔 지어진 지 40~50년이 지난 건물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막을 수 있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거다 시장인 제게도 여러분은 영웅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고교생 4명이 미래에 소방관, 경찰관, 보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밝히자 은 시장은 “네 분 모두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목표로 한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여러분과 같이 공동체를 위해 애쓰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 사회가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은 시장이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앞으로 공공을 위해 일하겠다는 것은 그동안 학교에서 공공가치에 대한 교육에 힘쓴 덕분이라 생각한다 또한 소화기 활용 화재 진압 교육이 이번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성일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