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가’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 협의체는 청년 정책기획 청년 정책미디어 청년 정책문화기획 청년 정책소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각 분과에 속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 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등의 활동을 2년간 하게 된다. 세부 활동 내용은 청년 스스로 결정해 추진하는 자율체계로 운영된다. 활동 상황 공유회 등 연 3회의 전체활동과 월 1회 이상 분과별 모임 활동, 워크숍 등의 일정에 잡혀있다. 월 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가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세~34세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성남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 접수창구로 보내도 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게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21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아홉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상호 의원 등 18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이다. 이 조례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층간소음 방지와 자발적 갈등 해결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으며 2021년 10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분당구 구미동 오리초등학교에 방과후 돌봄시설인 ‘학교돌봄터 3호점’을 설치·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21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범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우영 오리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돌봄터 운영에 필요한 시-학교 간 협조체제 구축 등 행정 제반을 지원한다. 시설 리모델링비 일부인 6000만원도 지원한다. 오리초등학교는 학교 본관 2층에 있는 138.15㎡ 규모의 돌봄터 공간을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시는 지원청 지원비에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어린이 식당이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이와 함께 민간위탁 모집 절차를 걸쳐 시설장과 돌봄종사자, 조리사 등 4명을 운영인력으로 둔다. 방과 후와 방학 중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체능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돌봄터는 초등학교가 자체 운영하는 돌봄교실과 달리, 운영비를 보건복지부 25%, 교육부 25%, 지자체 50%의 비율로 분담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 114억원을 들여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을 편다. ‘모두의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배움’을 비전으로 한 이 사업은 158곳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9만6714명에게 창의적 교육과정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지원은 모두 9개 영역, 55개 프로그램에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학생회·학부모회 지원,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 학교 제안형 교육과정자유학년제 진로 체험, 고교학점제 지역특성화사업목공수업, 기후변화교실, 성남FC 축구교실, BOOK극성 진로·직업체험 교육관내 기업 체험 프로젝트, 성남형 ICT융합교육 등이다. 이중 성남의 특색을 담은 지역특성화사업과 학교제안형 교육과정 등에 중점을 둬 사업비의 42%인 48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육과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내 독서문화 활성화와 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BOOK극성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받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케이엠뉴스) 최성은 진보당 성남수정구 지방자치위원장이 오는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성남시 라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성은 예비후보는 “5대 성남시의회 최연소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줄곧 무능하고 부패한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주민의 삶을 바꾸고 성남시의회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수정구는 정말 할 일이 많은 동네다 동별로 다양한 민원 현안들이 산적해있다 일을 해야 할 기성정당의 시의원들이 정말로 주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다 주민들은 한결같이 가까이에서 주민의 삶을 꼼꼼히 챙기는 시의원을 바란다 재개발공사로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산성동 주민들도 그렇고 버스 불편을 개선해보자고 스스로 나선 위례동 주민들도 마찬가지였다 이 분들의 민원을 제 것으로 받아들고 성남시의회로 가겠다 주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으로 풀뿌리 진보정치의 꽃을 피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성남시 라선거구는 3인 선거구로 진보정당의 성남시의회 진출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18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7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 지역서점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성남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정 3건과 개정 4건이다. 위 조례안에 의견이 있으면 서면·우편·팩스·전자우편·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기한은 2월 24일 까지다. 입법예고된 조례안 및 의견서 서식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2월 28일 조례안 확정 절차를 거쳐 3월 17일 개회 예정인 제271회 임시회에서 심사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3·1절 103주년 기념 온라인 특강’을 4차례 연다. 일제 강점기에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역사를 통해 오늘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위례 평생학습관이 마련하는 성남인문학당 프로그램이다. 안지영 역사해설가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줌을 통해 3·1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회차별 강의 주제는 1회차그날의 기억, 함성의 재구성 2회차3·1 운동과 연결된 사건과 사람들 3회차상하이에서 충칭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랑기 4회차잊혀진 이름, 임시정부의 얼굴들 등이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민 50명이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하려면 오는 2월 23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위례평생학습관→3.1절 103주년 기념 특강)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2022년 세원관리 종합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연도에서 올해로 이월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1411억원의 42.5%인 600억원을 정리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목표액 달성을 위해 체납기동징수반, 체납실태조사반을 운영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한다. 상습·고질 체납자는 가택수색, 동산 압류와 공매처분,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사업체는 징수를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납부 능력이 없는 무재산자는 체납세를 정리 보류해 세무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체납실태조사 과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는 생계형 체납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이들과 형평성을 맞춰 나가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세정 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128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친환경 차량 충전 시설 수요 예측과 최적 입지 분석사업’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가명정보 결합 선도 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티맵모빌리티, SK㈜ C&C와 3자 간 협업 체계를 이뤄 다음 달 초까지 가명정보를 활용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분석 모델을 개발한다. 가명정보란 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와의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다. 전기차, 수소차 등의 충전 시설 수요 예측과 최적 입지 분석 모델 개발에는 가명 처리된 성남시의 차량등록 정보와 티맵모빌리티의 차량 운행 이동정보가 활용된다.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인 SK㈜ C&C는 각 기관의 가명정보를 결합한다. 성남시는 사업 결과물을 전국 지자체에 확산·보급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차량 보급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데이터 3법으로 가명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가명정보의 특징인 개별 수요를 반영한 전기차 전환 수요 예측과 충전소 입지 선정이 가능해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충전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공유 단체·기업으로 지정받으려는 곳과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한다.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써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해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공유 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유성남 BI’ 사용권을 준다. 지정된 곳이 공유 촉진 사업도 공모해 선정되면 최대 1000만원의 사업 추진비를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3000만원이다. 참여 자격은 경기침체·청년실업 등 경제 분야 고령화·청년주거 등 복지 분야 문화예술 프로그램·관광숙박시설 등 문화 분야 소비·에너지·자원 등 환경 분야 자동차·주차장 등 교통 분야의 공유 사업을 최근 6개월 이상 시행한 이력이 있는 성남지역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이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 신청서와 공유사업 실적 증빙 자료 등을 기한 내 시청 7층 지역경제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