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성남시의회는 여·야간 정쟁과 대립이 아닌 상생과 협치를 통해 재난을 극복하는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성남 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와 ‘기후 위기 대응 녹색 전환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미디어 소통 방’을 운영하면서 유튜브 ‘시민에게 듣다’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었고, ‘3분 조례’ 콘텐츠에서는 조례정보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렸습니다.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현장 마이크, 환경캠페인, 시민 방담, UCC 공모전, 우수조례 공모전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를 통해 미래 지방자치의 중심인 시민참여의 기틀을 만들 수 있었고, 의회 30년 역사를 정리한 개원 30주
2022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사항 등 승진및 전보 인사발령 되었다. 2022. 1. 1.일자성 남 시 장 ○ 4급 승진, 전보 및 5급 승진자 임용장 교부 · 일시: 2021. 12. 31(금) 15:20 · 장소: 한누리실(성남시청 3층) ○ 신규자 임용장 교부 · 일시: 2022. 1. 3(월) 13:30 · 장소: 온누리실(성남시청 1층)
3,300여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남시장 은수미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의 희망 첫발을 뗐으나, 확진자 증가,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으로 그 걸음은 더디기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률은 80%를 넘어섰고, 3차 접종도 시작했습니다. 장기간 집합금지로 손해를 입은 상인들 1,000여 분과 방역 정책에 기여한 보육교사, 운수종사자 등을 포함한필수노동자들 14,000여 분에게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 92억원을 3월까지 지원합니다. 올해는 민선 7기 마지막 해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수많은 지침들이 있었지만, 시민과의 약속이었던 136개 공약들의 추진율이 94%(2021. 9월 기준)에 달할 정도로 우린 쉼 없이 오직 열정과 집념으로 달려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와 시민의 협조로 가능한 일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봄의 영역은 대폭 확대하며 사회안전망은 더욱 건실히 강화하겠습니다. 작년 7월부터 시작한 특수 고용노동자 및 예술인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노인·치매 통합지원 상담콜센터’를 운영한다. 상담콜센터는 시청 노인복지과에 신설되는 노인치매팀에 속해 치매 환자와 가족 상담을 전담한다. 콜센터 대표번호는 정보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팔팔하게, 구십구세까지 살자’라는 의미를 부여해 만들었다. 전문 상담원 2명이 배치돼 문의 전화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한다. 노인복지, 치매와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고 통합돌봄 정보를 제공한다. 필요하면 외부 자원을 연계해 준다. 상담콜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콜센터가 속한 시청 노인치매팀은 성남지역 의료·복지·돌봄·문화·안전·보호 분야 9개 기관·단체와 함께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앞선 11월 15일 성남시의사회·성남시의료원,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성남문화재단, 성남소방서 성남중원경찰서와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12월 현재 성남시의 65세 이상 노인 13만2000명 중에서 약 9%인 1만2000명이 치매
(케이엠뉴스) 성남시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포상금으로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화폐를 발행 중인 전국 16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판매실적,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1차 서면, 2차 프레젠테이션으로 평가해 성남시를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성남시는 올해 4081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가 발행한 성남사랑상품권은 일반시민 판매분 3181억원, 아동수당·청년기본소득·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 지급분 900억원이다. 이중 일반시민 판매분은 애초 2000억원 규모를 발행하려다 9월 조기 완판에 힘입어 추가 발행한 규모다. 10% 특별할인 기간 2차례 운영에 지류, 모바일 카드 등 3가지 형태로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사용자의 편의를 높여 호응이 이어졌다. 시는 올해 8월부턴 모바일 지역화폐 앱 ‘착’을 통한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 일반 시민들은 위메프오, 소문난샵, 배슐랭, 먹깨비 등 4개 민간 앱의 주문·배달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대리운전 등 3개 직종 플랫폼노동자들의 사고에 대비해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시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사와 ‘성남시 플랫폼노동자 단체 상해보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2월 26일까지 1년간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이들 3개 직종의 플랫폼노동자는 보험에 자동 가입돼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상해보험 보장 범위는 상해사망·후유장해 250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화상 진단금·수술비 20만원, 골절 진단비·수술비 15만원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 기준 3년 이내에 ㈜메리츠화재해상보험사로 직접 하면 된다. 성남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 등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 플랫폼노동자들의 특성상 산재보험 가입이 어려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성남시는 7월부터 지원 중인 산재보험료와 유급병가에 이어 이번 상해보험 지원까지 3종 사업을 추진해 노동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중원구는 내년 1월부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시 접수부터 면허세 납부, 신고필증 수령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간편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에는 건축주가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등록면허세를 발급받아 납부한 후 다시 허가부서에 영수증을 제출하고 필증을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내년 1월부터는 건축주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면허세를 납부하고 허가 담당 공무원이 신고필증을 이메일 또는 세움터로 발급한다. 중원구 관계자는 “시민의 편의증진과 효율적 행정 처리를 위해 간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적극행정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와 종사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 근로 빈곤층의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 사무실과 사업장 무상임대 지원, 자활기금을 기반으로 한 무료간병사업단 활성화 등 9개 사업 추진 등의 성공적인 자립시책을 실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부문은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 류현희 실장 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권영란 과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는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며 32개 사업단과 11개 자활기업에서 330여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올해 성남시 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참여자들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24일 2022년 임인년의 사자성어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적성해(露積成海)’는“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코로나를 극복하고, 주민주권의 새 시대를 만들겠다는 성남시의회의 의지를 담았다. 이는 2021년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던 ‘제심합력(齊心合力)’을 잇는 것이기도 하다. 윤창근 의장은 “2022년에도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모두의 힘과 소망을 담은 이슬 방울이 모여 결국 바다라는 큰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사자성어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금은 잠시 다시 멈추었지만, 일상 회복의 문을 열기 시작한 만큼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위하여 모두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한다. 성남시의회에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로 뛰는 의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3시 운중동 두밀사거리 교통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은 시장은 보도육교 및 안전통학로 공사 현장을 확인하며“두밀사거리는 교량 하부에 위치해 8개의 횡단보도, 4개의 교통섬 구조로 이루어진 교차로로 보행자들, 특히 인근 산운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우리 아이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성남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시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철저히 마무리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보도육교가 인근 운중저류지까지 연결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참 좋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020년 9월 두밀사거리 상 보도육교 설치 및 하산천을 이용한 하천변 안전통학로 설치를 계획했고‘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도록 사업시행자인 ㈜성남의뜰과 협의했다. 시는 두밀사거리 교차로 내 교통섬 삭제 및 정형화, 중로2-167호선 도로개설 및 우회전 전용차로 추가 설치, 투광기 및 신호/과속단속 CCTV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