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정부 및 광역/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공모 과제 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외부자원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지원한 결과 2021년 지원기업 중 총 4개사가 선정되어 약 2억 4천여만원의 국비 유치 성과를 올렸다.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자발적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공모과제를 발굴하고 도전하는 중소기업에게 과제 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매년 지원해 왔다. 외부자원 유치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공모과제 유치 경험이 많은 컨설턴트, 전문가 등을 기업과 매칭을 통해 과제전략수립,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및 분석 등의 기업이 과제 준비 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컨설팅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5천여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20여개사의 중소기업을 지원해 줬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사정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과제 유치 성과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재도약을 이끌 기회가 이어지길 기대하고 “공모과제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민 10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12월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지자체 등을 발굴·시상하는 자원봉사 분야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아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표창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김명옥 중원사랑나눔봉사회장과 박문숙 나눔세탁봉사단원에게 표창장을 대신 전했다. 다른 8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대신 전했다. 장영선 성남중원경찰서 교통질서연합회장, 정용주 ㈜유진기업 대표이사, 임애연 수사랑회 회장, 윤명순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 부회장, 조갑식 남한산성환경봉사대 회장, 임춘순 상대원 가정도우미 회장, 박금순 중탑앙상블 회장, 김인호 성남시중원자율방범연합회장 등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에서 20년 이상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부터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민 행정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해 내년도에 187억원을 들여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 스마트도시 포털 구축 등 107개 정보화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최근 교수, IT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역정보화위원회 영상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보화 사업 시행 계획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결 내용은 시정현황과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할 수 있는 성남시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비 4억900만원 시민들이 직접 스마트도시 관련 서비스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포털 구축비 3억원 성남시 도시 역사와 시민 생활문화를 기록한 디지털 자료를 관리하는 아카이브 구축비 3억원 가상공간을 구현한 행정서비스를 시민에 제공하는 메타버스 성남 프로젝트 비용 2억2000만원 투입 등이다. 또 성남시 행정구역 전반에 걸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비 1억6000만원 공공도서관 장애 현황 실시간 감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비 8000만원이 의결돼 추진한다. 시행사업 중 메타버스 성남 프로젝트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시청사 전경, 광장, 회의실, 종합홍보관 등을 꾸며 놓고서 시민 대상 교육, 회의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남시 정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1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2010년부터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관련 환경·사회·경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성남시는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대상인 ‘나 그룹’에서 2020년 발전상 수상에 이어 2021년에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성남시는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강화, 승용차 이용수요를 대중교통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 전기차 등 친환경 신규 교통수단 보급, 주차수요 관리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발전상을 받은데 이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성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23일 오전 최근 ‘시민과 함께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한 분당구 야탑동 경남아너스빌 상가동 현장을 찾았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기존의 오래되고 난립했던 간판들의 수를 줄이고 친환경 LED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했더니 전체적으로 경관이 개선돼 새 건물 같아 보인다”며 “작년에 시작해 올해 처음으로 결과물이 나온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간판개선사업’은 소유자, 점포주 등 상가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했다 여러분이 직접 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사실에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경남아너스빌 상가동 주민협의회장 이대환 목사는 “상가 숙원사업이었다 낡고 중구난방이던 간판들은 외관도 문제지만 화재에도 취약해 불안했다”며 “지금은 깔끔하게 바뀐 상가 모습이 분위기 있는 외국 건물 같다며 아파트 단지 주민들도 좋아한다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줬다 정말 감사하고 은혜롭다”고 말했다. 이에 은 시장은 “저희가 은혜를 받았다 이러한 사업 추진에 있어서는 양보와 동의를 이끌어내는 조율 과정이 항상 어렵다 감사하게도 이번 경남아너스빌 상가동의 모범적 사례를 통해 앞으로 다른 상
(케이엠뉴스)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로당이 오는 2023년 1월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복지회관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31억18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27일부터 궁내동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공사를 시작한다. 지은 지 26년이 넘어 낡은 궁내동 경로당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연면적 59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새 건물을 짓는다. 신축 궁내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물엔 새 경로당을 포함한 식당, 다목적 프로그램실, 북카페, 키즈카페가 들어선다. 앞서 개최한 주민설명회 때 나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완공되면 어르신들엔 쾌적한 경로당 생활환경을, 지역주민엔 취미·문화·독서 공간을, 어린이들에겐 놀이공간을 각각 제공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중단한 유흥·단란주점 등 6개 업종의 502곳 업소에 200만원씩의 경영안정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 10억4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강화조치가 이뤄진 지난 4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기간에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한 유흥주점 308곳, 단란주점 173곳, 홀덤펍 7곳, 홀덤게임장 7곳, 무도장 3곳, 콜라텍 4곳이다.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등록증상 11월 1일 이후 개업,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경영안정비 신청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신청 때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의 통장 사본 등을 파일로 첨부해야 한다. 시는 자격 심사 뒤 순차적으로 대표자 계좌로 현금 입금한다. 성남시는 지난 2월에도 집합금지 조치로 영업을 하지 못한 유흥주점·단란주점·홀덤펍 등 506곳 업소에 100만원씩의 경영안정비를 지급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1년 제2회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를 22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제시했다. ‘디지털 전환과 중소기업의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리더십과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일반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리더’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리더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역량”과 함께 “새로운 변화가 조직 내에서 실제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비전, 직원 참여, 조직문화 등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 역량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자 라이브스퀘어 최형욱 대표는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의 확산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급격한 진행을 불러왔다”고 분석하고 메타버스가 “비대면 시대의 대표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며 “향후 메타
(케이엠뉴스) 성남시청 노인복지과에 근무하는 김용미 과장이 지난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한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45회째를 맞는 청백봉사상은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 격려하는 시상제도로 사전검증 및 현지 실사 등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게는 최고의 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청백봉사상을 수상한 김용미 노인복지과장은 사회복지 전문가로 1988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2007년 전국 최초 고령친화체험관 유치, 2016년 전국 최초 청년배당 지급, 2019년 지자체 최초 장기요양기관 안심돌봄 인증제 실시, 2021년 지자체 최초 노인실태조사 실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노인일자리 경기도 내 최다 창출 등을 잇달아 성공시켰으며 맡은 업무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각종 도지사 표창 및 장관 표창 등 7회의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 봉사, 청소 봉사, 재능봉사 등 자원봉사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용미 과장은 “이번 시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 어려운 이
(케이엠뉴스)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지난 21일 저녁 중원구 모란역과 8호 광장 주변을 중심으로 동절기 노숙인 합동 아웃리치 현장 동행에 나섰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노숙인 현장은 그 어떤 사회복지현장보다도 열악한 환경으로 모든 면에서 취약한 분들이기에 더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순찰을 강화하고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숙인 문제는 개인의 문제라고만 볼 수 없다 사회적으로 예방적, 선제적 접근이 필요하다 노숙인을 비롯한 복지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독립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은 시장이 참여한 동절기 노숙인 아웃리치는 ‘2021~2022년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매일 3회 이상 정기순찰을 실시하고 공무원과 노숙인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합동상담반이 매주 구별 순찰과 월 1회 합동 순찰을 실시해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상담을 통한 집중적인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