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에 창작자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생겼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 2층에 창작기업 입주공간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이 조성되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작센터-성남 아티잔’은 총 856㎡ 규모의 12개 독립형 창작기업 입주공간에 가구, 공예,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했으며 성남시 시민 누구나 방문해 가구, 자수·공예, 일러스트 등 창작결과물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은 입주 창작기업 뿐만 아니라 성남 시민과 비입주 창작기업들을 위한 개방형 창작 지원공간을 1층 3개실에 추가로 조성해 누구나 창작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공간에는 3D프린터, 각종 출력장비 등을 갖춘 장비실과 창작 클래스 룸 등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창작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 등 창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 입주기업 ECOLE B.T.A.F 김용선 대표는 “창작의 열기가 맞닿아 있는 ‘창작센터-성남 아티잔’에 많은 성남 시민들이 찾아주시어 다양한 창작활동을 공유하는 ‘우리동네 창작 샘터’가 되기를 기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제8회 행복마을 한마당’ 행사를 오는 12월 19일 오후 3시~6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하는 성남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축제다. ‘마을, 함께 사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성남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한마당 행사는 마을공동체 여행, 축하공연, 바자회, 토크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마을공동체 여행은 9개 공동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다. 수정지역의 ‘만사태평’ ‘동네 작은 도서관’, ‘창생 재미’, 중원지역의 ‘마을 학교 섬마을 공동체’, ‘책이랑 도서관’, ‘은행골 어울터’, 분당지역의 ‘서현1동 행복마을회의’, ‘뜨다방’, ‘무지개 세상’ 등의 마을공동체에 관해 알 수 있다. 중탑 앙상블, 어쩌다 여기까지, 노리터 마을밴드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바자회 코너는 성남지역 20여명의 마을활동가가 기부한 가죽 세트, 커피나무, 의류, 디퓨저 등의 물품을 유튜브로 경매한다.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미혼모자 복지시설인 성남시 새롱이새남이집에 전액 기부한다. 토크콘서트 코너는 마을활동가 5명이 올 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행정·의료·복지·돌봄·문화·안전·보호 분야의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대표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대표위원 위촉식을 했다. 위촉된 대표위원은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의료원, 성남소방서 성남중원경찰서 등 10곳 기관·단체장이다. 해당 기관·단체는 성남시가 요청하면 노인과 치매 환자의 신변 보호, 정서와 여가생활, 신체와 정신건강, 일상생활 분야를 각각 지원한다. 위촉 기간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대표위원회는 이날 첫 정기회의를 열어 노인·치매 통합지원과 관련한 상담 콜센터 개소, 실무위원회 모집, 특화사업 추진계획 등을 회의안건으로 다뤘다. 성남시는 내년 1월 시청 노인복지과에 노인치매팀과 상담콜센터를 설치·운영해 노인과 치매 환자, 그 가족에 대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 3월까지 복지·돌봄, 보건·의료, 교육·문화, 안전·보호 등 4개 분과의 네트워크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성남시의 행정 특성이 반영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각 전문기관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최근 확진자 급증과 함께 11월 26일 정부가 모든 확진자에 대해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겠다고 밝히면서 재택치료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 추진단”을 가동했다. 시는 그동안 3개구 보건소별로 '재택치료TF'를 운영, 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해 왔으나 대상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재택치료추진단'으로 개편하게 된 것이다. 재택치료 추진단은 총괄지원반과 3개구 보건소 건강관리반의 4개반 5개팀 33명으로 구성됐다. 총괄지원반은 의료기관 확충관리 및 재택치료 대응계획을 총괄 관리하는 재택치료총괄팀과 재택치료키트 배송, 필수 앱 재택치료 비대면진료서비스,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 설치, 치료기간 중 자가격리 상태 확인 등 민원사항에 응대할 전담공무원을 배정하는 격리관리팀의 업무를 담당한다. 건강관리반은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기존 운영되던 재택치료 TF팀 인력을 다시 재편해 재택치료자 의료지원과 응급환자관리 기능을 보강해 재택치료 대상자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확진자 증가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담당 인력을 추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겨울 관광 상품을 마련해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총 8차례 시티투어 ‘도시락 버스’를 운행한다. 코로나19로 멈춰선지 2년 만에 운행 재개하는 성남시내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 코스는 남한산성 행궁·성곽길~판교박물관 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신구대식물원 꽃빛축제 현장이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야외 관람과 산책 위주로 프로그램을 짰다.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도시락버스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 교대역 9번 출구, 성남시청 어린이집 앞에서 관광객을 태운다. 겨울 관광코스는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가이드와 해설사가 동행한다. 도시락버스를 이용하려면 성남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하면 된다. 방역패스를 적용해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코로나19 음성 확인자만 이용 신청할 수 있고 버스 탑승 관광객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요금은 9000원이다. 성남시 시티투어 도시락버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256회 운행돼 70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서울지하철 8호선의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있는 남위례역이 2021년 12월 18일 신설 개통된다. 18일 첫차부터 서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을 운영 개시한다.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8호선의 유일한 지상역으로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7 일원 1만2910㎡ 부지에 복선의 상대식 승강구조를 갖추고 있다. 운행시격은 평일 기준 첨두시간은 5~6분, 비첨두시간에는 8~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위례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성남시는 남위례역의 조기추진을 위해 2018년 4월 16일 실시계획 인가 고시 했고 2018년 9월 20일부터 서울교통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주민들로 구성된 “조기추진 협의회”를 운영했다. 조기추진위원회를 통한 착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한 끝에 2019년 12월 6일 건축허가 승인을 받아, 작년 1월 10일 공사 착공하게 됐다. 남위례역과는 별도로 ‘위례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과 복정역을 잇는 길이 5.4㎞ 위례선 트램 사업은 현재 건설공사 입찰서를 접수받아 심의 중에 있다. 12월 중 적격자가 선정되면 설계 및 시공을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이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승풍파랑’의 자세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승풍파랑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간다’는 뜻으로 강인한 의지와 원대한 포부를 비유하는 사자성어다. 송서 ‘종각전’에 기록된 내용으로 남송의 명장 종각이 자신의 기개를 “거센 바람을 타고 만 리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간다”고 밝힌 것에서 유래했다. 일상 회복의 문턱에서 새로운 변수를 만나 다시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시민과 함께 역경을 극복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은수미 시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맞았으나, 매번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통해 극복해왔다”며 “아무리 거센 파도도 해안가 모래를 만나 소멸하듯이, 강한 신념과 연대를 통해 마지막 위기를 이겨내겠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2022년은 민선 7기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재구조화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며 “지난 4년간 8호선 연장, 성남 도시철도 트램, 리모델링, 백현 마이스 조성 등 성남의 새로운 50년을 차분히 준비해 온 만큼, 곧 시민들이 체감하고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풍성한 결과들
1기 신도시가 위치한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5개 지자체 단체장 및 기초의회 의장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촉구를 위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상생협약식 및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5개 지자체 단체장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주차공간 부족, 내진설계 미반영, 열악한 주거 환경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커지고, 지역 쇠퇴가 우려되고 있다며 노후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기능 재정립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연계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1기 신도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어 5개 기초의회 의장을 대표하여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이 5개 지자체 단체장들의 공동 입장 발표에 전적인 공감을 표하며, 5개 신도시 지역 주민의 대변인 입장에서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은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의 도시 개발의 페러다임을 제공한 성공적인 개발 계획이었다고 높이 평가하며, 1기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는 10일 시의원으로 구성된「의회로 통하네」수어팀이 2021년 경기도 수어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는 문화와 농문화를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농아인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총 11개 팀이 영상으로 경연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성남시의회는 처음으로 출전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갈고닦았던 솜씨를 선보였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박은미, 강현숙, 한선미, 서은경, 김정희, 최미경 의원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노래를 수어로 공연해 참가했다. 공연에 참가한 의원들은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시민의 관심과 농아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수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를 비롯한 고양, 부천, 안양, 군포 등 수도권 5개 시가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성화 추진에 나섰다.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과 5개 시의회의장들은 12월 10일 오후 국회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과 합동기자회견을 잇따라 갖고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상생 협약서는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5개 시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1기 신도시가 미래수요를 반영한 정부 주도의 신계획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덕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5개 시 시장들은 이어 합동기자회견을 하고 정부의 주택공급정책과 연계한 ‘리모델링 및 재건축 등 규제개선을 골자로 하는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 또한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최초의 계획도시인 만큼, 1기 신도시가 미래수요를 반영한 신계획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