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특허은행은 기업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지식재산권 문제점에 대해 수요를 모아 솔루션을 제공하고 심층 진단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1:1 맞춤 멘토링을 진행하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공통문제 해결 솔루션 DAY를 지난 11. 23 ~ 12. 2 총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남특허은행이 성남시 관내 중소기업·스타트업 실무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지식재산권 관련 이슈, 주요 사례들을 수요 조사해 주제를 선정하고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모셔 온라인 강의로 지식재산권 관리·실무·전략 등을 성남 소재 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들과 공유했다. 11. 23 제1회 솔루션 DAY에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IP 담당자가 꼭 알아야하는 지식재산권 기초의 모든 것”에 대한 주제 강의는 보탬특허법률사무소의 김철진 대표변리사가, “중소기업, 스타트업 IP담당자를 위한 IP관리 실무 TIP”에 대해서 ㈜IP나우 황차동 대표가 강의했다. 11. 25 제2회 솔루션 DAY는 “직무발명제도의 이해”에 대해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조남신 전문위원과 “IP포트폴리오 및 특허맵의 개념과 준비전략 등”에 대해 한국발명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병역 의무가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편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병역의무자에게 국외 여행 허가 기간에 따라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하던 여권 제도가 이달 1일 개선돼 온라인 서비스가 확대된 데 따른 조처다. 이에 따라 현역, 병역미필자, 대체 복무자를 포함한 병역의무자는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을 찾지 않고도 간편하게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정부24’나 ‘영사민원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접속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땐 일괄 5년 유효기간의 여권이 발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을 보는 성남지역 병역의무자는 3만명으로 추산된다”며 “제도 개선내용에 관한 홍보를 강화해 청년들의 여권 이용에 관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성남FC 선수들의 숙식과 훈련, 물리치료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갖춘 ‘성남축구센터’를 준공해 이달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성남축구센터는 2019년 4월부터 최근까지 260억원이 투입돼 분당구 정자동 4-12번지 외 1필지의 2만9977㎡ 시유지에 건립됐다. 클럽하우스 건물 1개 동이 들어서고 그 옆에 천연잔디 경기장 2면 조성됐다. 클럽하우스는 바닥면적 2256㎡, 연면적 7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선수들의 숙소와 식당, 실내연습장, 체력단련실, 라커룸, 물리치료실, 의무실, 냉·온탕, 휴게실 등이 있다. 축구 팬들을 위한 관람 시설, 라운지 등도 설치됐다. 83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실내·외 주차 시설을 갖췄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FC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제공해 경기력을 높이고 시민과 하나 되는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며 “축구센터 시설을 활용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FC는 김남일 감독과 11명의 코칭 스태프, 33명의 선수가 시민프로축구단으로 뛰고 있다. 현재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은 상태다. 성남시는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3일 시청 한누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9개 기업 및 11개 협력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혁신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에 소재한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치료제 분야, 바이오헬스·IT 융합 분야, 의료데이터·플랫폼 융합 분야 기업이 참석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가천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남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병원이 자리에 함께해 성남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엠투에스 이태휘 대표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대표자들은 기술개발, 상용화 노력, 글로벌 시장진출 관련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기업별 우수제품 전시 및 체험도 이뤄졌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100세 시대의 국가 핵심 성장동력이자 검증된 일자리 창출산업”이며 “성남시는 지속적인 산·학·연·병·관 소통과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바이오헬스 상생 협업모델인 C&D 플랫폼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900여 개의 우수한 바이
성남지역 20곳 청소대행업체가 연말연시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12월 3일 성남시에 성금 3000만원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임성순 대림환경 대표, 박노궁 평화 대표, 정용주 유진기업 대표, 곽태임 두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서로 사랑 나누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달 말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00명에게 생활자금으로 10만원씩 전달된다. 이번 성금을 낸 20곳 청소대행업체는 지역별 생활 쓰레기 수집·운반, 가로청소 등을 하는 사회적기업들이다.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소외이웃 생필품 후원, 결손가정 장학금, 골목 벽화 정비 활동 등 사회적 목적으로 쓰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20곳 청소대행업체가 지역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지난해 5억원, 올해 들어서는 4억3000만원에 이른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616명을 모집한다. 올해보다 308명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노노케어, 탄천지킴이 등 공익활동형 4203명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 시장형 571명 경비원, 실버 비즈니스 등 취업알선형 200명 다목적 복지사업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642명이다. 분야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을,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하고 59만4000원을 받는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월급을 받는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자리 수행기관 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공익활동형은 성남시 거주자 중에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내년 2월 8일~16일에 접수 진행하는 4300명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12월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아파트는 단위세대 평면 개선을 통한 세대 증축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2개동, 232세대의 전용면적이 약 9평씩 증가한 단지다. 지하 주차장을 신규 설치해 기존 122대이던 주차대수는 305대로 늘어났다. 놀이터, 단지 내 도로 등의 공동시설도 새로 단장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됐다. 현장에는 성남지역 리모델링 주택 조합장 5명이 함께 방문해 은 시장과 함께 아파트 단지를 둘러봤다. “꿈이 현실이 된 거 같아 놀랍다” “리모델링 후 개선된 주거환경이 신축아파트와 다를 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 조합장의 경우는 1기 신도시 최초로 내년 상반기 분담금 확정 총회 및 이주 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어서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노후한 아파트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현재 520억원인 리모델링 기금을 오는 2023년까지 1000억원으로 늘려 지역 내
성남시는 아동의 관점에서 권리와 행복을 보장받는 정책 추진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2월 2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4월까지 52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성남시 아동정책의 비전과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추진 전략을 체계화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아동정책 논의와 선행연구 검토 성남시의 아동 기본 현황과 실태 조사 아동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5개년 계획의 추진사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영역별·연차별·분야별 아동 지원 계획 수립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아동정책 대상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성남시만의 지역적 특성, 재정 등을 반영한 정책 마련에 집중한다.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응 가능한 아동 돌봄 체계도 모색한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2년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한 뒤 그에 따른 세부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며 “아동 관련 정책을 내실화해 아동보호와 복지 증진, 공공 돌봄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시민 대상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가입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퍼스널 모빌리티로도 불린다. 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12월 1일 ㈜DB손해보험사와 ‘성남시민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관한 계약을 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내년도 11월 30일까지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에서든 전동킥보드 등을 타다 사고가 나면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다. 피해로 인한 보상금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사망 1500만원 후유장해 2000만원 한도 상해 진단 위로금 4주 이상 30만원~8주 이상 70만원 지급 등이다.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추가로 20만원을 지급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은 중복 보상이 가능해 다른 보험제도에 가입했어도 혜택을 받는다. 성남시민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가해로 인한 보상금은 ▼벌금 확정판결 사고 1건당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 사고 1건당 200만
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싶다며 12월 1일 성남시에 10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기현 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식’을 했다. 이번 성남사랑상품권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에 속한 회원사들이 나눔 문화 실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비와 모금액을 모아 구매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10만원 상당씩 전달하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권익 보호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198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성남시협의회에 속한 회원사는 24개 전문건설업종 660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