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9일 오전 분당구 내정초등학교와 서현고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CCTV 현장을 방문해 CCTV 기능과 비상벨 작동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며칠 전 뉴스에서 한 초등학교 앞에 불법주정차 차량 때문에 길가 한쪽이 주차장으로 변해버려 주차 차량과 이를 추월하려는 차량이 뒤엉키면서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접했다”며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성남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성남시는 이를 위한 CCTV를 약 8800여대 운영하고 있는데 더 촘촘히 살펴 필요한 곳에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62억 8천만원을 들여 205개소 1064대의 CCTV를 추가 설치 중으로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15곳과 중·고교 통학로 생활안전 CCTV 13곳을 포함해 127곳 578대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86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한파 취약계층인 관내 독거 노인 994명에게 보온물품인 극세사 이불을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에서 가족과 단절되고 생활고에 시달려 난방 기구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5개 기관에 소속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21명이 지원 대상 어르신 댁을 찾아가 극세사 이불을 문 앞에 두고 유선으로 이를 알려주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시에 유선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분들이 보온물품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파 등 자연재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복지를 넘어 시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30가구를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올해연말까지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아동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실제 기업이 참여해 더욱 현실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아동 직업 체험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 ~ 4학년의 저학년 아동 가구를 우선으로 가족 단위의 체험으로 실시되며 특정일 쏠림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체온 체크, 손소독제 이용,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계획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데 커다란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아동 직업 체험 이외에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일인 18일 분당경찰서 성남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분당구 서현역 일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과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식과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학교 주변과 번화가 주변의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여부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계도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내 노후된 옥상정원 및 산책로의 환경정비공사를 지난 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복지환경을 제공하고자 국비 5억원 지원받아 진행됐다. 옥상층에 누수 방지를 위한 방수공사를 실시했으며 퍼걸러 2개소, 등의자 등을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에서도 상쾌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탄천으로 연결된 산책로 또한 정비해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새롭게 정비된 옥상정원과 산책로가 새로운 힐링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푸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해 관내 36개 전체 고등학교에 온라인 학습실 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 전국에서 시행, 2022년 경기도에서 우선 시행될 계획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다. 온라인 학습실은 내년 2월까지 조성되어 3월 새학기부터 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온라인 학습실은 학부모, 학생, 교사, 전문가 등의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해 성남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시는 교당 5천만원씩 총 1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온라인 학습실은 단순히 고교학점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손실을 보완해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조성된 공간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업, 실시간 원격수업, 블랜디드수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한 교육활동과 고교학점제 성남형 캠퍼스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 라며 “온라인 학습실 조성은 온·오프라인 융합수업이 가능한 시설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다양한 교육주체들과의 공감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추가 협의를 통해 위례 지구 내 9곳에 공공와이파이 16대 설치를 완료, 11월 1일부터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고 시설물 인수인계까지 완료된 시점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것은 시민편의 증진과 통신복지를 위한 성남시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인한 결과다. 설치장소는 위례 중앙광장 2개소, 창곡천 2개소, 먹자골목 5개소다. 시는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해도 지연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와이파이6 방식의 접속장치를 도입했으며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와이파이5 보다 최대 4배 이상의 속도를 제공한다. 해당장소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의 Wi-Fi 설정에서‘G_PublicWiFi@SeongNam’을 선택한 후 ‘일반접속’을 클릭하면 된다. 보다 안전한 보안접속을 이용하려면 ‘G_PublicWiFiSecure@SeongNam’을 선택 한 후 접속 화면의 안내에 따라 ID와 PW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과 설치 대수는 1,824곳, 2,823대이며 세부내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5060 Jump up!(회장 박은미 의원)’은 11. 17.(수) 오전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5060세대 평생학습 및 일자리 연계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성남시 5060세대 평생학습 및 일자리 연계방안 연구용역’은 성남시 신중년의 특성과 평생학습참여의 목적을 분석하여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늘 최종보고회에서는 일자리 연계와 관련하여 연계 가능한 일자리 확보, 교육과정 계획단계부터의 일자리연계 전문가ㆍ수요기업들의 참여확보, 교육과정 참여자의 엄격한 선발기준 마련, 일자리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제공 등이 분석결과로 도출되었다. 의원 연구단체 회원, 성남시 관계 공무원(평생교육과장, 도서관지원과장) 및 용역수행업체(미래여성커리어협동조합)가 함께 보고회에 참석하여 성남시의회와 성남시가 함께 성남시 5060세대 평생학습 및 일자리 활성화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종보고회 종료 후 ‘5060 Jump up!’ 박은미 회장은 “앞으로 나올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성남시 5060세대들을 위해 지역별 전담기관을 거점으로 관내 유수의 기관 및 대학과 협업하여 교육환경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위원장 강상태)에서는 11월 17일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판교 청년지원센터와 청년맞춤제작소를 직접 방문해 청년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에는 강상태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소속 강신철, 서은경, 최미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 소속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상태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현동에 위치한 판교 청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25일 준공되었으며, 1인 크리에이터, 미디어실, 쿠킹클래스,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는 10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년맞춤제작소는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발굴하여,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른 추위로 인한 노숙인들의 겨울철 피해 예방을 위해 ‘2021~2022년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5개월 동안 현장 아웃리치 상담 및 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구 공무원 및 노숙인시설 종사자들로 합동상담반(3개조 24명)을 편성하여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한 거리상담을 진행한다. 2021년 10월말 현재 성남시 노숙인은 111명으로 이중 65명은 자활시설 및 임시주거시설에 입소해 있으며, 46명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 거리에서 생활 중이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한 합동상담반은 매일 3회 이상 취약지역을 순찰 중이며, 상담 시 집중적인 설득과 지원을 통해 시설입소 및 고시원 등 응급잠자리를 안내한다. 이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핫팩, 장갑, 모자, 양말 등 구호물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건강이 좋지 않은 노숙인의 경우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그동안 성남시는 노숙인들의 건강과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PCR 검사 또한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