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3조2647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57억원보다 2590억원 늘었다. 일반회계는 2조5948억원, 특별회계는 6699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혁신사업,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위례·태평·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4차 산업 육성과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41.9%인 1조866억원을 배정했다. 아동수당, 모든 출생아 200만원 지급 등 출산지원 예산 812억원, 보훈명예수당 지급 91억원, 어르신 일자리 사업 50억원, 장애인 택시 바우처 4억원 등이다. 위례·태평·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는 12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분야는 71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유치원·초·중·고교생 무상급식비 지원 352억원, 성남형 교육지원사업 113억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85억원, 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40억원, 무상교복지원 1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지원 8억원 등이다.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는 828억원의
(케이엠뉴스)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남다른상점’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이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이자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를 열어주는 마켓브랜드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뷰티, 주얼리, 패션, 생활리빙 등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 22개 브랜드가 함께 한다. 여성의류, 가방 등 감각 넘치는 신진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부터 장기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피부를 지켜주는 스킨케어 뷰티 아이템, 변질우려가 높은 어린이 항생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의약품보관함까지 뛰어난 디자인, 높은 기술력,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11월 5일 저녁 9시 30분에 시작하는 남다른상점 네이버쇼핑라이브 방송은 개그맨 홍록기 씨와 뷰티인플루언서 허밍베리의 진행으로 뷰티아이템을 소개한다. 한편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남다른상점은 지역과 대기업, 중소기업 간 힘을 모아 이뤄낸 지역 상생 협력사업으로 올해 4번째 행사를 치룬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대장로 5길 58 아파트 단지 내에 내년 3월 ‘다함께 돌봄센터 22호점’을 설치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강현구 더샵판교포레스트 1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인 키즈카페 공간 181.5㎡ 규모를 성남시에 무상 임대한다. 시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공간을 초등학생 35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다함께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한다. 어린이 식당, 2개의 프로그램실, 유희실 등을 마련하고 민간 위탁자 모집 절차를 거쳐 센터장, 돌봄 교사, 조리사 등 5명이 방과 후와 방학 중에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시설로 운영·관리한다. 돌봄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일상 생활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53곳, 학교돌봄터 1곳, 다함께돌봄센터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내년 말까지 다함께돌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11월 3일 이천문화재단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 행사에서 지자체간 연대강화와 4차 산업 시대의 일자리 문제에 있어 지방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전체의 협력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오산시가 새롭게 연합체 회원으로 가입하는 한편 ‘4차산업과 미래일자리’와 ‘수소경제 정책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차종범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키워드로 맞춤형, 상상력, 감성, 변화를 제시하며 산업변동에 따른 사회변화 양상을 반영한 일자리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문상진 상무은 국내외 수소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수소경제에 관한 그린 뉴딜정책, 연료전지 사업모델과 경기도와의 협력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은수미 시장은 반도체 산업과 수소경제에 있어 성남시의 역할과 위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가 제조업 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 변하는 상황에서 판교와 위례신도시에서 실증적인 정책 경험이 쌓이는 만큼 새로운 도시 성장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수미 시장은 제조업 시대에는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었다면, 지금은 기업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공유경제 활성화와 공공의 역할 모색을 위한 온라인 포럼을 연다. 공유경제는 회의실, 체육시설, 생활 용구, 장난감 등 유휴 자원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눠 활용도를 높이고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경제모델을 말한다. 이날 포럼은 이종욱 신구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고 홍기빈 글로벌정치연구소장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에 관해 발제한다. 이어 패널 3명의 주제발표와 각각의 토론이 펼쳐진다. 김홍길 전 서울시 시민협력국 공유도시팀장은 ‘서울시 공유정책 현황 및 과제’를, 윤신희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고양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각각 소개한다. 박진영 고큐바테크놀로지㈜ 대표는 ‘지역 공유경제 육성을 위한 성남시 역할’에 관해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성남시사회적경제’ 채널로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성남시의 정책 방향을 정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1월 3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손실보상 오프라인 접수처를 설치했다. 손실보상 신청 대상은 코로나19로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이에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이다. 손실 보상 금액은 업체의 하루평균 손실액, 방역 조치이행 기간, 보정률을 적용해 산정한다. 분기별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된다. 현장 접수 첫날부터 주말을 제외한 오는 11월 1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이 이뤄진다. 신청 땐 신분증, 사업자등록증과 업종별 증빙서류가 필요해 방문 전 손실보상 전담 콜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시 오프라인 접수창구 등에 문의를 권장한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1544곳 실내·외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 또는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시설 상황과 방문자 이용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 시설은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복지회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탄천·성남종합운동장, 황새울국민센터 등의 실내·외 체육시설,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판교박물관, 생태학습원, 성남시식물원, 성남아트센터 등이다. 이중 시행 첫날 문을 연 시설은 1526곳이다. 11월 2일엔 아이사랑놀이터 14곳이 운영을 재개했고 11월 8일은 시청사 내 종합홍보관과 하늘북카페,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11월 15일은 스마일쉼터가 각각 다시 문을 연다. 단, 단체 모임은 10명까지만 허용되며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돼 예방접종자, PCR진단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만 이용할 수 있다. 고령층 이용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출입이 허용된다. 일부 시설의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관내 식품제조 소공인 10개사와 함께 제 20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제 20회 서울카페쇼는 코엑스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식품제조 소공인의 역량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며 실질적인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많은 소공인들의 꾸준한 참여와 인기로 8년째 참가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능성 도라지 제품 개발 전문업체인 황초원 등 10개사가 선정되어 소공카페라는 공동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55도커피로스터스는 서울카페쇼 경연대회인 ‘마스터오브커핑’ 본선에 3명의 직원이 진출한 상태이다. 참고로 마스터오브커핑 경연대회는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향미 테스트를 통해 산지별로 커피를 구분하는 경기이며 이번 서울카페쇼는 2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관내 식품 기업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분당지역 공공심야약국을 야탑동 소재 ‘야탑원약국’으로 11월 1일 변경 지정했다. 종전에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하던 야탑차온누리 약국이 10월 31일 자로 지정일이 종료된 데 따른 조처다. 성남시 공공심야약국은 이번 신규 지정 약국과 기존에 운영 중인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약국을 포함해 모두 3곳이다. 지역별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필요 시 이들 약국을 찾으면 전문·일반 의약품과 마스크 등의 의약외품 등을 살 수 있다.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도 한다. 성남시는 3곳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연간 984만원 사업비를 투입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가벼운 증상에도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응급실을 가야 하는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지역별로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공정무역과 지역을 잇다’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공정무역은 커피, 설탕 등 저개발국 생산자에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날 포럼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해 ‘공정무역도시 성남’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포럼 진행은 윤남옥 성남공정무역협의회장이 맡고 김아영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사가 지역과 공정무역의 연결성 찾기에 관한 의제를 발표한다. 패널 4명의 주제발표와 각각의 토론도 펼쳐진다. 최진성 성남시공정무역홍보단장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인 ‘공정무역홍보단 에브리 바리스타’ 청소년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매주 토요일 수련관 내 공정무역 카페·홍보관 ‘잇’에서 공정무역 원두, 찻잎 등으로 제조한 음료 판매, 홍보 활동, 윤리적 소비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의 내용이다. 이 외에 김영란 다솜어린이집 원장의 국공립어린이집의 공정무역 접목 사례 정은주 양천공정무역협의회 대표의 공정무역 도시 인증 이후 마을 활동 홍미라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의 공정무역도시 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