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 분당구청 주차빌딩이 건립돼 11월 1일 시민에 개방됐다. 분당구는 이날 오전 10시 주차 건물 1층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청 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빌딩은 최근 1년 2개월간 121억원이 투입돼 구청 출입구 쪽 노면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877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차빌딩엔 31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무인 정산기와 보안용 CCTV 등이 설치됐다. 이번 주차빌딩 건립으로 분당구청 내 주차공간은 노면 주차장 226면을 포함해 모두 541면으로 늘었다. 1시간 동안 무료로 차를 댈 수 있다. 무료 이용 시간을 넘기면 30분까지는 400원이, 이후 10분당 300원이 추가된다. 성남시 분당구 관계자는 “분당구청은 주위에 잔디광장, 중앙·황새울공원이 있고 10분 거리엔 상가가 밀집한 서현역 거리, 백화점 등이 위치한다”며 “이번 주차빌딩 건립으로 청사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와 민원을 동시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관한 공람을 시행해 주민 의견을 받는다.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한 주민 설명자료를 시 홈페이지와 시 공동주택 정보누리 홈페이지 배너창에 올려놨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택법에 따라 수립 후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한다. 시는 지난 2015년 12월 수립·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한 여건에 맞춰 재정비했다. 대상은 2025년 이내에 준공 15년 이상 돼 법정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294단지, 14만1593세대다. 이들 단지의 재정비안은 유형 구분 기준에 따라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137단지 유지관리형 130단지 맞춤형 리모델링 16단지 재건축 11단지로 분류했다. 리모델링에 따른 증가 세대 수는 1만3471세대로 예측하고 기반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상수, 하수, 공원, 학교 시설은 세대수 증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분석이 각각 나왔다. 교통
(케이엠뉴스)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하나다.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노후화 되고 있는 지역을 공공 주도로 규제완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도시를 재편하고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금광2동은 행정복지센터 북측의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민들이 직접 동의서를 작성, 국토부에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주민 개발 의지가 높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면적 13만3천711㎡에 3천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주택공급 후보지에 대해 주민 동의확보 및 지구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 추진하는 한편 추후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세부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지정, 사업계획인가, 이주철거, 착공 순으로 추진한다. 성남시는 일반적인 정비사업이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반면, 해당사업은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약 2.5년이 소요돼되어 도심 주택공급의 획기적인
(케이엠뉴스)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장영근 성남부시장이 10월 28일 분당구 정자1동 복합청사 건축 현장을 찾았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직접 챙기려는 취지다. 정자1동 복합청사는 지하4층, 지상 6층 건물로 보건지소 및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며 2023년 10월 준공예정이다. 금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취지에 맞게 성남부시장 참여하에 성남시 재난안전관과 공사 담당부서인 시설공사과,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 했다. 한편 점검결과 CIP 말뚝이 설치되었으나 계측기를 활용해 계측관리 및 정보화 시공을 요하고 부지가 협소한 관계로 세륜기 설치가 불가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관계로 23개소 시설물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중에 있고 향후 지적사항에 대해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후속조치를 통해 끝까지 관리할 계획이라고 성남시 관계자는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올해 마지막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이번 4분기 지급 대상은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거주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 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이번 분기부턴 청년기본소득을 대리 수령 할 수 있다. 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대리 수령하는 경우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지역화폐 위임장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월 14일까지를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운영한다. 현재 지방세 체납액 396억원의 8.3%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 기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10시 시·구 합동 3개조, 12명의 야간 영치반이 시내 주차장, 아파트 단지, 주택가 등 돌아다니면서 숨어 주차한 체납 차량을 찾아내 번호판을 뗀다. 체납 차량을 인식하는 스마트폰 체납 영상조회기, 차량탑재형 단속기가 동원된다.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은 앞 유리에 영치 예고장을 붙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은 예고 없이 번호판을 뗀다. 3회 이상 상습, 100만원 이상 체납 차량으로 확인되면 강제 견인해 공매 처분한다.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세 징수 촉탁 제도를 적용받는다.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의 번호판 영치 대상이 돼 도로 운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번호판을 떼이면 체납액을 모두 내야 돌려받을 수 있다.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26일자로 인구 93만1,626명 중 70.5%인 65만5,027명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종률 70% 달성은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지 243일 만이다. 성남시는 예방접종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의료기관 310개소를 지원하며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방접종 상담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인 접종지원 시스템을 운영했다. 11월부터 코로나19와 일상이 함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인구대비 80% 이상 접종완료를 목표로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12세부터 17세까지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의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접종은 일반국민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는 다양한 백신을 사전예약 없이 간편하게 당일 접종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을 이용해 접종이 가능하다. 개인사정 등으로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의료기관 내 보유물량을 확인하고
‘스포츠로 성남시민 아름다운 삶 향유하기!’라는 결연한 슬로건을 걸고 지역 내 체육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성남시체육회(회장 이용기)가 10월 27일(수) 성남시 복정동과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1천여 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내 체육 복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성남시체육회의 연탄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나눔에 대한 실천 의지와 자발적인 참여로 연탄 1천여 장을 마련해 실천했다. 금 일 봉사활동을 함께한 성남시체육회 권금중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여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으로 연탄 기부와 봉사 일손이 부족하게 되고, 힘든 이웃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우리가 준비한 작지만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고 온기 넘치게 지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주관한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보며 봉사활동만은 꼭 추진하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백신 접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처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성남형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2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난 6월 수립한 ‘성남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1996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정책분야 59개 중점 사업을 펼친다. 우선, 시는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일할 권리를 보장한다.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한 지역 기업에 인건비 80~90%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총 531명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니트없는 일경험사업’, ‘청년 뉴딜 일자리사업’ 등 성남형 청년일자리를 적극 발굴 추진한다. 지역 거점형 창업 플랫폼 창업지원시설 구축, 성남창업경연대회, 청년 드림슈트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알바 임금체불 및 부당노동신고지원센터 운영으로 청년층 고용 창출과 노동권익 보호 역시 힘쓴다.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 2월 무주택 1인 청년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히 거주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를 성남동에 마련했고 지난 7월부턴 청년 1인가구 50명에게 대출한도 5천만원까지 주택 임차보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드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성남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진행한 ‘2021년 성남시 드론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드론, 첨단도시 성남의 매력을 품다’ 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6개월 간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5개의 팀을 포함한 총 22명의 작품 60점이 접수됐다. 출품작 중 드론을 통해 수정구, 분당구, 중원구 지역의 대표적인 모습과 탄천, 중앙공원, 남한산성, 운중저수지 등 자연경관과 명소를 명확하고 미학적으로 잘 표현한 2개의 팀을 포함한 총 10명의 작품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수많은 분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고 출품작들 모두 지역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드론을 활용해 멋지고 훌륭하게 표현해줬다” 면서 “공모전 수상작을 통해 많은 일반인들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성남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