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방세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한 사람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9월 7일 밝혔다. 선량한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를 이뤄나가기 위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만으로 추적이 어려운 세원을 시민 제보로 찾아내려는 취지다. 포상 대상자는 지방세 탈루자의 누락 세액이나 부당하게 환급·감면받은 세액을 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버려지거나 숨은 세원을 찾아내 부과하게 한 사람이다. 지방세를 부당하게 감면받아 환급받는 경우, 체납자의 제삼자 명의 예금계좌나 현금, 주식 등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사례가 해당한다. 포상금은 탈누 세액과 징수금액에 따라 지급률이 결정된다. 탈세는 3000만원 이상을 제보해야 지급하고 최대 포상금 1억원은 세금 탈루가 14억원 이상일 경우에 지급한다. 은닉재산은 성남시의 징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때 지급하고 18억5000만원 이상을 징수하면 제보자에게 포상금 1억원을 준다. 제보한 누락 세액이 3000만원 미만인 경우와 은닉재산 신고로 징수한 금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제보는 성남시청 홈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연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을 설치해 생활폐기물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541명의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청소기동반은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추석을 전후로 내놓은 생활폐기물은 9월 18일과 20일에 정상 수거한다. 연휴 기간 19일과 21일 22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청결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24일까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위례 창업지원주택 150가구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체 670가구 중 미분양된 23가구를 포함한 미계약 발생을 대비해 예비 입주자를 확보하려는 절차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은 지난해 7월 입주가 시작돼 총 200가구 중 190가구가 입주했다. 건물 내에 성남창업센터가 별도로 설치돼 있고 기업지원허브, 기업성장센터 등이 인접해 창업 인프라 활용이 쉽다. 위례 창업지원주택은 올해 1월 입주가 시작돼 총 470가구 중 457가구가 입주했다. 이곳에도 건물 내에 성남창업센터가 설치돼 1인 미디어실, 스터디 창작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두 곳 창업지원주택은 한국토지공사가 시세보다 28% 싸게 임대해 44㎡ 가구의 경우 임대보증금은 1억108만8000원~1억2780만원이다. 임대료 역시 저렴해 44㎡ 가구 기준 월 37만9080원~47만9250원이다. 2년 단위로 계약해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자녀가 있으면 10년 동안 살 수 있다. 예비 입주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 성남지역에 사업장을 둔 성남시 전략산업 분
(케이엠뉴스) 3일 판교 크린넷 운영개선을 위한 제1차 민관협의체 회의가 판교 제2집하장에서 시 자원순환과 주관으로 개최됐다. 최현백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4월 환경부의‘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이 개정되어 자동집하시설을 이용해 일반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집하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폐기물을 분리 집하해 처리해야 한다”고 말하며“특히 자동집하시설을 통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분리집하 및 재활용이 곤란한 경우에는 별도의 방법으로 수집해 재활용해야 하는데 성남시는 아직 시행을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최의원은 “민관협의체의 주체는 실제 생활을 하는 판교 주민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환경부의 종량제 시행지침 준수와 판교의 쾌적한 도시환경, 주민 불편 해소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의체는 성남시, 판교 주민대표, 성남 환경운동연합, 소비자 시민모임, 전문가, 시의원 등 12명으로 구성하고 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서울과기대 배재근 교수, 부위원장에 백현동 주민을 각각 선임하고 22년까지 활동에 들어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한국애견연맹 공인 훈련사 사범이자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을 초빙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성남행복아카데미 12강을 연다. ‘행복한 보호자가 행복한 반려동물을 만든다’를 주제로 한 이찬종 소장의 강연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인간과 마음을 나누며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반려동물을 고귀한 생명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올바른 방식에 대해 이찬종 소장이 이야기한다. 반려견이 사람을 공격하는 사고에 대비한 대처법을 소개하고 인간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견주들의 반려견 관리법과 다양한 산책 방법,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 키우기 등 다양한 해법도 제시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역 소상공인에 활력을 제공하고 옥외광고사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시에 등록된 옥외광고 사업자를 통해 불량·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신규 간판을 제작할 경우, 약14개 업체에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성남시 소재에 거주하고 관내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피해업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 건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사업자에게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옥외광고시장에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오는 9월 4일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산업진흥원,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의료원 등 5개 기관 총 122명을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동서울대학교 등 총 5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자 마스크 착용, 고사장 출입구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설치, 시험장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유증상자를 위한 시험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구급차와 구급인력도 배치한다. 응시자는 인성검사, 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 직종별 전공과목 총 3과목을 치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0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27일에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10월 중 기관별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선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시는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았다. 122명 모집에 2,642명이 지원했고 경쟁률은 평균 21.7대 1을 기록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성남도시개발공사 41대 1, 성남산업진흥원 109.5대 1, 성남문화재단 34.4대 1, 성남시청소년재단 10.2대 1, 성남시의료원 3
(케이엠뉴스) 3일 제26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성남시 철도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입법예고 됨에 따라 조례안 통과 여부를 놓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현백의원은 “성남도시철도 1호선, 2호선과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서현-분당동 연장, 지하철 3호선 연장, 백현마이스 역사/ SRT 역사/ 수서-광주선 여수ˑ도촌 역사 신설, 위례-삼동선, 판교-월곶 복선전철, 삼성-동탄 GTX-A 노선 등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해‘성남시 철도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의원은 “지난 2019년 7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성남의 지속 가능과 미래가치를 위해 삼평동 641번지에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2019년도 성남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 안’ 처리 과정에서 확보된 재정을 성남도시철도 1ˑ2호선 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공공인프라 구축에 재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고 이제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행할 시간이다”고 강조하면서“성남시의회의 책임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탄소 중립 시대에 부응하는 친환경 대 수송 철도 르네상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기상 여건 변화로 급상승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시민들이 성수품 가격을 상호 비교해 장을 볼 수 있도록 사과, 배, 닭고기, 조기, 명태 등 농·축·수산물 17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파악해 일주일에 두 차례 성남시 홈페이지 물가 정보에 공표한다. 이를 위해 51명의 물가모니터가 지역 내 백화점, 전통시장 등 14곳 현장을 방문해 대상 품목의 물가를 조사하고 상황을 살핀다. 성남시 관계 부서와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으로 꾸려진 3개반 14명의 점검반은 불공정 거래 행위를 감시한다.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 11곳을 돌며 가격 표시제 미이행, 표시요금 초과 징수, 사재기, 담합 행위 등을 점검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공정거래 위원회에 통보 조치를 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가 재확산하지 않도록 업소 종사자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하기로 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업사이클 가구를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연다. 시는 이날 오후 2시~5시 시청 잔디광장에 책상, 의자, 수납장 등 28개 품목의 39점 업사이클 가구를 전시하고 이 중 9점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청소년 쉼터에 보낸다. 해당 업사이클 가구는 ‘다시 프로젝트’를 협력 추진한 ㈜같다와 데칼협동조합이 성남시 대형폐기물처리장으로 반입된 폐가구를 선별·수선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이다. 버려진 문짝으로 만든 커피 테이블, 폐가구의 목재로 만든 의자, 낡은 곳을 고쳐 페인트칠을 새로 한 책장, 화장대, 옷장 등 다양하다. 이들 가구는 이달 말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등 필요로 하는 수요처로 보낸다. 업사이클 가구 전시·전달 영상은 ㈜같다의 ‘빼기’ 인스타그램으로 송출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해 소각되는 폐기물량을 줄이고 재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자원의 선순환 문화를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