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제11회 성남시 사회조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시행된다. 성남시는 지역 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려고 사회조사에 나선다고 8월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한 159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다. 성남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나라통계’를 접속해 조사에 응해도 된다. 조사 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와 성남시 특성 항목이다세부적으로 59개 항목을 묻는다. 사회복지 우선 지원 분야, 노인이 느끼는 문제, 지역 거주기간과 향후 거주 의향, 거주지 소속감, 주거환경 만족도,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 활동, 소비생활 만족도, 삶에 대한 만족도, 여성의 경력단절 이유와 필요한 정책, 성남시 이미지,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성남시청 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특화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8월 25일 오전 10시 ‘산성대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한누리에서 15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채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녹화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성대로 도시재생은 원도심의 중심축인 수정구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219㎡를 중심시가지형으로 부흥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역세권 중심상권 활성화 기업 성장 기반 마련 지역특화 문화재생 등 3개 분야에서 총 9가지의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역세권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 사업은 1970년대 형성된 성호시장의 노후시설 현대화, 성남중앙지하상가 리모델링 등 상권환경 개선, 시민들의 휴식·산책 공간 조성 등이다. 기업 성장 기반은 창업을 위한 판로·홍보 지원, 여성기업 네트워크 운영, 기업 융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마련한다. 지역특화 문화재생 사업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축제와 행사 개최, 복합문화·청소년복지 공간인 어울림센터 설치,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각 사업을 유기적으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성남형 미래교육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성남시가 미래교육의 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성남형교육지원단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용역 수행을 맡는다.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날 중간보고회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박사가 그간의 연구 추진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 교사, 학부모, 전문가, 관계자 대상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성남시의 미래교육 비전과 가치, 정책목표 등 밑그림을 발표하고 주요 과제도 제안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미래교육 플랫폼 구축, 관·산·학 연계 진로교육 체계 개발,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각종 성남형교육 정책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급변성과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미래사회를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교육의 책임이 더욱 막중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단기 12주 과정의 강좌 47개를 개설해 운영한다. 강좌별 15명~25명씩 모두 1060명 수강생이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개설 과목은 재봉틀 기초와 홈웨어, 홈베이커리, 건강한 집밥 요리, 부동산경매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카페 음료 따라잡기, 미술 수채화, 가죽공예, 유튜브 1인 방송, 인터넷 창업, 가정 헤어 등이다. 수강료는 한 달에 4000원씩 모두 1만2000원이다. 수강하려는 18세 이상 성남시민은 오는 9월 3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공원 내 야간 음주 행위 금지 행정명령 적용 시간을 종전보다 1시간 앞당긴 오후 9시부터로 변경해 8월 23일 시행에 들어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이날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강화한 방역 조치다. 지난 7월 12일부터 시행된 56곳 근린공원 내 음주 행위 금지 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지속된다. 기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이던 공원 내 음주 행위 금지 시간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한 시간 늘었다. 행정명령을 어기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 검사, 치료 등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된다. 시는 6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해 공원 내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공원별 취약지에 음주 행위 금지 행정명령 안내 현수막 150점을 내걸어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성남시 공원과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공원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상태임을 고려해 행정명령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경력단절 여성 100명을 치과 위생 및 사무관리원으로 직업 교육해 지역 내 치과의원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24일 오후 1시 10분 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임경수 성남시치과의사회 회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사업을 총괄 추진한다. 필요한 사업비는 자체 예산 투입과 국비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만 40~49세의 지역 거주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를 1차 40명, 2차 60명 모집해 ‘치과 위생 및 사무관리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치과 기구 정리, 소독 보조, 차트 관리, 고객 응대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40시간의 직업 교육 훈련을 한다. 성남시치과의사회는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한 경력단절 여성을 관내 치과의원에 종일제 또는 시간제로 취업을 연계한다. 치과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개발, 경제 활동 촉진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내 소재한 다중이용시설 중 실내체육시설, PC방, 오락실 모든 운영자와 종사자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남시는 최근 분당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 종사자, 회원, 가족 등 확진자 52명이 발생하는 등 집단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전국적으로 활동성이 강한 10~30대 확진비율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적용 시설은 실내체육시설 970여곳, PC방과 오락실 380곳이다. 실내체육시설은 종합체육시설업, 수영장업, 체육도장업, 체력단련장업, 무도학원업, 체육교습업과 요가, 필라테스 등 자유업이 해당된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운영자와 시설 내 영업을 위해 종사하는 모든 자로 4500여명이다. 단, 예방접종완료자는 제외한다. 전국 모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하고 성남시는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수정구보건소광장, 야탑역광장 등 총 5곳에서 평일 09~오후 5시, 주말 09~오후 1시까지 운영 중이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진단검사 결과는 24시간 이후 문자로 통보된다. 진단검사 대상자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뉴미디어 산업 선도를 위해 시민에 온라인·모바일 콘텐츠 창작자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성남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무료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콘텐츠 분야의 취·창업을 희망하거나, 전문가로 성장을 원하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35일 140시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는다. 1인 미디어 트렌드, 콘텐츠 기획과 기술교육, 콘텐츠 창업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배운다. 교육 훈련 위탁업체인 미디어자몽㈜ 스튜디오에서 콘텐츠 창작과 촬영·편집 등 제작, 라이브 커머스 등의 실습 교육도 이뤄진다. 영상 음향 장비 사용이 미숙한 초보자나 신중장년 교육생은 성남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맞춤형 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희망자는 미디어주몽㈜·성남시청·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재난 골든타임 단축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다중관제시스템을 구축·완료해 가동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시청 4층에 비행 제어, 영상 관제 등 드론 기반 다중관제시스템을 설치한 데 이어 이달 10일 시스템 본격 가동을 위한 소방·경찰·군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다중관제시스템은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 발생 때 촬영용 센서를 장착한 드론이 현장으로 즉각 날아가 재난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성남시와 성남·분당소방서 수정·중원·분당경찰서 군부대에 전송한다. 소방·구급·경찰차가 정체 구간을 피해 골든타임 내 현장에 도착하도록 최단·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영상도 전송한다. 재난 현장과 최단 거리 안내 영상은 성남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기관별 상황실에 설치하는 영상 관제시스템을 통해 공유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드론은 성남소방서와 분당소방서에 2대씩 모두 4대를 배치한다. 해당 드론은 5G 기술이 적용돼 비가시권에서도 원격 운용이 가능하다. 시는 드론 4대와 시청 다중관제시스템, 관계기관별 영상 관제시스템의 실증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 운용을 본격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양측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성남시의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성남시 자원봉사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는데 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봉사자 발굴 및 지원 봉사자 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상호 협조 및 정보 공유 상호 간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협력체제 유지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기관이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류해필 원장은 “성남의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의 중심인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고 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기업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적극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협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성남시 “시민헌혈 사랑의 헌혈버스 운영’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