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원 회수 로봇을 개발한 김정빈 수퍼빈 대표를 초빙해 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성남행복아카데미 11강을 연다.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를 주제로 한 김 대표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김 강연자는 쓰레기가 환경을 해치는 폐기물이 아닌, 가치 있는 소재로 재탄생하는 과정과 자원순환 경제 구조에 관해 이야기한다. AI 자원 회수 로봇이 선별한 투명 페트병이 고품질의 플라스틱 재생 소재인 ‘플레이크’로 재가공된 뒤 화학기업으로 판매돼 가방, 의류 등으로 재탄생하는 구조를 설명한다. 페트병, 캔 등을 로봇 투입구에 넣은 이용자에게는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줘 버려지는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체계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재활용을 하나의 놀이로써 새로운 문화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개인과 기업, 정부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 김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나와 2011년 중견 철강기업인 코스틸의 최고경영자를 맡았다. 2015년 코스틸을 나와 성남시 수내동에 수퍼빈을 설립했다. 자체 개발한 AI 자원 회수 로봇은 201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450명에 한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일자리, 새희망 일자리, 지역방역 일자리 등 3개 분야의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두 15억원을 투입하는 이들 사업은 성남시청, 수정·중원·분당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사업추진 부서별로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선발되면 학교·공공청사·동 지역 방역, 시민농원 환경정비, 행정업무 보조 등 60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만 18~64세는 하루 5시간 일하고 일당 4만360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로에 일당 2만616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의 수출 호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바이오헬스 분야 아세안 지역 판로 확대를 위한 ‘바이오헬스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헬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대표기관 및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목표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지 전문 수행사와 함께 품목별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바이오헬스 C&D 네트워크’ 회원사 중심으로 수출경쟁력을 보유한 15개사를 구성, 기업간 협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동일 산업의 품목을 다각화한 패키지형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관·병 네트워킹 플랫폼 가입을 희망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를 통해 수시로 온라인으로 “C&D네트워크 회원가입” 신청하면 되고 컨소시엄사업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니즈와 적합도 등을 반영해 구매계약 성사율이 높은 현지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 오는 10월 싱가포르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월·목요일 오후 7시 ‘미디어 중독 대처방안’에 관한 4차례의 온라인 특강을 연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생중계하는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스마트폰 등의 의존도와 폐해를 막기 위해 마련된 여름학기 성남인문학당 프로그램이다. 조현섭 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일정별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1강스마트폰, 게임, 인터넷 등의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이해 2강미디어 과의존의 폐해와 부작용 3강미디어 과의존 대처방안 4강과의존 대처방안 심화 등이다. 이들 강의는 최근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에 새로 문을 연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모두 200명의 시민이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수강하려면 오는 8월 22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 한해 29억6000만원을 투입해 아동·장애인·노인·가족 분야에서 10개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준중위소득 170%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성남시민 40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사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12개월간 월 8만~18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행 서비스는 아동예술멘토링지원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 아동정서발달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장애인맞춤형운동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 활용 중재 노인맞춤형정서지원 시각장애인안마 통합가족상담 등이다. 이용하려면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의사 진단서 등의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10개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3177명이고 총사업비의 60%가 쓰였다”며 “시행 서비스 종류와 이용자 수는 각각 경기도 내 최다 수준”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4시 ‘2022년 수시 대비 온라인 대학 입시 설명회’를 연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생중계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학 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된다.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가 2022학년도 수시 요강 변경 내용과 지원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댓글 달기를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수시와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4회 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의료관광·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을 만나 첨단 의료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컨벤션 기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온라인 홍보관,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 토크 콘서트, 시민건강강좌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 홍보관에선 성남지역 76개사의 의료서비스, 컨시어지 상품, 뷰티, 방역,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18개국 70개사 바이어를 타깃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온라인 홍보 참여 기업이 정자동 킨스타워 7층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화면으로 만나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참여 기업이 판로를 넓혀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장비와 통역을 지원한다.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도 열린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업계의 지형 변화를 진단하고 위기를 새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민에게 기증받은 휠체어, 전동침대 등의 복지용구를 업사이클링해 무상 대여하는 ‘복지용구 공유센터’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26일 중원구 은행동 제9공영주차장 내에 설치·개소한 복지용구 공유센터에서 그동안 200여명이 복지용구 250여 점을 빌려 갔고 30명이 77점을 기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는 복지 서비스가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해당 복지용구 공유센터는 성남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설치한 공유플랫폼이다. 총 88.52㎡ 규모이며 8명의 직원이 복지용구 기증 접수, 수리, 대여, 배송, 설치 업무를 본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전동침대, 간이변기, 목발, 재활 운동 보행기, 욕창 방지 방석, 이동 욕조, 목발, 지팡이, 영상전화기, 특수마우스 등 22종에 311점이다. 이 중 68%는 시민에게 기증받아 소독·수리하고 새 디자인을 입혀 재탄생시킨 용구들이다. 복지용구 대여 기간은 90일 이내다. 연장 신청하면 최장 1년까지 빌려 쓸 수 있다. 성남시 복지용구 공유센터 홈페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앞선 4월 5일 ‘성남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으면서 현역병·사회복무요원 입영통지서를 받은 입영예정자다. 시는 올해 말까지 1만6000여명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하게 될 것으로 보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입영지원금 신청·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입영 전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가서 신청하면 된다.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타인 명의 또는 2G폰을 사용하는 입영예정자는 농협은행에서 발급받은 성남사랑카드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접수일부터 8일 이내에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앱 ‘착’ 또는 성남사랑카드로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찾아보는 ‘제3회 미소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대주제로 오는 9월 1일과 3일 8일 10일 오후 2시~5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세미나룸에서 강좌가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이면 비대면 강의로 전환된다. 이형진 미술심리상담사가 일정별 ‘내 안에 나’, ‘용서와 감사’, ‘현재의 나, 미래의 나’, ‘나의 행복 찾기’를 주제로 총 4회차의 강좌를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콜라주 작업, 소망 가방 만들기, 버킷 리스트 등의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각 강좌는 개최 이틀 전까지 매회 수강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16일부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