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쌍둥이를 임신 29주 만에 1.1kg, 1.05kg 조산아로 출산해 3개월, 6개월마다 받는 아이들의 뇌, 심장 등의 추적검사 비용 부담이 너무 컸어요. 그러던 중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에 대해 알게됐어요.”“맞벌이다 보니 다른 의료비 지원 혜택은 못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득 수준을 보지 않는 아동 의료비 상한제 혜택은 받을 수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성남시 복지가 자랑스럽게 느껴졌어요.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들 부러워 하시고요. 참 감사한다” 성남시가 시행 중인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 사업 혜택을 입은 30대 조산아 쌍둥이 엄마가 어느 한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성남시는 2019년 7월 ‘모든 아동은 소득 수준에 의해 건강과 생명권이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모토 아래 아동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 사업을 2019년 7월 전국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는 민선7기 은수미 성남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돈이 없어, 경제적 이유로 아파도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어린이나 아동, 청소년은 더욱 그러하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특허은행에서는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기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IP Scale-up 컨설팅 사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현재 상황에 따라 IP 자산관리 IP 거래 및 금융 IP 경영컨설팅 등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까지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신청 기업은 모두 변리사와 1:1 예비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현재 필요한 지식재산권 관련 상황을 1차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IP 자산관리 차원에서 기업의 무형자산으로 분류되는 지식재산권에 대해 포트폴리오 강화 목적의 컨설팅 또는 자산 실사를 받을 수 있으며 IP 거래 및 금융 부분으로는 IP 가치평가라든지 IP 금융전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식재산권 관련해 경쟁사와의 분쟁 대응이나 침해 및 예방, 보호전략을 세우거나, 보유한 특허나 상표 중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건에 대해서는 관리를 통해 비용절감을 할 수 있는 컨설팅과 더불어 관련 인증 검증 컨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8월 25일까지 학술, 예술, 교육, 체육 등 4개 부문의 ‘제29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장, 구청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문화·예술·체육 단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각 부문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지역에 소재한 해당 기관 또는 관련 단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면서 각 부문 공적이 현저한 사람이다. 학술 부문은 인문·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해 이에 공헌이 될 만한 책을 저술하거나 연구 논문 발표 또는 기술개발에 이바지한 시민을 추천받는다. 예술 부문은 문학·예술·음악·사진·연예 부분 전반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해 훌륭한 작품을 발표한 시민을 찾는다. 교육 부문은 학교 교육, 사회 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한다. 체육 부문은 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시민을 추천받는다. 시는 대상자의 공적 내용을 현장 확인한 뒤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제48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이스포츠진흥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7월 29일 성남시청 산성누리에서 총 10명의 이스포츠진흥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스포츠진흥위원회는 ‘성남시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구성된 전문가 협력 체계다. 건전한 e스포츠 문화와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성남시의 중장기적인 e스포츠 진흥계획과 세부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성남시 이스포츠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장영근 부시장이 맡았다. 위원 9명은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성남산업진흥원 본부장,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베리이스포츠 대표, 아프리카 프릭스 대표,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수, 법무법인 경연 변호사다. 이날 위원회는 성남시가 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인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설계안에 관한 첫 자문회의 진행했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은 성남시가 총 393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시설이다. 분당구 삼평동 판교1테크노밸리 내 환상어린이공원 6959㎡ 부지에 건물 전체면적 889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413석 규
(케이엠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7월 28일 성남시에 1000만원 상당의 식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정인목 성남시 복지국장과 장용창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대비 성남시 소외계층 밀키트 전달식’을 했다. 밀키트는 햇반, 김, 죽, 참치, 라면 등 12개 먹거리가 한 세트로 구성된 식사 꾸러미다. 모두 200개 상자 분량이며 성남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0명, 차상위계층 50명, 혼자 사는 어르신 50명 등 대상자 집에 전달한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1993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지어진 친환경 복합 LNG 발전소다. 성남시 소비 전력의 85%에 해당하는 전력과 성남시 소비 난방열의 100%를 동시에 공급한다. 직원 2800명 중 200여명이 봉사단을 꾸려 취약계층에 마스크, 선풍기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성남지역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이 줄이어 7월 29일에는 이마트 성남점이 760만원 상당의 보양식 세트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을 진행한다. 앞선 5월~6월 민방위 사이버 교육 기간을 놓친 대원 1만6803명이 참여 대상이다. 보충 교육 기간에 민방위 사이버 교육 사이트 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접속해 ‘사이버 1시간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화생방, 응급처치와 구조, 재난 상황 대처 행동 요령 등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객관식 20문제를 풀어야 한다.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으면 ‘민방위 교육 이수’로 인정한다.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선 서면 교육을 병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도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불참 땐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기한 내 이수를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2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판교권역 특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성남형 바이오헬스벨트 구축 등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우선, 판교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도약시키고자 ‘판교권역 특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앞선 4월 판교 제1·2테크노밸리와 정자동 킨스타워 일대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삼평동 626번지 일대엔 총 485석 규모의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4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내년 말엔 판교 제1테크노밸리 중앙통로 750m 구간에 게임아트존, 게임역사광장, 레트로 게임장터 등 게임 테마 문화거리도 들어선다. 올해 말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준공되는 공공지식산업센터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에서는 67개 입주기업에 기업지원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더불어 자율주행 등 디지털 신산업 혁신을 일궈내는데 힘을 쏟는다. 자율주행 기본시험장 조성과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관련기업이
(케이엠뉴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산성대로 일대 도시재생 뉴딜 프로젝트의 하나로 40명의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최근 2개월간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주민 주도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교육은 ‘시장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온·오프라인 10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산성대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 속한 성호시장, 신흥종합상가, 로데오상가, 중앙지하도상가 상인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역할 등에 관한 이론과 상권 활성화에 관한 아이디어 공유, 서울시 세운상가 답사를 통해 도시재생에 관한 실무를 쌓았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인 시설 노후화, 유동 인구 감소 등에 관한 문제 해결책과 공간환경 개선, 경제문화 활성화에 관한 과제를 도출해 상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시는 산성대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성대로 도시재생 뉴딜은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219㎡를 중심시가지형으로 도시 재생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더위 속 고된 일을 하는 아파트 단지 경비원과 미화원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 대상 단지에 에어컨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로 4년째 5억2600만원을 들여 경비실과 휴게실에 냉·난방기 설치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지원 대상 단지는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시는 앞선 2018부터 지난해까지 77개 단지의 경비실과 휴게실에 958대의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한 데 이어 올여름은 9개 단지에 68대의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한다. 단지별 냉·난방기 설치를 마치면, 지원 대상 단지의 약 90%가 경비실 등에 에어컨을 달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원금 지급은 해당 단지가 냉·난방기 설치하고서 그 비용을 성남시에 청구하면 현장 확인 후에 이뤄진다. 단지별 지원금은 총비용 3000만원 이하는 80%를, 3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50%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성남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경비실 에어컨이나 온풍기는 전기료와 유지 관리비를 입주민이 관리비에서 내야하기 때문에 설치가 쉽지 않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8월 6일까지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기업 대상으로 판로개척과 산업의 동향파악을 위해 “소공인 전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한 소공인으로 식료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소공인 전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은 코엑스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소공인의 역량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며 실질적인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울카페쇼는 2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관내 식품 기업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많은 소공인들의 꾸준한 참여와 인기로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기업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을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