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해 10월 문을 연 ‘성남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초기 상담부터 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 7명의 전문가가 디지털 성 착취 피해자, 불법 촬영 유포·협박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 신고 접수 및 상담, 의료지원, 치료회복, 법률자문, 수사동행, 불법영상물 삭제연계 등을 통합 지원한다. 그간 온라인 피해 상담 접수 49건, 디지털 유해 사이트 모니터링 30건에 더해 상담, 의료지원, 수사법률지원, 삭제지원연계, 치료회복 등 피해자 지원 연계도 377여건에 달한다. 또한 아동·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성 인식 함양교육과 학년별 디지털 성범죄 대처 동영상을 제작해 155개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성폭력 가해자 성 인식 개선 교육도 113회 실시하는 등 가해자 치유사업도 병행한다. 이외에도 성폭력 예방 UCC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하고 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인력 등과 합동 캠페인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통합지원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 10월
(케이엠뉴스) 최현백의원은 5일 판교역 지하 연결도로를 활용한 일자리센터, 청년지원센터, 창업카페 시설을 점검하고 21일 통합 개소식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현백의원은“청년과의 소통과 취업거점 공간 확보 그리고 예비 창업자들의 지원을 위해 판교역 지하 연결도로에 총면적 556㎡, 총사업비 28억9천만원 투입해 일자리센터, 청년지원센터, 창업카페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말하며앞으로“일자리센터는 취업상담/취업지원/채용행사/구직대상자 사후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청년지원센터는 커뮤니티/거버넌스/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역량지원을, 창업카페는 교육/상담/스터디카페/네트워크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청년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청년들의 역량 강화지원을 통해 취업 및 창업문화 활성화와 청년채용박람회 개최로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관내 기업들의 인력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각 시설을 점검한 최현백의원은 일자리센터와 청년지원센터, 창업카페가 적극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과 실내 공기 질 개선, 계단 벽 측 누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고 7월 5일~8일 올해 상반기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공통으로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고용우수기업은 선정 기준일 직전의 연평균 청년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청년고용 인원이 2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다. 일반 고용우수기업은 선정 기준일 직전의 연평균 근로자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인원이 2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다. 각 분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을 준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사업인 수출기업육성 패키지, 인공지능 접목 제품 개발, 혁신 의료기기 인증·실증지원, 게임기술 사업화 지원 등을 신청하면 심의 때 가점을 준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하려면 기한 내 사업자등록증, 직원 채용 증빙자료 등의 각종 서류를 시청 7층 고용노동과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6개사를, 일
(케이엠뉴스) 법원과 검찰청사가 있는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법조단지가 신흥동 옛 제1공단 터로 이전한다. 성남시는 법원행정처가 법조단지 청사 이전에 관한 ‘법원청사 건축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적합 의견으로 채택했다고 7월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와 수원지방·가정법원 성남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성남 법조단지 이전·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성남시가 신흥동 2460-1번지 일원 4만3129㎡를 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로 결정·고시하면,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법원·검찰청사를 지어 법조단지를 조성한다. 세부 건립 규모와 착공 일정은 추후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이 협의해 결정한다. 1981년 수정구 단대동 2만1268㎡에 건립한 현 법조청사는 건물이 낡고 업무·주차 공간이 비좁아 근무자와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법원·검찰청사를 1997년 확보한 구미동 190번지 3만2061㎡로 이전을 검토하다가 원도심 공동화를 우려한 성남시와 뜻을 함께해 이번 신흥동 이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 조성되는 신흥동 법조단지 부지 바로 옆에는 내년 3월 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이 4만6614㎡ 규모로 완공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판교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하고 청년층 구직자들의 성장과 취업을 도울 판교일자리센터를 7월 1일 개소했다. 판교일자리센터는 판교역 연결 지하도로에 교육장, AI/VR룸, 상담실 등을 갖춰 178㎡ 규모로 마련됐다. 판교일자리센터에는 8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청년층 구직자들의 성장과 취업을 돕는다. 취업준비에 필요한 상담부터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서비스, 비대면 취업컨설팅 랜선잡카페, AI 및 VR 면접체험을 지원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세미나실 공간대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IT산업 인재뱅크, 신중년 생애경력 주치의를 통해 전문인력과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현장채용박람회를 판교일자리센터 앞 지하광장에서 개최한다.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오플로우㈜ 등 30개사가 구인 기업으로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시는 판교테크노밸리 기업들과 연계해 청년 구인기업을 발굴하고 판교특강 직무멘토링 등 판교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수집 조사를 함께할 시민 활동가를 오는 7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구술자료 수집 관련 경험·경력이 있는 성남시민, 지역 소재 대학이나 직장을 다니는 역사학, 문화인류학 등 관련 전공자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위해 모집 인원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선정되면 ‘성남 기억수집가’로 활동한다. 올해 ‘8.10 성남민권운동’ 50주년을 맞아 당시를 기억하는 이들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고 구술자료를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을 한다. 이 외에도 성남의 역사문화로 기록할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한다. 활동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이다. 시는 성남 기억수집가에게 조사 활동에 대한 비용을 지급한다. 성남 기억수집가 활동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최대 5000만원의 주택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금에 대한 이자도 3%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오는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청년 50명의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만 19~34세의 결혼하지 않은 무주택 1인 청년 가구주다. 현재 소득이 있는 대상자는 본인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소득이 없는 대상자는 부모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일 때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과 이자를 지원받는다. 대상 주택은 지역에 소재한 전용면적 60㎡ 이하, 임차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성남시의 자격요건 심사 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야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관련 지원을 받는다. 대출금 상환 기간은 2년 만기 일시 상환에, 2차례 연장 가능해 최장 6년이다. 상환 연장 기간에 성남시의 이자 지원은 지속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사회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자 ‘하나된 성남’ 이라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튜브 공식채널 ‘성남TV’에 7월 1일부터 선보인다. 이는 ‘백신을 통해 일상으로 복귀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94만 성남시민의 염원을 담아 1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하나된 성남으로 뭉쳐 백신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우리의 환한 미소를 되찾자’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우리의 일상을 되찾는 첫걸음은 백신접종이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민들에게 재난문자로 뮤직비디오 링크를 전송한다. 성남시 공식 틱톡 등 기타 SNS 채널을 비롯해 옥외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각종 영상매체에도 송출하며 성남시청사 내에서도 매일 2회씩 캠페인송을 틀어 내방하는 민원인에게 백신 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심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기획한 시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르신, 상인, 보건소 직원 등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 백신 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접종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백신 접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현재 성남시민은 전체 대상자 313,4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6월 30일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2단계 재개발예정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태평3구역, 상대원3구역, 신흥3구역 3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정비계획은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건전한 도시기능의 회복, 정비,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는 토지·건축물, 기반시설 등 물리적 현황과 사회·경제·문화 등 비물리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각 구역에 특화된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태평3구역은 가천대학교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트 도입, 상대원3구역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연계, 신흥3구역은 인접한 상업지역과의 연계 등을 원도심의 광역적 연계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정비계획은 각 구역의 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시설 및 생활SOC 확충 계획, 건축물에 관한 계획, 교통계획, 환경보전 및 재난방지에 관한 계획,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계획 등을 포함한다. 성남시는 기본계획상 2단계 재개발예정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시기인 2022년까지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을 성남시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방역 총력전을 펼치겠습니다”고 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해 최근 분당구 소재 어학원 등 집단감염과 일상생활 속 감염 등을 차단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반전을 꾀한다. 우선, 3천여명 성남시 공직자가 방역 수칙 준수에 앞장선다. 중대본 발표에 따라 오는 7일까지 전 시민이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유지되는 가운데 3천여명 성남시 공직자는 오는 14일까지 한 주간을 더 연장해 5인 이상 회식이나 사적모임을 일절 갖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는 8일부터는 성남시 내 유흥·단란주점 484곳과 홀덤펍, 홀덤게임장 14곳에 자가검사키트 2천명분을 지원한다. 이는 진단검사가 어려운 야간에 유증상자가 발생할 상황을 미리 대비해 선제적으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1,961개 성남시 모든 학원을 대상으로 강사, 직원, 차량 운전기사 등 학원 종사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도 오는 12일까지 마무리 지어 아이들 교육 정상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힘쓴다. 이외에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