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1520만원 상당의 노트북 15대를 후원했다. 이를 위해 6월 23일 오후 분당구 구미동 소재 마음톡톡센터에서 현대중공업 임직원 대표, 수혜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지원용 노트북 전달식’을 했다. 이날 노트북 중 8대는 마음톡톡센터에, 7대는 말아톤주간보호센터에 각각 전달됐다. 각 시설은 노트북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에 정보화 교육을 한다. 이와 병행해 음악치료, 언어치료, 생활체육, 댄스 활동 등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에 활용한다. 성남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 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기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급여 1%의 나눔으로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버려진 폐가구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켜 필요로 하는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다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23일 오후 시청 환경보건국장실에서 인공지능 대형 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를 운영하는 ㈜같다, 아트 문화 플랫폼 기업인 데칼협동조합과 ‘버려진 폐가구 업사이클·기부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재활용할 수 있는 대형 폐기물을 수집하고 태평동 대형폐기물처리장 내 40㎡ 규모의 폐가구 업사이클링 작업공간을 마련한다. 기부 대상자도 선정한다. ㈜같다는 자사 앱을 통해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내용을 성남시와 공유하고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한다. 데칼협동조합은 선별한 폐가구를 예술로 새롭게 디자인해 활용도를 높인 가구로 업사이클링한다. 이번 협약은 버려진 폐가구 자원순환 시스템 체계 구축과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의 목표로 진행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버려진 폐가구 업사이클링을 통해 소각되는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재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자원의 선순환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6월 22일~7월 8일 온·오프라인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지원서를 낸 뒤 통과하면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면접을 치르는 방식이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오는 7월 2일까지 성남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오플로우㈜ 등 30개사가 구인 기업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연구개발, 디지털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 재무회계 등의 분야에서 일할 사람을 찾는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 된다. 기업별 서류심사 합격자는 오는 7월 6~8일 사흘간 분당구 백현동 판교일자리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청년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 면접을 보게 된다. 기업별 면접을 진행해 모두 80여명을 채용한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 인사담당자 멘토링 특강,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특강도 열린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저소득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재난안전쉼터 이용 쿠폰 4장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시와 협약한 수정구 3곳, 중원구 3곳, 분당구 4곳 등 10곳 찜질방을 오는 9월 30일까지 재난안전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폭염 때 가까운 찜질방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려는 조처다. 재난안전쉼터 쿠폰 지급 대상자는 현재 기준 558명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일로부터 14일 이상 지나야 사용할 수 있다. 이후 대상자는 성남시 재난안전도우미가 월별로 조사·집계해 찜질방 재난안전쉼터 이용권을 지급한다. 본인확인과 접종 증명 확인 절차에 협조해야 해당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10~11곳 찜질방을 재난안전쉼터로 지정해 여름에는 무더위를, 겨울에는 한파를 피해 쉴 수 있도록 각각 2335명~2393명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 이용권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찜질방 협약 운영을 중단했다. 올여름은 이용 대상자를 백신 2차 완료자 등으로 제한해 찜질방 재난안전쉼터 이용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이 드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성남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성남시 드론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 첨단도시 성남의 매력을 품다’라는 주제를 통해 드론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전국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할 수도 있다. 공모 분야는 성남시의 산업적인 모습과 시대적인 변화를 담은 사진 성남시의 지역문제 해결이 필요한 장소를 담은 사진 성남시 지역사회와 일상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자유롭게 희망 분야를 선택하면 되고 출품사진은 개인 또는 팀 당 최대 3개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촬영 당시 영상 파일과 함께 9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2020년에 ‘성남시 드론 홍보영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기업 5개사, 일반인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작 16개 영상은 일반인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진흥원 공식 SNS 페이지와 성남시청, 구청 등을 통해 온,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어 올해도 드론산업 저변 확대와 드론 레저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드론 사진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수정구 양지동 724번지에 있는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오는 11월 말 주차 규모를 2배 이상 늘린 주차타워로 탈바꿈시킨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41대 주차 규모인 양지동 해당 주차장은 차량 83대를 주차할 수 있는 1층 2단 구조의 공영주차타워로 건립된다. 1층짜리 주차건물을 건립한 뒤 1층과 건물 옥상 바닥면 두 곳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주차 용지가 턱없이 부족한 지역 실정을 고려했다. 주차타워는 급경사 구릉지인 현지 특성상 기둥으로 건축물을 떠받친 형태의 필로티 구조로 건립하며 철골식 개방형으로 외관을 디자인한다. 이와 함께 시민의 여가선용을 위해 주차타워와 양지공원 산책로를 연결하는 데크 계단, 간이쉼터, 허리돌리기 등 소규모 체육시설을 설치한다. 완공되면 인근 양지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막고 주차난을 해소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청년의 삶에 대한 기본적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1996억원을 투입해 5개 정책분야의 59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온라인 청년 의견수렴과 청년정책 전문가 자문을 거쳐 첫 5개년 종합계획인 ‘성남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이 당당한 청년희망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내세운 이번 기본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각 분야에서 청년들의 삶을 지원한다. 성남시 19~34세 청년층 20만5487명이 대상이다. 시는 일자리 분야에서 17개 과제를 추진해 청년의 일할 권리를 보장한다.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을 확대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일경험 사업과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 등을 편다. 주거 분야는 10개 과제를 추진해 집에 대한 청년들의 걱정을 던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7266가구, 창업과 주거시설을 결합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1059호를 마련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교육 분야 추진과제는 8개다. 시는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전공살리기사업, 미래적응 인재양성 교육 등을 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제8회 독서토론대회’에 참가할 초·중학생 288명, 96개 팀을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3명이 1개 팀을 이뤄 초등부 48팀, 중등부 48팀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새집의 첫 번째 거미’, 논제는 ‘일제 강점기 건물을 모두 철거해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 논제는 ‘재개발보다 보존이 우선이다’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8·10 성남민권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주거와 도시 문제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도서와 논제를 선정했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 학교장 추천서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 인터뷰 심사와 본선을 통과하는 4개 팀이 오는 9월 11일 오후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결승을 치른다. 시는 모두 8개 팀에 으뜸·버금·솜씨·어울림 상을 준다. 성남시는 독서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토론문화를 확산하려고 2013년부터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30분 여성비전센터 유튜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여성 공감 창업 토크쇼’를 개최한다. 여성 기업인 4명이 출연해 ‘여성, 창업이라는 길을 모색하고 도전하다’를 주제로 토크쇼를 펼친다. 결혼, 임신, 육아 문제를 극복한 창업 사례, 취업이 아닌 창업을 선택한 계기, 창업가가 직면할 수 있는 자금·인력·마케팅·판로 문제와 필요한 역량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창업에 막연함과 두려움을 가진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 노하우도 전한다. 성남시 경력단절 여성은 7만5993명이다. 이는 핵심 노동 연령대 인구의 34.8%다. 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수정구 태평동에 문을 연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펴고 있다. 현재 센터 내 여성 전용 창업지원실엔 예비·신생 창업기업 9개 사가 입주한 상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을 50% 할인해준다. 백신별 권장횟수를 모두 접종한 후 14일이 경과한 성남시민과 성남시에 직장을 둔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시설은 성남종합운동장, 탄천종합운동장, 황새울국민체육센터, 판교스포츠센터에서 운영 중인 수영장, 헬스장, 빙상장, 테니스장, 볼링장 등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총 20여곳이다. 단, 축구, 풋살, 야구, 족구장 등 단체종목은 제외한다.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경과한 시민은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 전파 위험도가 낮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면으로 참여도 가능하다. 미술, 인문학, 어학 강좌, 컴퓨터, 바둑, 서예 프로그램이 해당된다. 지난 7일부터 경로당 10곳도 개방했고 다목적복지회관과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이들을 위한 특강도 진행한다. 이외에 민간 참여도 이어져 성남시에 위치한 영화관과 38곳의 안심식당 등 외식업소 이용 시 요금할인과 음료 무료제공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면 성남시민은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를, 성남시에 직장을 둔 사람은 재직증명서와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