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 수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5일 ‘정성 가득 든든 한 끼’ 사업을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영양죽을 전달한다. “정성가득 든든 한 끼”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000만원을 후원받아 진행하는 수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치아 부실로 섭식이 어렵거나 질병으로 인해 소화기능이 약해져 유동식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매주 1회 5개월 간 영양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죽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기관인 성남시니어클럽 ‘밥이랑국시랑 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신선한 재료와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전복죽, 야채죽, 들깨죽 등의 다양한 종류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하며 매주 화요일에 수정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가족·이웃과의 관계 단절로 인한 우울감에 빠진 대상자나 코로나블루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상자가 확인되는 경우 민간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안부확인, 말벗서비스, 외출동행 등의 정서적 지원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성남시 수정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이 좋지 않은 취약계층 세대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해 총 4개분야 7개 실증 사업에 나선다. 이는 시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을 지원 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실증에 나서는 주요내용으로는 교통, 안전, 환경, 문화 등 총 4개 분야별로 교통사고 조사, 도로파손 감시, 안전점검, 드론 포랜식, 산림·하천관리, 열섬지도 제작, 에듀 드론쇼 등 총 7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원도심과 분당 신도시, 판교 첨단도시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 기업의 우수 드론 기술과 모델 상용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1일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 등 총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공모엔 바론스, sk텔레콤, 4S Mapper, 휴인스, 유비파이, 써드아이, 이노뎁, 캐롯손해보험, 한글과컴퓨터아카데미 등 민간기업도 함께 참여했다. 한편 지난 3월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 여섯 번째 이야기로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 ’코로나가 가속화 시킨 공간 변화, 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성남행복아카데미 여섯 번째 강연자 유현준 건축가는 저서로 ‘공간의 미래’,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등 다수 있고 SBS‘나의 판타집’, tvN ‘알쓸신잡 시즌2’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건축가이다. 강연자는 코로나19의 상황처럼 예측할 수 없는 미래와 빠르게 확산돼 우리 일상을 침투하는 부정적인 현상 속 생활방식에 대한 변화를 촉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를 한다. 이와 둘러싼 삶의 관계로부터 자리 잡은 공간과 새로운 생활방식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직시한 후, 보다 새롭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방향을 창의적으로 예측하며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가올 공간 미래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하고 우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공무직 근로자의 인력관리 기준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성남시 공무직근로자 종합 인력운영 방안 연구용역’은 5월 2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개월 간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공직사회 내에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공무직근로자에 대한 별도의 체계적인 인력운영 기준이 미흡하고 범정부 차원의 공무직위원회의 논의를 적용하기에는 내용적, 시간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타 지자체에 앞서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용역 결과는 장기적인 근로자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와 산하 공공기관을 포괄한 전체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직종별 인력관리 기준을 수립하고 근로자 별 업무기준 명확화, 권한 부여, 직무 중심 임금체계 설정 및 합리적 인사관리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역결과는 제시되는 종합 로드맵 및 세부 추진 절차에 따라 각 기관 형편에 맞게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공무직근로자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공무원이 아닌 사람으로서 성남시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시 본청 등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성남시에는 약 930명의 공무직근로자가 공무원, 공공기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년 장애인 40명을 기업의 온라인 브랜드 매니저로 양성하는 사업을 편다. 총사업비 3억원이 투입된다. 온라인 브랜드 매니저는 재택근무 형태로 기업의 상표와 관련된 기획, 홍보, 소셜 마케팅 등의 업무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직업이다. 시는 만 29세 이하의 고졸 미취업 청년 장애인 모집 절차 뒤 1차, 2차로 나눠 ‘온라인 브랜드 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차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8주간이다. 비즈니스 매너, SNS 채널 관리, 마케팅 업무관리, 사무자동화 실무와 브랜딩 등에 관한 온·오프라인 교육이 이뤄진다. 자기소개 영상 등 입사 포트폴리오 제작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을 통해 기업 현장 또는 재택근무 취업을 연계·지원한다. 이들 과정은 이노비즈협회가 맡아 수행한다. 1차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지다. 이노비즈협회 홈페이지나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2차 모집 기간과 교육 일정은 추후 확정해 공지한다. 성남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 지원 대상을 만 12세 이하에서 만 18세 미만으로 확대·시행한다고 5월 24일 밝혔다. 사회보장제도 변경안을 놓고 보건복지부와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간 협의 끝에 지난 5월 18일 최종 ‘동의’ 답변을 받고서 협의를 완료한 데 따른 조처다. 해당 사업은 대상 아동이 부담하는 연간 의료비가 100만원을 넘으면 비급여 부분을 성남시가 지원해 주는 아동복지사업이다.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비급여 전액을,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인 대상자는 본인 부담 10%를 제외한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90%를 지원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19년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애초 시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급여를 포함한 의료비 전액에 대해 연간 100만원 상한제를 시행하려 했지만, 보건복지부가 대상을 만 12세 이하로 하고 의료비 지원범위를 비급여로 조정하는 조건으로 사업 시행을 동의했다.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2년여간 제도 혜택을 본 12세 이하 아동은 23명, 지원금은 모두 3404만원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지난 18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미디어 역량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중소벤처기업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성장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제작 지원 협력 두 기관의 보유시설·장비 등의 인프라 공유 등 기타 공동 사업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준정부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방송법 제90조의 2에 의해 설립됐으며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시설, 장비 임대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물적 및 인적 자원으로 지원체계를 마련해,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9월 30일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에 내원한 온열질환자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분석한 발병 요인, 주요 특성 등의 정보를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해 폭염 예방 활동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성남시의료원, 순천의료재단 정병원, 성남중앙병원 등 7곳 응급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나타나는 응급질환이다.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기상 정보를 매일 확인해 무더운 날은 야외작업장, 차 안에 머무르지 않고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은 때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데다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까지 착용해 온열질환에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2021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에 참여할 대학생 230명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복지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알리고 싶은 성남시 우리 부서’ 과제를 작성·제출해야 하고 진로 탐색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500원을 적용한 하루 3만1500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해 33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03만9500원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환경오염 예방과 생활 쓰레기 감축을 위해 오는 5월 24일부터 연말까지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모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촌동, 백현동 등 12곳 동 행정복지센터와 신흥2동, 상대원1동 등에 있는 4곳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 등 모두 16곳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다. 모인 아이스팩은 세척, 소독 과정을 거쳐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식육 포장처리업체 등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거함에는 비닐 포장된 16㎝×23㎝ 크기의 젤 타입 아이스팩만 넣어야 한다. 종이·부직포 포장이나 파손 또는 오염된 아이스팩은 수거하지 않아 기존대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성남시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신선식품 배달이 증가하면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아이스팩도 급증했다”며 “시범 사업 성과를 지켜본 뒤 수거함 추가 설치나 수요처 확대 범위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선 5월 14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와 ‘아이스팩 적정 처리와 재사용 체계 구축’에 관한 서면 업무 협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