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18일까지 ‘제11기 성남시 시정모니터’로 활동할 시민 61명을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생활 불편 사항을 성남시에 알려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모니터링한 내용과 관련한 정책과 제도 개선안에 관한 제안도 한다. 기존 활동 중인 시정모니터 139명을 포함한 모두 200명의 시정모니터가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년간이며 2번 연임할 수 있다. 성남시는 매달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를 선정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컴퓨터 한글 문서 작성과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시청 6층 마을공동체과로 우편 발송·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지난해 시정모니터는 도로·공원·하천 등 각종 공공시설물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3098건 제보, 각종 정책과 제도개선 274건 제안 등의 활동을 했다.
(케이엠뉴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삼성웰스토리㈜가 버려진 종이팩을 재활용해 만든 화장지 1만8519롤을 4월 22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찬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김헌 삼성웰스토리㈜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 재활용 화장지 기탁식’을 했다. 받은 재활용 화장지 중 6300롤은 삼성웰스토리㈜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분리 배출한 22만500개의 우유팩을 수집해 만들었다. 이 재활용 화장지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 10곳, 지역아동센터 53곳에 각각 100롤씩 전달됐다. 나머지 1만2219롤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성남시의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을 촉진하려고 별도로 구매해 기탁한 재활용 화장지다.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은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진행돼 지역주민이 종이팩을 일정량 모아 오면 화장지 1롤로 바꿔 준다. 시는 각 동에 200~250롤씩 재활용 화장지를 배분했다. 이번 재활용 화장지는 앞선 지난해 9월 21일 성남시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삼성웰스토리㈜가 체결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편다. 시는 최근 6000만원을 들여 여수초등학교 인근 중원구 여수동 539번지 일원 1617㎡ 규모 시유지에 59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달 5일 지역주민에 개방했다. 이어 오는 7월 21일에는 수정구 성수초등학교 인근에 24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 조성지는 해당 초교에서 50m 떨어진 곳에 있는 수진동 4763-10번지 일원 745㎡ 규모 시유지이며 조성에 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오는 10월엔 수정구 양지초등학교 인근에, 오는 12월엔 분당구 백현초등학교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교통법이 오는 5월 11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138곳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과태료를 현행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려 부과한다. 이는 일반도로 불법 주정차 과태료의 3배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콜센터 민원응대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오는 4월 22일부터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단순 반복적인 질의는 AI 상담원이 응대하고 전문적이고 복잡한 질의는 시 콜센터 상담원 20명이 응대한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지원금, 백신 접종 등에 관한 문의가 늘어 통화대기 시간을 줄이고 콜 상담 응대율을 높이려는 조처다. AI 상담은 여권 관련 문의에 우선 도입된다. 시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여권 관련 단어를 말하면 AI 상담원이 궁금증을 풀어주고 요청하면 통화가 끝난 콜센터 상담원을 연결해 준다. AI 상담은 올해 말까지 가족관계 증명서 행사 관련 분야로 점차 확대된다. 성남시 콜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AI 상담 서비스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성남시 분석 자료를 보면 콜센터의 민원 응대 건수는 2019년 30만6625건에서 지난해 41만2399건으로 1.3배 늘었다. 지난해 전화 응대 중에선 경제, 교통 문의가 가장 많아 10.4%를 차지했다. 이어 재무, 세무, 회계, 법무 관련 문의 9%, 복지 관련 문의 7.9%, 차량등록 문의 7.4% 등의 순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20일 오전 이마트분당점 6층에 있는 성남자원순환가게를 방문해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의 안내로 둘러보고 현장의 시민자원순환활동가들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자원순환가게 re100 이마트분당점은 성남자원순환가게 8호점으로 지난달 이마트분당점과 맺은 자원순환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4월 1일 분당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했다. 은 시장은 “드디어 분당에도 자원순환가게가 들어서 기쁘다 오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시는 re100과 같은 자원순환 정책, 폐기물 처리시설 통합관리와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며 “작년 말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성남형 저탄소 자원순환 혁신도시’에도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은 시장은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다. 라벨과 뚜껑을 제거한 후 깨끗한 상태의 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넣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포인트를 적립했다.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캔과 페트병을 투입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수퍼빈 홈페이지에서 전환 신청해 2,000원 이상부터 환급이 가능하다.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re1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수요 창출을 위해 도입한 ‘장애인 택시바우처’ 이용횟수가 총 4만1546회에 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한 해에만 1769명이 2만9157회 이용했으며 지원금도 1억1170만원에 달했다. 올해 1월 전체 심한 장애인으로 대상자를 확대 시행한 후엔 세 달 만에 이용횟수가 1만1207회에 달했고 이용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기존 장애인 복지택시만을 이용했던 것과는 달리 성남시에 등록된 3595대 모든 일반택시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대기시간이 줄어든 점은 물론 손쉽게 승차가 가능해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애인 택시 바우처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면 누구나 성남시에 등록된 모든 택시를 65%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일반택시를 대상으로 장애인 택시 바우처 사업을 펼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이다. 이용자가 장애인 복지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요금의 35%만 청구되고 나머지 65%의 요금은 성남시가 카드사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 하루 2회, 월 40회로 1회 당 보조한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4월 20일~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일할 행정지원인력 108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되면 오는 5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수정구 수정커뮤니티센터 1층,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 등 성남시 예방접종센터 3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센터별로 36명씩, 평일 근무반과 토요일 근무반으로 배치돼 예방접종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 안내, 예방접종 확인서 발급 업무를 맡는다. 월~금 평일 근무자는 주 40시간 일하고 일당 7만4760원을 받는다. 토요일 근무자는 하루 8시간 근무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며 4대 의무보험이 가입된다. 참여하려면 신분증과 기타 자격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청년과 취업 보호 대상자, 여성 가장, 코로나19로 실직한 사람과 휴업·폐업자,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을 우선 선발해 오는 5월 12일 개별로 알려준다.
(케이엠뉴스) 성남지역 주택 소유주는 자부담률 15%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올해 170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목표로 보조금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소유주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면 정부 사업과 매칭해 발전 설비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가장 수요가 많은 460만8000원의 3㎾급 태양광 발전 설비의 경우 국비 230만4000원, 도비 46만원, 성남시비 114만원의 보조금을 각각 지원받아 자부담금 70만4000원에 설치할 수 있다. 3㎾급 태양광 발전 설비는 월평균 315㎾h의 전력을 생산해 이를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월 6만원씩, 연간 72만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설치 때 자부담금 70만4000원을 연간 전기요금 절감액으로 나누면 회수 기간은 약 12개월이다. 설치 보조금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시공기업 선택·계약→공단에 관련 서류 제출→사업 승인 뒤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지원신청서 제출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태양광 132가구, 연료전지 1가구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을 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이달 말일까지 2만405곳 업소에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업소 출입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전산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수집 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전파 차단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업소 이용 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거나 손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곳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기본 방역수칙 의무대상인 유흥시설 491곳, 노래연습장 542곳, 식당·카페 1만2256곳, 학원·교습소 1892곳, 이·미용업 3009곳, 실내체육시설 662곳, 독서실·스터디카페 257곳, 기타 1296곳이다. 시는 해당 업소 소재지별 안심 번호와 업소별 숫자 4자리의 안심코드를 부여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심콜은 업소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확진자 발생 때 신속·정확하게 접촉자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연중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판교 일대가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된 이후 진행하는 첫 특화 행사이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래핑 된 버스가 지역 아동이 있는 곳을 찾아가 4차원 가상현실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버스에 탑승해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면 360도 입체 영상 속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관광열차 타기 게임을 해 볼 수 있다. 실제 놀이기구를 탄 듯한 짜릿함과 색다른 게임의 재미를 전한다. 게임랜드 버스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한 번에 1명만 탑승해 체험할 수 있다. 대기시간, 지루하지 않도록 게임 랜드 버스 주변엔 라이언 포토존, 점자블록 놀이기구를 설치해 놓는다. 행사 전·후 버스와 체험기구 소독 등 철저한 방역이 이뤄진다. 시는 지난 4월 17일 분당구 정자동 정자청소년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프렌즈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