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4월 5일 태평1동 복지회관에서 1인가구를 위한 우리동네 같이부엌 프로그램에 참여해 1인가구 참여자들과 함께 요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는 1인 가구 공유부엌 사업인 “함께해요 우리동네 같이부엌”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월 2일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6개 기관은 지역 특색에 맞게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계층으로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태평1동복지회관과 상대원1동복지회관에서 청년층을, 중앙동복지회관과 하얀마을복지회관에서 중장년층을, 판교노인종합복지관과 은행1동복지관에서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공유주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태평1동 복지회관 프로그램은 청년 1인가구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자들에게는 미리 밀키트를 전달한 후 실시간 ZOOM을 통해 같이 요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은수미 성남 시장은 “저도 1인 가구라 고충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안다 이 같이부엌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식생활의 질을 높이고 무엇보다도 사회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지역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2021 인디크래프트’가 출품작 모집을 시작했다. ‘2021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으로서 국내 우수한 인디게임을 육성해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 온라인 가상게임쇼를 개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게임 전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인디크래프트’가 올해는 60개 내외의 국내·외 인디게임과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게임쇼를 개최한다고 밝혀 기대감이 모여지고 있다. ‘2021 인디크래프트’에는 국내 부문과 커뮤니티 부문으로 나누어 출품할 수 있으며 국내 부문은 데모 플레이가 가능하거나 출시 1년 미만의 인디게임, 커뮤니티 부문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기존에 선정된 인디게임이 출품 가능하다. 출품신청은 4월 14일 19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총 50개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게임쇼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총 5개의 월드로 구성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뇌병변 장애인에게 월 최대 5만원의 기저귀 구매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상시 기저귀를 사용하는 만 2세~64세의 장애 정도가 심한 뇌병변장애인이다. 월 최대 지원금 범위에서 기저귀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유사한 지원을 받는 시설 입소 장애인,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 장애인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성남지역 내 뇌병변 장애인 3752명 중 14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배변조절, 배뇨조절 점수가 기재된 진단서와 신청서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선정되면 분기별로 기저귀 구매비를 지급한다. 성남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대소변 처리를 위한 기저귀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생활필수품”이며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과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려고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해 주는 ‘기술닥터 사업’을 편다. 올해 84개사 지원을 목표로 4억5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기술닥터는 국가 출연 연구기관, 기술지원기관·단체, 대학 등 98곳 협력기관·단체의 전문기술인력으로 구성됐다. 제품과 공정 기술 애로 때 기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 기술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1~2개월간 10회 이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애로 기술지원 뒤 요청하면 중기 애로 기술지원이 이뤄진다. 4개월간 기술닥터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인 성과물을 내도록 돕는다. 시제품 제작 등에 드는 총사업비를 기업이 20% 부담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성남지역 중소기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4억3460만원을 투입한 기술닥터 사업으로 92곳 기업을 지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23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남 희망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공모한다.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시대에 대응하는 정책 추진에 반영하려는 공모다. 공모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정 전반의 발전방안’이다.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방안,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디지털 격차 해소방안, 일회용품 감축 방안 등을 제안받는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초·중·고·대학,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 이유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 시는 실행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1차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 5월 중 시민 온라인 투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제안이 정책이 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5일 지역화폐 통합카드인 ‘성남사랑카드’를 발행한다. 성남사랑카드는 모바일형과 체크카드형 성남사랑상품권을 묶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다. 이 통합카드는 지류 가맹점, 모바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을 설치한 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충전해 놓으면 그 금액으로 카드 사용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통합카드 명칭 ‘성남사랑카드’는 앞선 1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붙인 이름이다. 디자인 역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성남시 마스코트인 새남이, 새롱이로 디자인했다. 성남사랑카드를 발급받으려면 모바일 앱 착 첫 화면에 있는 ‘카드신청’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신청 일주일 안에 등기우편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성남사랑카드 발행으로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지류, 모바일 카드형 3개 종류의 지역화폐 모두를 일반 발행하게 됐다. 시는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역상품권 앱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모바일 결제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고 오는 6월에는 정책수당 잔액조회 기능, 온라인 쇼핑 앱, 배달 앱 연계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립국악단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로 진성수 상임지휘자를 1일 위촉했다. 시는 2019년 12월 김만석 전 지휘자가 계약만료로 떠난 후 객원 지휘 체제로 운영 해, 진성수 지휘자를 시립국악단 신임 지휘자로 최종 결정했다. 진성수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 미국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지휘 석사 학위를 수여,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악장 겸 지휘자를 역임 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진성수 지휘자는 “단원들과 협력해 성남시립국악단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고 앞서가는 국악단으로서 명성을 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남시민에게 꿈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5년 9월 남·여 혼성으로 창단한 성남시립국악단은 66명의 음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기획연주, 국악 창작뮤지컬, 천원의 행복릴레이 ‘행복나눔’ 개최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SRT 구미동 역사 신설과 관련해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는 지난 1월 SRT 구미동 역사 신설 관련 기술적 검토와 더불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3월 용역과제 사전심의를 완료했고 소요 예산은 오는 4월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조달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제6호 행복소통청원 “구미동 농협하나로마트 부지 SRT 역사 신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진행 요청”건에 대해 SRT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와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기술적 검토를 요청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에 수차례 공문 및 방문 등으로 터널구간에 역사 신설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기술적 검토 요청은 물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성남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도 제안했으나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을 통한 기술적 검토 및 타당성조사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청소년재단” 및 진로교육을 담당하게 될 기업 “스팀즈가” 기업 참여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지난 30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경험 및 직업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고취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지난 2020년 5월, 관내기업과 청소년 및 대학생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기획해 파일럿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성남시 관내기업 에프엔에스홀딩스, 트리버여행 등 10개사 및 총 38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수료해 영상발표회 및 프로그램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성공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마친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는 2021년 기업홍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대학생의 기업체험 및 인터뷰를 통해 기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청소년재단” “스팀즈” 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ICT기업에 대한 기업경험 제공 및 직업세계 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고취를 위한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산·학·연·관·병 상호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헬스 C&D 플랫폼’ 구축 및 확대에 나선다. 바이오헬스 C&D 플랫폼은 지역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공유, 연결하고 결합해 바이오헬스 산업 및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대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2020년도에 시작해 2021년 3월 기준 C&D 회원사 145개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기관협력사업, 네트워킹 사업,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우수 회원사 대상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세부 사업을 구성해 지원·운영 중이다. 특히 기관협력사업은 병원, 대학, 협회, 연구소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기관 특성을 반영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전문 분야와 기획 및 컨설팅, 임상시험, 마케팅 및 인프라 등 전주기적 개발 단계를 포괄해 기업 특성별 맞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해필 원장은 “최근 제36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가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변화한 의료환경을 대변해 많은 참관객을 기록하는 등 향후 의료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성남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표하는 C&D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