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여의시스템과 위니아딤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4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1월 27일 성남시에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 겸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성품 기탁식’을 했다. ㈜여의시스템은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남시 50개 동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위니아딤채는 3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이 역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개 동에 1000장씩 전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에 쓰인다. 이번 2곳 기업은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각각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기탁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이 입주한 성남하이테크밸리는 1974년 151만㎡ 규모로 준공된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다. 지난해 12월 기준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기업 수는 3855개, 근로자 수는 4만2921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을 사전에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기존 ‘하루 1대 1번 발송’에서 ‘단속구역 진입 때마다 실시간 발송’ 방식으로 변경·확대했다고 1월 27일 밝혔다. 단속지역임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문자를 미처 보지 못하거나 발송 오류가 발생할 경우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려는 본래 서비스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대상자는 성남시에 서비스 신청한 27만4632명이다. 성남대로 모란시장 입구 등 교통혼잡지역에 설치한 201대의 CCTV나 이동식 CCTV 차량 11대 단속 구간에 주차한 경우 핸드폰 문자로 알려준다. 단, 횡단보도,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등 절대 금지구역과 현장 단속구역은 문자 알림 서비스 제외 지역이다. 성남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는 해당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돕고 과태료 부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는 33만건의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발송해 이 중 70%의 차량이 자진 이동했다. 주·정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이 1월 2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챌린저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은 시장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를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9시 은 시장은 성남시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인증 샷을 올렸다. 은 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 조성은 우리 어른들이, 국가가 할 일”이며 “올해 안에 금빛초등학교 등 관내 72개 초등학교 등·하교 길의 교통표지판,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 방지턱, 험프식 횡단보도 등을 중점으로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 조성도 성남시가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까지 야탑초등학교를 비롯한 137곳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단속 카메라 115대, 노랑 신호등 140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140대, 옐로카펫 58개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기존 예방접종과 달리 준비할 제반사항이 많아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차질 없는 예방접종 시행 준비에 나섰다. 성남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반 6개팀으로 구성했으며 2월까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42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플랫폼 mRNA 백신 접종시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예방접종센터 3개소도 2월중으로 설치할 것이며 접종센터는 대규모 접종,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교통 편의성이 높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 성남시의료원 3개소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최종 선정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성남시민 18세 이상 80만명 대상으로 2월에 시작해 금년 11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 전까지 완료 예정이다. 성남시에서는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참가 의사를 밝힌 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분당제생병원 뿐만 아니라 관내 병원,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와 협조해 성공적인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을 것이다. 성남시장은 “지난 1년간 선별진료소, 병원, 돌봄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월 28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를 접속하면 시 관계부서 출연기관 등 10개 부서가 지원·추진하는 13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성남시 청년정책과의 ‘청년 활동 지원 공모사업’, 마을공동체과의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 지역경제과의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동주택과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녹지과의 ‘마을 정원 만들기 사업’ 등이다. 평생교육과의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찾아가는 행복배달 강좌’도 알 수 있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 청소년재단의 ‘마을이 멘토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과 ‘사회적경제 학습모임 지원사업’,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도 소개한다. 이 외에도 관계기관인 성남교육지원청의 ‘경기 꿈의 학교 공모사업’을 설명한다. 각 부서 실무자가 사업 내용, 일정, 참여 방법 등을 직접 설명한다. 필요하면 참고하도록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소개 책자를 50개 동 행정복지센
(케이엠뉴스) 성남시 봉안시설인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1일~14일 문을 닫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96년과 2012년 각각 개장 이후 처음 지난해 추석 연휴 때 문을 열지 않은 데 이어 두 번째 폐문이다. 설 연휴를 전후해 1월 29일~2월 10일과 2월 15일~26일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유가족만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다. 이 기간, 제1·2추모원 방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또는 오후 7시까지 하루 최대 2712명, 시간당 226명, 추모 시간은 30분으로 각각 제한된다. 추모원을 입장해도 제례실은 이용할 수 없고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추모원 바로 옆 화장장은 설 당일인 오는 2월 12일 가동 횟수를 줄여 화장 유족과 추모객 수를 최소화한다. 화장장은 설 당일 1회차만 가동해 이날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5071위를 갖춘 제2추모원은 1만9378위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 1억1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에 특수의료장비 촬영비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1인당 연 1회 최대 70만원까지다. 의료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자기공명영상 촬영, 자기공명혈관 조영, 양전자 단층 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사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 질환자, 정신·행동 장애 등 11개 만성고시 질환자, 만 65세 이상 척추질환자다. 지난해 수혜자는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상자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내고 병원에서 특수의료장비로 촬영하면, 성남시가 해당 병원이 청구한 촬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시행해 177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8764만9000원의 특수의료장비 촬영비를 지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개정에 나섰다. 제260회 성남시의회에 제출된‘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개정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대상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제26조제1항의 도로 유지보수,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 옹벽의 보수, 비영리 목적의 옥외 주민운동시설 및 경로당과 공부방의 보수 등 구체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지원항목을 삭제하고 ‘공용시설 및 부대시설의 보수·개량·신설’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을 구체적으로 명기하지 않고 승강기 교체, 외벽 도색 등을 포함해 포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조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시의원 발의로 개정안이 제출됐다. 사유재산인 공동주택에 '퍼주기식 복지‘라는 여론의 뭇매와 성남시 주택과의 반대로 무산됐다. 당시 성남시 주택과는 승강기 교체 비용 지원 조례안에 대해 “공동주택 승강기 보수·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에 대해 성남시 공동주택과는 “승강기의 관리 · 보수 의무는 건물의 소유자이므로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유지 보수를 해야 함이 타당함”이라며 조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월 25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지역주도형 일자리인 ‘청년아, 우리 4차 가자’ 사업에 참여할 기업 15곳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 가속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청년들에게 디지털화된 근무환경의 일자리를 제공해 직무 능력을 높이게 하려고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1개월 이내에 채용하는 성남지역 청년의 최저 월급 200만원 중 90%인 180만원을 최장 10개월간 지원해 고용에 관한 부담을 던다. 참여 대상은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한 고용보험가입자 5명 이상의 기업이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청년에게 온라인 콘텐츠 제작, IT 기술 활용 등의 디지털·비대면 직무 제공이 가능한 기업도 참여 대상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년아, 우리 4차 가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 7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한다. 1개 기수별 10~15개사씩 모두 6개 기수로 나눠 오는 4월~11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세계 10개국, 12개 도시의 바이어들과 화상으로 만나 기업별 주력 상품을 수출 상담하도록 주선한다. 코로나19 사태 종식 땐 현지 파견이 이뤄진다. 1기는 러시아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장을 개척한다. 2기는 전세계 바이어가 등록된 한국무역협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수출 상담을 벌인다. 3기 터키 이스탄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4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5기 폴란드 바르샤바, 체코 프라하, 6기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태국 방콕 등의 판로를 뚫는다. 1기 참여 기업 모집 기간은 1월 25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다. 2기는 2월 중, 3~6기는 6월 중에 모집한다.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상담 희망 품목 명세서 제품 설명서 등 서류를 성남시청 8층 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참여 기업에 화상 상담장,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