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최근 지자체 소관 주차관리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한 침해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과 관련해 12월15일부터 18일까지 시 주차관리 정보시스템 대상 긴급 현장 점검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자체 주차관리 유지관리업체의 원격접속 프로그램 계정 탈취 후 주차관제 PC 등에 비인가 접근해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본청 주차장을 비롯해 각 구청, 도서관을 대상으로 주차관리시스템 긴급점검에 나섰으며 백신 설치, 원격프로그램 사용여부 등 7개 항목에 대한 보안점검을 통해 시 주차관리 정보시스템에 대한 선제적 방어조치를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능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해 선제적 정보보호 대책 마련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등 해킹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전국 17개 시도, 9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지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이에 대한 홍보활동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평가를 실시했다. 성남시에서는 지난 11월부터 “2020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공동주택 198개소와 업무시설 45개소, 판매시설 17개소 등 317개소에 승강기 안전사고예방 홍보 동영상을 담은 USB와 승강기 안전이용 스티커 3종을 제작 배포했고교육시설 284개소와 행정기관 61개소 등 351개소에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재생하도록 안내하고 아울러 안전스티커를 제작해 부착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종 SNS를 활용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성남시 관내에는 13,619대의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9월 30일기준 승강기의 고장발생 건수는 138건으로 이중 88%가 부품결함 및 승강기의 노후로 인한 고장이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영근 부시장,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 문화복지위원회 박경희 부위원장, 아동관련 단체 및 기관의 전문가, 교수 등 추진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과 아동참여단의 제안을 심의했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사업에는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참여단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청소년을 위한 Youth 카페 설치 등 25개 사업이 선정됐다. 아동참여단 제안은 4건이며 아동의견 시청 전달 통로 마련 코로나로 줄어든 학교 중간놀이 시간 보장 체험식 교통교육 확대 운영 통학로 흡연단속 등 금연예방을 반영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의견이 존중되고 아동의 상상이 실현되는 성남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전국 최초 자치기구 연합 랜선 발대식에 이어 오는 19일 오후 2시, 2020년 자치기구 연합 해단식‘덕분에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의 자치기구 연합 해단식은 코로나로 지치고 힘들었던 2020년 한해를 돌아보며 함께 격려하는 시간으로 화상 축하공연, 우수청소년 상장 수여 등의 식을 진행하고 코로나로 달라진 한 해의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온누리’ 청소년생태탐사단‘수피아’청소년문화기획단‘T-MAN’ 청소년자원봉사단‘사나래’청소년동아리연합‘R.O.D.A’학습재능나눔단‘한울’ 청년소통발전소‘청년이끌’‘청년글로벌기획단’ 총 8개 자치기구가 참여한다. 온라인 해단식을 기획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박시진 담당자는“주어진 상황에서 발 빠르게 대응해 청소년과 더욱 소통하고 청소년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17일 오후 중원구 중앙동 일대의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및 업주의 법규준수를 위해 ‘2020년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청소년 보호에 온 마을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경찰서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연말 들뜬 분위기에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의 출입·고용이 금지되는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점검 시 필수인원으로 구성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으며 각 업소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룸카페, 멀티방 등 신·변종업소 청소년 출입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행위 등 청소년 유해환경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하나로 QR코드·수기보다 간편한 ‘전화 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시 청사에 우선 도입된 이 서비스는 시설별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됐다”라는 안내 멘트와 함께 방문자의 출입 시간이 자동 기록된다. 기록 정보는 4주 뒤 자동 삭제되며 통화료는 성남시가 부담한다. 성남시청사 방문 땐 휴대폰에서 시청 고유번호 6자리 ‘148001’을 누르면 3초 안에 간편하게 출입을 인증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거나 손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개인정보 노출, 허위 전화번호 기재 등 기존 출입 인증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확진자 발생 때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할 수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10개 이상의 회선을 추가 확보해 전화 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를 확대 범위를 정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국제 공정무역 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성남시를 공정무역 도시로 공식 인증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런 경제활동을 하는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으려면 지역 의회의 지지, 접근성 있는 판매처, 다양한 공동체에서 공정무역 제품 활용, 미디어를 통한 홍보, 공정무역위원회 조직 등 5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7월 15일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성남아이쿱생협 등 8곳 단체·기관과 협업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폈다. 107곳의 공정무역제품 취급 매장을 확보해 커피, 바나나, 초콜릿 등의 공정무역 제품 소비를 권장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을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홍보와 캠페인,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기본개념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국내 11번째 공정무역도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하면서 “공정무역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청년 온라인 노동인권박람회 알쓸신동’의 웹 홈페이지를 수능 수험생에게 필요한 정보들로 개편해 12월 16일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전국 최초 온라인 노동인권박람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행사를 위해 웹 홈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해‘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청소년·청년 노동인권’ 4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운영했으며 청소년과 청년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동인권 정보를 실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했던 10월의 박람회와 차별화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2021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에게 집중한 콘텐츠를 구성한다. 고3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AI 자기소개서 교육, 퀴즈, 노동인권 사례를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청소년·청년들이 홈페이지에 게재한 ‘나의 알바 경험담’, ‘노동인권 상담사례’ 등을 웹툰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 수험생 이벤트 ‘SN YOUTH WEEK’도 함께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와 수험표 굿즈
(케이엠뉴스)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상을 다음달까지 총 172개로 확충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전념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오는 19일 기존 일반환자 병상을 85개에서 110개로 늘리고 중증환자치료병상을 9개 확보해 총 119병상을 코로나19 전담병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추가 인력채용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까지 일반환자 병상 43개를 추가로 늘려 153개 일반환자병상, 중증환자치료병상 9병상, 준-중환자실 10병상으로 코로나 전담병상을 최대 172병상까지 순차적으로 증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투석환자 중 코로나19 확진되었거나 자가격리돼 혈액투석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 치료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도와 협의를 마치고 투석 간호사를 현재 긴급 모집 중이며 추가로 시설공사와 인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의료원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는 물론 병상 대란으로 초래된 의료 사각지대 공백까지 메워나가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의료원은 지난 2월 코로나19발생 초기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현재 일반 코로나 환자 85병상, 중증환자 치료병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민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해 내년도에 147억원을 투입, 93건의 지역정보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지역정보화위원회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했고 내년도 성남시 지역정보화사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정보화사업의 주 목표는 시민들이 홈페이지에 쉽게 접근하고 자료 활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정보자원을 공유 협업하는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확대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확대 구축 성남형 스마트 그린 쉼터 조성 범죄 사각지대 CCTV 확대 설치 AI기반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확대 등의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확대 구축으로 IT자산의 표준화와 자원의 탄력적 운영, 정보인프라 투자 및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확대 구축으로 CCTV 영상을 경찰서 소방서와 연계하고 공유해 범죄,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성남시 지역정보화사업으로 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