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 말 특별교부세 1억 2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광역시도 17개, 기초지자체 226개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개방자원 확대 기여도, 서비스 홍보 노력, 주민 서비스 개선 3개 부문, 개방자원 확대, 정부24 이관자료 정비, 서비스 홍보 노력,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서비스 만족도 5개 세부지표이다. 성남시는 관련 조례제정, 공유경제 계획수립, 공유아이디어 공모, 공모 결과 실행 등의 활동으로 모든 평가지표에서 성과가 탁월해 226개 기초지자체 중 1등을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집중하면서도 무인택배함, 장난감도서관 운영, 유축기 대여, 체육시설·회의실 대관 등 전 부서의 협력으로 이러한 성과를 거둬 더욱 의미있는 결실을 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민간 공유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공유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공예명장 3호에 목·칠 분야 장준철 바라래공방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공고 후 접수 절차를 진행했으며 숙련기술 보유 정도,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하고 3차 공예명장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준철씨를 공예 명장 3호로 선정했다. 장춘철 대표는 나전칠기 분야에 41년간 종사해 왔으며 각종 공예품 대회 입상, 특허·디자인등록 등의 성과를 내고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통공예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전통기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명장 선정자에게는 공예명장 칭호 부여, 인증서 수여, 공예품 개발 장려금 5백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공예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성남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공예인 중 최고의 공예기술을 보유하고 공예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예인을 공예 명장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지승공예가 홍연화씨를 초대 명장으로 2018년 목·칠공예 장태연씨를 제2호 명장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공예명장의 차별화된 기술 및 경험과 노하우 등을 활용해 공예를 대중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할
(케이엠뉴스) 성남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5일 ‘2020년 성남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온라인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코로나19와 함께한 마을공동체 활동이란?’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35개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50여명이 참여했다. 활동공유회에 참여한 마을활동가들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마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환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마을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2월 16일~24일 ‘온라인 율동 황금마차’ 행사를 연다. 율동 황금마차는 분당구 소재 율동생태학습원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42명이 제품화한 관상용 식물 화분 50점을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 기간,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 블로그 를 접속하면 먼지 제거 식물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25점, 크리스마스 시즌 식물인 포인세티아 15점, 수경재배 식물인 개운죽 10점을 만날 수 있다. 발달장애인 후원을 위한 모금 행사도 병행한다. 온라인상에서 각 식물 화분을 선택한 뒤 자율 가격을 매겨 후원금을 내는 방식이다. 선택한 식물 화분은 신청자 주소로 보낸다. 생태학습원에 설치된 무인 가판대에서 직접 찾아가도 된다. 시는 장애인에 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올해 처음 율동 황금마차 행사를 마련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1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단축 근무나 무급휴직 등 근무 형태 변화를 한 가지 이상 경험한 비율이 33%로 나타났다. 근무 형태 변화로 인한 임금손실 비율은 23.4%, 이로 인한 월평균 임금손실은 약 30만원으로 조사됐다. 성남시는 12월 15일 오후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성남 노동통계 및 노동 사각지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연구용역을 맡아 작성한 보고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부족한 통계자료들을 수집 분석하고 최근 8개월간 지역 내 10인 미만 사업장 5만8000곳 중 무작위 표본 추출한 사업장의 노동자, 사업주 등 929명을 설문·심층면접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조사 결과 노동자들의 근속기간은 49개월,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1.5시간, 월평균 임금은 246만원으로 집계됐다. 3년 내 임금 체불 경험은 7.4%,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8.5%였다. 휴게 공간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58.8%로 10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환경이 열악함을 나타냈다.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는 노동자의 4대 사회보험
(케이엠뉴스) 기본소득지지연대가 코로나 위기 극복과 성남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에 마스크 20,000장을 전달했다. 기본소득지지연대는 성남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청소년들을 위해서 항상 신경써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 종식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내년부터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 무료 접종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무료 접종 대상을 1만1200명으로 예상하고 사업비 9억62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의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60세 이상에서 많이 발병해 2018년 집계 기준 성남시 대상포진 환자 1만8739명 중 33%인 6121명이 해당했다.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으면 발병률을 30% 정도까지 낮출 수 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가 개별 발송하는 우편 안내문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25억원을 투입해 50개 초중고등학교에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교실을 설치한다. 스마트교실은 학교별 특성에 따라 메이커 스페이스나 온라인 토론교실, 온라인 스튜디오 등을 설치해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을 하는 곳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달라지는 교육환경 속 미래인재 육성이 목표다. 시는 교육부가 내년부터 추진하려는 ‘그린 스마트 스쿨 조성사업’을 연계·고려해 지역 내 학교의 스마트교실 설치를 지원한다. 교육부 사업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준공 40년 미만의 학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스마트교실 설치사업’을 공모해 10개교씩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한 학교에는 5000만원의 스마트교실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4곳 청소년수련관 내 미래 교육 시설을 연계하고 성남교육지원청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성남시만의 특성을 살린 혁신적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교육부의 그린 스마트 스쿨 조성사업과 시 자체 사업을 병행·추진하면 빠른 기간 안에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교실을 확대 설치할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식재산나래 사업을 통해 성남시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여 혁신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남 지식재산나래 사업은 성남시와 특허청의 매칭사업으로 기술 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경영분석 및 연계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특허청 2억 2천 7백만원, 성남시 1억 5천만원, 총 3억 7천 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8개 사, 하반기 10개 사를 지원했다. 시는 이후 상반기에 선정된 ㈜디네이쳐, ㈜니즈, ㈜에스엠티, ㈜무하기술, 업라이즈㈜, 와이제이에스, 이한크리에이티브, ㈜인큐시스 8개 사에 대해 사업성과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4억 3천만원의 정부 R&D 과제 선정, 19억원 규모의 외부투자 유치 등 총 23억원 규모의 연계 성과를 달성했고 작년 대비 195% 이상의 매출 상승, 160% 이상의 고용 확대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업라이즈㈜의 경우 작년 2천 2백만원에서 올해 4억 5천만원으로 2,000% 이상 매출액이 증가했고 고용인원은 16명에서 25명으로 156% 이상 늘었다. 시 관계자는 “성남 특화 지식재산 생태계 활성화를 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내년 1월 중 ‘2021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신축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인사회는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동 순회방식이 아닌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되며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생중계되므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은 시장은 각계각층 1천여명의 시민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내년도 중점 정책과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접수한 시민의 소리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됨은 물론, 온라인 참여자는 화상회의 앱을 통한 실시간 대화를 통해 질문할 수 있다. 시민의 소리는 성남시정에 대한 발전 방향, 정책 제안, 건의사항 등을 14일 오전 9시부터 3주간 시청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시민참여-온라인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 초 시민과의 인사회 때 시민들이 건의한 도로교통, 재개발, 상권 활성화, 의료, 교육 등 401건에 대한 처리결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