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 출입기자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올 한해 가장 이슈가 된 시정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로는 코로나19 경제 및 의료방역-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지원, 성남시의료원 활약,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활성화, 내년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 맞아 명칭 변경 등 기념사업 추진, 지역화폐 1,300억 조기 완판.모바일이 종이상품권 앞서., 드론 활용 행정, 스마트 도시로 우뚝, 전국 첫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제정,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예타대상 선정.성남시 교통정책 탄력,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 ,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비롯한 각종 평가 최우수상, 우수상 선정, 50년 역사 성남 성호시장, 2024년 말 신혼희망타운으로 탈바꿈이다. 2020년은 코로나19를 빼고는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이슈에 등장했다. 전국 최초 시민 발의로 세워진 성남시의료원은 개원식조차 미루며 의료 방역을 전담했고 전국 최초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노동 취약 계층의 마음을 어루만져줬으며 성남사랑상품권 1,300억 할인 판매를 통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실어줬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5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성남시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2021년도 성남형자유학년제및 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성남시 내 중학교 45개교, 고등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24개의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접수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성남시 8개 청소년시설 외에도 성남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진로 탐색부터 직업체험까지 일련의 청소년 진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영 중원청소년수련관장은 “100세 시대는 직업이 다양화된 만큼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 어려운 시대이다 진로 탐색 및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역경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진로 탄력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성남시청소년재단 전 시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을 추진 중인 성남시는 트램의 특성을 반영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현재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인 전국 각 지자체 10곳에 친전을 전달해 공동대응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성남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는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이후, 지난해 7월 5일 기획재정부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시키는 등 트램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일평균 이용인원이 9만명 이상으로 높게 산정 됐다에도 경제성이 낮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램은 한 편성 당 200명 이상을 대량 수송할 수 있고 정시성, 친환경성, 쾌적성, 환승편리성, 교통약자의 접근성 등 장점이 많은 대중교통수단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에 트램의 장점 등을 계량화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이 없고 도로교통법상 트램은 전용차로로만 운행이 가능해 차로 수 감소 등 마이너스 편익이 과다 반영돼 경제성 분석이 매우 낮게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지자체에 공통으로 적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대학 정시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 기간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성남TV’를 통해 입시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다. 현직 입시 전문 교사인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가 ‘2021학년도 정시대비 입시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를 90분간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대학 그룹별 분석, 정시 배치 점수의 이해, 정시전형 유의사항,수능 성적발표 전에 해야 할 일 등이다. 대학 합격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성남시는 수능 성적표가 나오는 오는 12월 23일을 전후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지원 가능한 대학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에 앞선 8월 27일~30일에는 대학 수시 입시설명회를 유튜브로 송출해 조회 수 730건을 넘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판교지역에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건립하기 위한 설계작품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공사 건축설계 공모’ 내용을 공고했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00억원을 포함해 모두 3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분당구 삼평동 판교1테크노밸리 내 환상어린이공원 6959㎡ 부지에 건물 전체면적 8500㎡ 규모로 오는 2023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400석 규모의 주 경기장과 5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으로 구성되며 피시방,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설계 방향은 e-스포츠 경기 외에 다양한 문화공간 구성, 충분한 시민 녹지공간 확보, 선수들의 독립적인 내·외부 공간과 동선 확보,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외관 디자인 등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설계사는 오는 12월 21일 참가신청서를 성남시청 서관 2층 회의실에 제출한 뒤 내년 3월 8일까지 설계도면과 설계도판을 내야 한다. 건축 분야 전문가 7명, e-스포츠 분야 전문가 2명 등 모두 9명의 심사위원단 평가로 설계작품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9일 특례시 지정이 무산됨에 따라 ‘추가 특례 확보’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행령 개정 시 주간인구수, 사업체수, 종사자수, 재정자립도, 예산규모 등 실질적인 행정수요를 담는 기준 지표 마련에 대해 행안부에 건의하고 특례시가 무산된 인구 50만 이상 청주·전주시 등 대도시와 추가 특례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도시 미래 기획을 위한 시정연구원의 설립 권한과 조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행안부와 국회 등 대외에 널리 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9일 인구 100만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행정적 명칭를 부여하고 그 외 시·군·구에 대해서는 명칭 부여 없이 추가 특례를 둘 수 있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1대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이를 통해 시는 특례시 지정은 무산됐지만 실질적 행정수요와 도시 균형발전, 지방소멸위기 등을 고려해 행안부 장관이 정하는 시군구에 추가 특례가 부여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특례시에 준하는 추가 특례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성남시는 인구 94만명, 하루 이동인구만 250만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이동도시로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020년 청년 타운 홀 미팅’을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 타운 홀 미팅은 참여자들이 여러 주제로 다양한 테이블을 구성하고 각 테이블에서 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참여자가 함께 결과물을 만드는 자리이다. ‘청년 타운 홀 미팅’ 역시 대규모 현장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나,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전 과정을 온라인-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미팅은 성남청년참여단이 리더로서 주제를 발표하고 퍼실리테이터가 중심이 되어 토론그룹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 한 지역 청년들도 함께 참여해 의제를 논함은 물론, 더 많은 청년의 의견을 담고자 미리 진행된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 내용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2020년 청년 타운 홀 미팅의 주제는 성남청년참여단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정책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청년들의 주 관심사인 청년문화, 청년일자리, 청년근로복지, 청년 기본소득에 관한 것이다. 성남청년참여단은 그룹별 온라인 숙의 과정을 거친 미팅의 토론 결과를 차후 청년 정책제안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
(케이엠뉴스) 성남 위례지역에 내년 1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인 ‘공유형 전동 킥보드’가 도입된다. 성남시는 서울 송파구, 하남시, LH와 비대면 서면 교환을 통해 ‘공유형 퍼스널모빌리티 시범사업 공동 시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월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이달 중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자 공모하고 제안서 평가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후 성남시, 송파구, 하남시, 사업자, LH 등 5자 간 협약을 맺어 1년 동안 위례지역에서 공동사업 진행방식으로 공유형 전동 킥보드를 운영한다. 사업 구간은 위례 전 지역이며 공동사업 시행자인 3곳 지자체는 전동 킥보드 운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위례신도시 개발 주체인 LH는 해당 구간의 도로 정비, 거치대 등 관련 시설물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3곳 지자체 시민들이 복정역, 장지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위례지역 집까지 공유형 전동 킥보드로 안전사고 없이 편하게 운행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학생 수 감소로 통합·폐교한 수정구 산성동 소재 옛 영성여자중학교를 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로 리모델링해 12월 10일 개관했다. 시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유휴 공간 활용 문화예술교육센터 지원사업’ 선정으로 받은 국비 30억원에 시비 57억원을 더한 모두 87억원을 투입해 이곳 ‘꿈꾸는 예술터’를 조성했다. 지상 5층, 연면적 4912㎡ 규모의 학교 본관 건물을 개조해 창의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손기술, 이미지, 움직임 등 5개의 실험공간, 음악 연주 녹음과 음향 효과 작업 공간, 1인 미디어 공간, 학생과 시민 창작동아리 프로젝트 활동공간, 학습 결과물 전시 공간, 예술교육 연구공간 등을 꾸몄다. 이들 공간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융합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고 예술가가 돼 자기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자원과 연계한 예술·교육가들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협력도 이뤄진다. 운영은 성남문화재단이 맡는다. 창의적인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주체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자원순환가게 re100’ 사업이 ‘2020년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월 10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 re100은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가져오면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성남시 직영 시설이다. 현재 신흥2동과 신흥3동·성남동·은행1동·금광2동·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성남동 성당 등 7곳에 설치돼 있다. 재활용 가능 쓰레기의 품목별 보상액은 1㎏당 알루미늄 캔 560원, 옷 80원, 플라스틱 105원, 서적 70원 등이다. 빈 병은 기존 보증금과 같은 금액인 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 투명페트병 10원을 준다. 자원순환가게는 1~2회 운영하며 정산은 매월 1차례 한다. ‘에코투게더’ 앱을 설치하면 정산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운영 방식은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시는 이달 말 신흥2동 자원순환가게에 폐플라스틱의 이물질을 자동 선별·파쇄·처리하는 사물인터넷 감량 시설을 설치해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