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1월 27일 ㈜케이티와 ‘스마트 자원순환 리빙랩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해용선 ㈜케이티 강남서부 광역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활용률 향상과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연환경 보존 및 복원을 위한 협력 등이다. 구체적인 협력 활동의 내용과 범위는 상호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티의 ‘사물인터넷 기반 폐플라스틱 감량 시설’을 오는 12월 말 신흥2동 소재 ‘성남 자원순환가게 re100’에 시범 설치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주민이 자원순환가게로 깨끗하게 분리해 가져오는 폐플라스틱 등을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보상해주고 이물질을 자동 선별하는 IoT 시설로 파쇄·처리하면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고품질 재활용품 수집, 재활용품 운반 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케이티가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 중인 IoT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 주식회사‘컴퍼니비’와 성남 청년 디지털 뉴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컴퍼니비㈜는 성공적인 창업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들과 함께 강한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직업역량을 배양함은 물론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진입 기회를 확대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이번 컴퍼니비㈜와 함께하는 청년 뉴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문제해결 능력, 구체적 사고력 등이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제17회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비영리기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중 우수한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3500명 평가단이 비주얼디자인, UI 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성남산업진흥원 대표 홈페이지는 다양한 환경의 다채널 서비스를 지원하고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편됐으며 모바일 중심의 최신 트렌드 기술과 역동적이고 세련된 반응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영문 및 중문 홈페이지를 신설함으로써 해외 기관 및 외국인에게 성남 중소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는 성남산업진흥원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혁신도시이자 대한민국 미래 성장 엔진으로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세계적인 창업도시로 성장하는 성남시를 홍보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달 28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은 코로나 이후까지 겨냥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기업들의 비대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을 구축, 화상회의 장비 및 S/W 솔루션 구입 비용 등이다. 이 사업 선정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은 최첨단 비대면 화상회의실을 구축하고 지역 내 중소벤처 기업의 비대면 화상회의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화상회의실은 성남의 신도심과 원도심 내 기업들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정자동에 위치한 킨스타워와 상대원동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에 구축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길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화상회의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 활동이 위축되고 대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비대면 비즈니스 업무의 효율성과 혁신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본청사를 25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폐쇄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본청사 7층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청사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필수인원을 제외한 모든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즉시 귀가 조치시켰고 확진자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분류 및 추가 검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본청 근무자의 확진판정에 따라 같은 층에 근무한 접촉자 등 총 150여명 검사를 실시하고 지난 19일 확진자와 같은 회의에 참석했던 은수미 성남시장도 25일 오후 검사를 받는다. 결과는 내일 오전에나 나올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폐쇄 연장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청사 폐쇄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사무실 전화를 휴대폰으로 착신 전환해 민원에 대응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24일 오전 0시부터 12월 7일 24시까지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강력한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중점관리시설에 대해서는 의무화된 방역조치를 1차례만 위반하더라도 즉시 집합금지가 실시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고 일반관리시설엔 강화된 방역 수칙에 대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도서관 15곳과 판교박물관 등 모든 공공시설은 이용인원을 30% 이내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 시간당 최대 이용인원 제한도 둔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독려 캠페인을 지속하고 25일 홍보 포스터 5000장도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능대비 특별방역조치도 시행한다. 1100여명의 자가격리자 중 수험생을 특별 조사해 수능장 이송수단을 마련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은수미 성남시장은 “앞으로 2주간 가족·친척간 모임, 직장모임, 동호회 모임 등 최대한 모임과 약속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기재,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토지매각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제259회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및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6,350.2㎡ 면적의 시가화예정용지에 전시, 회의, 관광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마이스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아시아 AI 밸리”를 단지컨셉으로 하는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성남 산업 중심지의 AI 특화 지원 역할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성남 新문화 거점’으로서 세대와 세대, 시간과 공간, 글로벌과 로컬, 기술과 문화, 콘텐츠와 콘텐츠의 연결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기술을 확장시키며 새로운 비즈니스와 가치를 창출하는 등 초연결 솔루션의 ‘백현 MICE 클러스터’를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금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상정해 성남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이후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당성 분석 결과 건설기간 3
(케이엠뉴스) 광복회가 독립운동가 33명의 웹툰 전집을 제작해 11월 25일 성남시에 기증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로비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원웅 광복회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가 33인의 이야기 웹툰 책자 기증식’을 했다. 받은 웹툰 책자는 앞선 6월 25일 광복회가 성남시와 협약에 따라 출판비 4억 5000만원을 들여 출간한 33권 전집 1000세트 중 20세트다. 이 웹툰 전집은 성남문화재단이 지난해 8월부터 다음 웹툰에 연재 중인 김구, 정정화, 홍범도, 남상목, 윤봉길, 박상진 등 33명 독립운동가의 삶을 다뤘다. 성남시가 내년 말까지 3개년 계획으로 진행 중인 ‘100인 독립운동가 웹툰 제작 프로젝트’의 1차 완성본이기도 하다. 시는 웹툰 전집을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 관내 도서관 등에 비치해 시민 독서를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제작 프로젝트 추진과 민족정기 계승 발전에 힘쓴 공로로 이날 광복회가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100인 독립운동가 웹툰 제작 프로젝트’의 2차 작품은 지난 8월 15일부터 교육방송 웹툰 플랫폼 E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노동자의 지원 근거를 담은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제정 조례는 다음 달 14일 공포 뒤 내년 1월 1일 시행한다. 일하는 시민은 노동 관계법에 따른 근로자를 비롯해 고용상의 지위 또는 계약 형태에 상관없이 일터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고용 형태가 불안한 프리랜서 학습지 교사·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직, 배달라이더·대리기사 등 플랫폼노동자, 1인 영세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다. 이 조례는 일하는 시민의 권리를 기본적 인권과 노동권 존중, 안전한 노동환경, 적정한 임금·소득과 휴식, 일터에서의 인권, 노동 조건 결정 과정에 참여할 권리 등으로 규정했다. 이를 위한 시장의 책무도 규정해 일하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해당 사업으로 일하는 시민의 노동권 보호,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회보험 가입 지원, 좋은 일자리 만들기 등을 명시했다. 이 조례는 또, 업종별 표준계약서를 포함한 공정거래지침을 개발·보급하고 노동권익위원회를 설치해 일하는 시민의 노동권익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3시 30분~4시 10분 ‘아동 성폭력 예방 온라인 인형극’을 편다. 시는 내년 상반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위험에서 보호받을 권리에 관한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한 인형극 형식의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54곳, 1492명, 다함께돌봄센터 8곳, 208명, 그룹홈 7곳, 21명 등 모두 69곳 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1721명이다. ‘소중한 몸과 마음을 서로서로 존중해요’를 주제로 한 인형극을 화상회의 앱을 통해 관람하게 된다. 인형극은 올바른 성 개념 습득하기, 낯선 사람의 뇌물이나 유인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아는 사람의 놀이를 가장한 성 학대 위험 상황 대처법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노래로 긴급전화번호를 외우고 대처 방법을 배우게 된다. 아동친화도시에 관한 영상도 내보낸다. 전문 강사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성남시는 아동 권리 존중에 관한 인식 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공무원, 시의원, 부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