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SK텔레콤·모두의셔틀이 함께 중증장애인근로자의 출퇴근 이동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6일 업무협약 후 11월 9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착한셔틀 플랫폼’ 시범사업이 행정안전부 협업 성공사례 영상공모에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협업의 과정과 성과가 담긴 우수 홍보영상을 발굴해 국민에게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협업 성공사례 영상 공모’를 했다. 17개 기관 총 21점이 출품됐고 전문가 및 국민심사를 거쳐 총 3점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으며 이중 성남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SK텔레콤·모두의셔틀이 함께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더 착한셔틀’ 플랫폼 사업이 선정된 것이다. ‘더 착한셔틀’ 플랫폼 시범사업은 성남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출근을 위해 셔틀버스 8대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11월 9일부터 하루 평균 5개 시설 70명의 중증장애인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헙업 성공사례 영상공모에 선정된 우수작 3편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오는 11월 24일부터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체 출
(케이엠뉴스) 성남시에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0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개최된 이번 컨벤션은 성남시 의료관광 협력기관과 의료단체, 관내 방역 및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IT, 뷰티 관련 기업 64개사, 19개국 85명의 해외바이어 참관인원 2만3천명 규모로 성남시 최대 규모의 온라인 행사로 치러졌다. 행사기간 동안 총 149건의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졌으며 그중 114건의 의료관광 및 헬스케어 상담이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해외환자 유치 관련 계약 10여 건, 수출계약 총 325만 달러 이상의 상담이 진행됐다. 현지 시차, 통신환경, 비강제성 등을 고려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에서 위와 같은 성과는 다시금 세계적인 수준의 성남시의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을 인정받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됐다. 특히 동시 진행된 의료관광·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총 74개국에서 성남의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포스트 시대 공공의료의 역할, 코로나19 팬데믹과 성남시 의료관광, 코로나시대 산업의 변화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케이엠뉴스) 성남시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해 중단하였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보건증 발급을 위해 많은 민원이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수정구보건소는 이미 지난 11월 2일부터 재개해 지난 12일까지 891건의 접수를 받았고 중원구와 분당구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재개했다. 3개 보건소 모두 전화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전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가능하다. 발급대상은 성남시민이거나 성남시 관내 소재 업체 종사자 또는 학생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발급 시 신분증 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측은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철저히 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동시간대 혼잡을 막고 대기자 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진단서 발급 시간은 코로나19 선별검사와 동선이 겹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정구 9~오후 5시, 중원구 9~오후 2시, 분당구 13~오후 6시까지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분당구 궁내동 196-19번지 일원 광역상수도 매설부지에 꽃길, 산책로 등 도시숲길을 조성 완료하고 11월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도시숲길 등이 조성된 부지는 땅속 5m 아래에 광역 상수관이 설치된 10,270㎡ 규모의 수도용지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그 동안 대형수도관이 묻혀 개발행위를 할 수 없었던 이곳은 비포장에 따른 흙먼지가 날리고 각종 오물과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도시환경이 크게 저해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이곳 궁안마을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9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후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궁내동 마을기획단과의 수차례의 협의 끝에 도시숲길을 조성하게 됐다. 도시숲길에는 철쭉, 조팝나무 등 14종 58,100여주의 화관목 등을 식재해 꽃길 500m와 산책길 170m를 조성했고 궁안마을 입구의 쌈지쉼터 380㎡도 정비했다. 또한 대왕판교로변 띠녹지 1.1km 구간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은 사철나무 등 4종 14,100주의 관목을 식재했다. 도시숲길 등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교부받아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수도용지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소속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오는 17일 신흥역 성남중앙지하상가에 자리하게 된 꿈드림 자립플랫폼 ‘일하루’의 개소식을 진행한다. ‘일하는 하루’라는 뜻을 가진 ‘일하루’는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 훈련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여성가족부‘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으로 기획, 추진된 사업이다. ‘일하루’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크리에이터 부스,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 등을 마련함은 물론, 자립기술훈련과 같이 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또래와의 소통공간으로 기능하면서도, 지역사회와 다양하게 협업하는 기관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경기도청,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성남교육청 관계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임원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축하공연, 경과보고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장인경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꿈드림 자립 플랫폼‘일하루’가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필요한 진로 ·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대책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성남사랑상품권 1000억원 10% 특별할인 판매완료를 실시했다. 준비한 1,000억원이 9월 말 전부 판매된 데 이어 추가 발행분 300억원도 지난 4일 조기 판매완료 됐다. 10% 할인율은 6%로 전환됐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시민들이 1,000억원을 10% 할인율로 구매하면서 많은 홍보가 이루어진데다, 시의 적극적인 가맹점 확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상품권 가맹점 지류상품권은 작년 10. 31. 대비 7,406개소에서 14,752개소로 97% 증가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9,332개소에서 15,627개소로 68%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 19 비대면 접촉에 따른 QR코드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시민들이 친숙하게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올해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이 지류상품권을 지난 달 7일부터 앞서고 있고 모바일상품권 택시 결제건수가 3,127건수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 생활 속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류상품권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상품권 판매대행업소를 농협 27개소에서 새마을금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대기오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 어르신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11만4천800매를 보급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어린이집 578개소의 만7세이하 어린이 19,200여명과 노인종합복지시설 6개소에 방문하신 65세 이상 어르신 13,100명에게 보급했다. 마스크 배부는 마스크 착용법과 착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면서 어린이집에는 1인당 4매씩,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어린이집에는 1인당 10매씩 보급한다. 또한, 미세먼지 ‘나쁨’시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께 사회복지사가 1매씩 배부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제품으로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시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외에도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흡입 클린매트 시범사업을 내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하자방지를 위해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구성해 11월부터 활동한다고 13일 밝혔다. 품질점검단은 한국기술사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 주택건설관련 전문기관으로부터 건축, 토목, 조경, 기계, 전기, 소방, 안전 등 10개 분야의 기술사, 특급기술자, 실무경험이 많은 민간전문가 60명을 추천받아 구성했고 임기는 2년이다.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경기도에서 골조공사 중, 사용검사 전 단계에서 각각 실시하고 있었으나, 이번 성남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구성으로 골조공사완성 단계, 사용검사 후 단계를 추가하며 총 4회 품질점검을 시행해 점검을 강화했다. 점검대상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50세대 이상 도시형생활주택, 30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축물, 30세대 이상 증가되는 리모델링 등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대상 공사현장이며 판교대장지구 등 2021년까지 골조공사완성단계 13개 단지, 사용검사 후 단계 17개 단지에서 점검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시 공무원과 민간위원이 공동주택 신축현장에 방문해 건축, 토목 등 분야별로 전반적인 시공상태를 확인해 공사품질을 확보할 뿐 아니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13일부터 미착용자에 대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KF94 보건용마스크 25만 9,250개를 13일부터 각종 공공장소 372개소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비치는 각 공공장소에서 혹시라도 마스크를 미착용한 이용자가 방문할 경우에만 배부하는 용도이며 비치된 마스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할 예정이다. 마스크는 시 산하 민원실, 도서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 29,000개, 노숙인시설 5,000개, 노인요양시설 201,900개, 아동복지시설 12,400개, 기타 버스터미널·물류시설 10,950개를 비치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이후 11월 현재까지 마스크 238만여 개를 각 공공기관, 취약계층, 의료기관, 교육기관, 대중교통,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에 지원하며 생활속 거리두기를 위한 마스크 보급에 앞장서 왔다. 시 관계자는 “최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100명이상 발생하고 있고 호흡기 질환이 전파되기 쉬운 겨울철이 시작된 만큼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
(케이엠뉴스) 성남시 성남동 2811번지 일원 19,856㎡ 공영주차장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행복주택 약 440세대와 300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13일 은수미 성남시장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윤영찬 국회의원, 지역구 시의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중원 행복주택· 공영주차장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LH는 오는 2024년까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청년과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행복주택 440세대를 건설하고 기존의 지평식 주차장을 입체화해 300면 규모의 최신식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등의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산성대로 도심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청년 및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주택공급과 공영주차장 기능까지 갖추면서 지역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복주택의 입주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입체화 공사와 행복주택 건립을 동시에 착공하는 방안을 LH와 적극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