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을 전액 사용한 청년을 대상으로 전액 사용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을 모두 사용한 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의 ‘이벤트 소식’ 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자 정보와 사용 후기를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99명을 추첨하여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이벤트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2006년생)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인당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을 통해 청년들은 공연,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올해 발급된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원 대상이 19세~20세로 확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4일 2025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행보고회는 “함께 걸어온 길,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협의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후원자들에 감사의 뜻을 담아 '행복한 동행'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시 협의체 위원 및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희망퍼즐 이천’ 퍼포먼스, 활동 보고,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9개 분과별 다양한 정책제안 및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14개 읍면동 협의체에서도 ‘존경해효(孝), 함께해효(孝)’사업, 취약계층 및 자살위험군 정신건강 지원, 찾아가는 영화관, 행복나눔봉사, 독거노인 지원, 주거환경 개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사랑의 장보기 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2월 5일 2025년 희망하우징 사업 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청 관계자와 희망하우징 재능기부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희망하우징은 이천시 관내 재능기부자(업체 및 개인)가 각자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0개의 기업과 개인이 희망하우징 협의체를 구성해 서로의 재능과 기술을 바탕으로 협업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희망하우징 사업은 화장실 보수, 타일 시공, 도배장판, 방역, 대문 교체, 천장 재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 대상을 2024년보다 1가구 늘려, 2025년에는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사업을 펼쳤다. 희망하우징 사업 성과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 해 동안의 재능기부 현장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내년에는 더 많은 분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재능기부자분들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2월 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96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천CGV 대관하여 진행됐다. 상영작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더빙판)’이 상영됐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팝콘과 음료 등 간식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관람 시간이 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한 참여자는 “평소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라며 “자녀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과 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지도교수진이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약식과 단호박 식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평소 배우고 익힌 조리 기술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나누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전날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까지 마친 뒤 복지관을 방문해, 준비한 간식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드리며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안부를 여쭙는 등 정성 어린 태도로 소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고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온기 어린 교류가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미래의 요리사들이 직접 만들어줘서 더 맛있고 고맙다”,“손주 같은 학생들이 찾아와 인사해 주니 마음이 따뜻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현석 한국관광대학교 학과장는 “학생들이 배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석영 이천시
(케이엠뉴스)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5일 이천CGV에서 ‘키다리아저씨 후원사업 활동보고회’를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후원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후원금 수입 및 사용 내용 ▲특화사업 추진 과정 및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따뜻한 변화는 결국 주변 이웃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동참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중심축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올해도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신 키다리아저씨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부발읍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과 민간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지원사업 ▲청소년 카페창업 프로젝트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어르신 행복나
(케이엠뉴스) 이천시 마장면 관5리에 경로당이 새롭게 들어섰다. 4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원종성 이천시지회 노인회장, 황인동 마장면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관5리는 2021년 관2리에서 분리된 이후 회관 건물이 없어 컨테이너를 임시회관으로 사용해왔다. 주민들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2월 신축 부지를 자부담으로 매입했으며, 건축비는 이천시 보조금으로 지원받아 사업이 추진됐다. 경로당은 올해 7월 착공해 11월 사용 승인을 거쳐 완공됐다. 관리 635번지에 위치한 건물은 대지 300㎡, 연면적 115.2㎡ 규모의 1층 건물로 지어졌다. 준공식에서 이병기 노인회장과 김희문 이장, 원유천 개발위원장은 “튼튼하게 지어진 경로당 덕분에 주민들이 안락한 공동체 공간을 갖게 됐다”라며 “지원해 주신 이천시와 시공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5리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경로당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을 돕는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아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중리동은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입주예정자협의회가 ‘도깨비방망이’ 저소득 아동 소원선물 지원 행사에 참여해 약 1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도깨비방망이’ 행사는 중리동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평소 마음속에 품어온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나눔 사업으로, 매년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참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우미린 트리쉐이드 입주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를 원하는 입주예정자협의회의 자발적인 뜻에서 시작됐다.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살아갈 지역에 따뜻한 발걸음을 내딛고 싶었다”라며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입주 전부터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준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은 아이들에게 큰 용기와 꿈을 전해주는 소중한 선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케이엠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2층 어울림1실에서 ‘학부모 폴리스와 함께하는 서희대화모임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폴리스연합, SPO(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제로센터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학교 내 갈등 상황과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식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 과정에서 회복적 관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회복적 정의 기반 갈등 해결의 핵심 철학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의 교육적 접근 △갈등 회복 대화 실습 △학교의 실제 교육적 해결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폴리스와 SPO가 함께 참여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대하는 학교폭력 예방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 강화 △학교폭력 사안 초기 대응 협력 △회복적 관계 회복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계속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2월 4일 시청 다올실에서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종구 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사업 예산과 건설공사 물량 간의 연계성에 대한 의견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 요청 ▲수의계약 시 부적격 업체 사전 검토 강화 건의 등 건설업계가 체감하는 다양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김종구 이천시회장은 “이천시 전문건설업체들은 지역의 산업 기반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제도 검토 과정에서 참고되기를 바란다”라며 “협회 또한 안정적인 공사 품질과 신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장은 “건설업계가 겪는 어려움과 제안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향후 제도운영과 협력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