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시 궁내동 통장협의회는 9월 8일 관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궁내동 통장협의회 장학금 기부사업은 소속 통장들이 정기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발판을 만들고자 2022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경기폴리텍고등학교와 협약식을 맺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대한 장려와 격려를 위하여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생은 학교 내 자체 장학금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정해질 예정이다. 라의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삶에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궁내동 통장 모두 애정을 갖고 지속 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궁내동 통장협의회는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201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치료비 등을 기부했던 모범적인 단체로 단발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가 8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하는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하신 애국자분들이 모인 단체로 최근 가평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구조활동에 적극 참여한 바 있으며 충남 예산 집중호우 피해 복구 활동, 소외계층 급식봉사, 경기도내 수중, 수변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6,550만 원이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장학회에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운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케이엠뉴스)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는 9월 5일 2025년 재궁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주요 의제를 결정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공론장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의견을 나누었으며, 사전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총 4개의 마을 의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된 ▲한 여름밤의 영화공원 그리고 느티울 브루어리 ▲아침을 깨우는 건강체조 교실 ▲함께하는 AI, 가까워지는 디지털 세상 3개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관내 중·고등학생 11명이 모여 차후 제안할 마을 의제를 발굴하여 발표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주민의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재궁동 주민총회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필요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시에서도 주민
(케이엠뉴스)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5년 궁내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내빈과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감사보고, 2024년~2025년 주민자치회 주요활동보고, 2026년 주민자치계획 결정 및 마을의제 발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사업에 대하여 총 368명의 주민이 참여한 사전투표(온라인·거점투표) 결과 1건의 사업부서형 사업 ▲궁내근린공원 게이트볼장 야간조명 설치사업과 4건의 주민자치형 사업 ▲궁내 함께 DAY ▲게이트볼 데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회 및 2026년 주민자치계획이 결정됐다. 또한 ‘마을의제 발굴 경진대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두 달간 접수된 다양한 마을 의제들 가운데 1차심사를 통과한 6팀의 현장발표 및 발표자와 주민투표인단과의 공론을 거쳐 “QR힐링로드(힐링존) 조성”이 금상, “쉽게 찾는 궁내길”과 “공원안의 황톳길”이 은상, “궁내 AI품앗이 이동봉사단”, “궁내동 그린시
(케이엠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리는 '2025 군포시생활문화축제'에 참여할 공연팀과 수공예마켓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고, 공연·마켓을 통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부문은 기악, 밴드, 노래,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동호회 40팀을 선발하며, 팀당 10분 내외 공연을 진행한다. 참가팀에는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수공예마켓은 도자기, 가죽,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팀을 모집한다. 업사이클링·친환경 제품, 청년 창업가·장애인 참여 단체는 우대하며, 참가팀은 테이블과 의자를 제공받고 수익금 일부를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해야한다. 접수는 9월 1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9.19(금)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공연과 수공예마켓이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축제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시민 속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케이엠뉴스) 군포문화재단에서는 ‘문화로 춤추는 안양천 : 2025 안양천 문화위크 군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이 흐르는 7개 도시(군포, 광명, 구로, 금천, 안양, 양천, 영등포)가 자연을 테마로 지역 간 문화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경험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7개 도시의 공동 프로젝트와 자체 프로젝트로 구성되는 올해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에서, 군포문화재단은 자체운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힙합댄스, 창작댄스, B-boy, 방송댄스 등 스트릿댄스 장르로 참가가 가능하며, 군포에서 거주 또는 군포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 청소년 2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접수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예선에서 선정된 총 10팀은 본선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된다. 예선 발표는 9월 29일, 본선 무대는 10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꿈과 열정이 넘치는 군포시 청소년들이 재능을
(케이엠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9월 6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여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령기 자녀를 둔 임직원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소개’ 시간을 통해 각 가정이 서로를 알아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만의 DIY 그릇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온 가족 함게하는 오찬의 시간’을 통해 맛있는 식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자녀가 부모의 직장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직장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의 모범을 제시했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가족 초청행사를 통해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소비가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군포시 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운반업, 축산물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군포시 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제품을 제조하거나 생산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히 수거·검사, 자가품질검사 이력, 미생물 권장기준 초과 제조·판매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전통시장 주변 입점 업소 등의 위생상태 점검 / 냉장·냉동시설의 적정온도 유지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 한우 둔갑 및 부위명 거짓표시 / 축산물 이력제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부적합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며,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해 해당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고 공굴리기,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군포시에는 현재 13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보건소는 오는 9월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55세이상 남성 전립선암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매년 발병률이 증가하는 전립선암은 남성 암 발병 순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지만 조기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95%로 정기검진 및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배뇨장애로 고생하는 중년 남성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함께,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전립선암 예방법 등의 건강 강의도 함께 진행하며 강의 후에는 전립선암 혈액검사(PSA)검사도 함께 실시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전립선암은 환자 스스로 인지할 만한 초기증상을 보이지 않아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