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1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경기 동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와 가평군의 도시·도로·철도·개발사업 등 관련 부서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안’은 경기도 동부권의 낙후된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평군은 지난 5월 간담회에서 해당 구상안에 포함될 13개 주요 도로·철도·개발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군은 사업 반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 수차례 협의하는 등 SOC 대개발 구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경기도는 시군별 건의 사업에 대해 11월 말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다음, 오는 12월 중에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영선 가평군 건설도시국장은 “우리 군이 경기도에 건의한 SOC 대개발 구상(안) 13건 가운데 11건이 수용됐는데,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을 군민께 설명드리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청평 어린이놀이공원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0일 개최한 데 이어, 복합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노극 부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 최원중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평 어린이놀이공원은 지방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인근 청평면 청평리 84-1번지 일원에 총 16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실내와 실외를 아우르는 복합 놀이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군은 사업의 효율성과 연계성, 확장성을 고려해 실내와 실외 놀이공간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실외 놀이공간 조성을 담당하는 관광과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설계안을 발표했다. 발표된 기본설계안에 따르면 실외 놀이공간은 크게 물놀이존, 유아놀이존, 모험놀이존으로 나뉜다. 물놀이존은 물놀이장‧조합놀이대‧터널분수‧샤워장 등을 설치하고, 유아놀이존은 미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소상공인연합회와 전통시장, 골목상권 상인회 등과 함께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행사에는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주요 전통시장, 그리고 1939음악역상인회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사은품 지급, 페이백 행사, 다양한 경품 추첨과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상인회별로 다르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따뜻하고 활기찬 연말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신협은 지난 20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 활동으로 가평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동네 어부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70여명이 참여해 직접 농사 지은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해 가평읍, 청평면, 조종면의 취약계층 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인 가난한 마음의 집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했다. 박성재 이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임직원 및 조합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가평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을 담은 김장 행사로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여준 가평신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북면주민자치회는 마을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연말 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약 500포기의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과 노인분들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최광근 북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층이 많은 북면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누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진모 북면장은 “오늘 전달하는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종면회가 21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의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농사지어 마련한 성금이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힘이 되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종면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조종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경제적 지원 및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한국공공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경영활동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도약한 성과여서 주목된다. 군 관계자는 22일 “이번 성과는 가평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국내 지방자치 경쟁력을 평가해 온 지표다. 지방자치 경영성과와 지역 경쟁력의 세밀한 분석을 목표로 개발돼,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 공식 통계(80개 지표, 250개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측정한다.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이 평가는 지방자치 경쟁력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가평군이 1위를 차지한 경영활동 부문은 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지역경제 등 11개 분야에 민원 처리, 방문 건강관리, 재정자립도, 문화관광 세출액 등 25개 세부 지표가 평가 기준이다. 가평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 &nbs
(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평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청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후원했다. 회원들은 이틀간 정성껏 담근 1,200포기의 김치를 청평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 등 약 2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희망풍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7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로보큐브테크㈜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1,000만 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봉사회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지원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로보큐브테크 김영석 대표는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봉사회원들이 함께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내년에도 가평군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로보큐브테크는 남양주시에 본사를 둔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로, 남양주와 구리, 양평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가평적십자 원지연 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군 복지정책과 지병록 과장도 “적십자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관내 어려운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는 폐기물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단속과 홍보,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등 자원순환 정책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 그룹(A, B, C)으로 나눠 △폐기물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등 14개 정량평가 지표와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점검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C그룹에서 △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향상 △주민 참여 확대 정화 활동 등 14개 평가 항목과 특화된 자원순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가평군은 ‘가평군의 자원순환 이야기’를 주제로 △대형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시니어 환경 지킴이 정화 활동 △1회용품 절감을 위한 다회용컵 보급 및 텀블러 세척기 설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 △신문지 재활용 종이가방 제작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