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가 비치된 함으로,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에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은 남양주 관내 마을회관(경로당) 총 29곳으로 조안면 14곳, 와부읍 7곳, 화도 8곳이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기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78곳에 대해서 불량 소화기 교체 및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평소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위치를 파악해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파주시 문산읍 예담요양병원을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하고 19일 경기도지사 표창 전달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제’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특수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6개 시설을 우수시설로 선정해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진 과거 요양병원 화재 사고들을 교훈 삼아 경기북부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의 자발적 소방안전 관리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주요 평가 요소는 소방시설 적정성, 자체 소방훈련 여부, 시설 관계자의 화재 예방 노력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파주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요양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현판을 제막했다. 예담요양병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우수시설’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표창을 통해 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발적인 소방안전 관리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예담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을 축하하며, 앞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특성에 맞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방, 대응, 복구의 세 가지 영역에서 추진된다. 먼저, 화재 위험이 높은 노인복지시설, 숙박시설, 노후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확대해 화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관련 지침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대책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과 홍보 캠페인이 포함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방법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고립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구획실 화재진압·구조 훈련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소방학교 실화재훈련장에서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대원과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을 포함하여 현장대원 107명 전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 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능력 향상과 팀 단위 대응능력 향상 및 화재진압·고립사상자 구조절차와 기술 숙달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구획실 화재 특성 이해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이론교육 ▲구획실 화재 발생 시 주수방법 ▲구조대상자 수색 방법 숙달 ▲열화상카메라 활용 발화점 검색 및 내부 진입 경로 설정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구획실 화재는 특성상 밀폐된 공간으로 짙은 농염과 뜨거운 열기로 인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속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4일 남양주도시공사와 소방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화재예방과 안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자 첫걸음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활동, 정기적인 소방훈련 강화로, 시민들과 남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이 화재 및 비상상황 대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전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협약식에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통 목표로 양 기관이 의견을 모았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과 교육에 있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광명시 자원봉사단체에서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축하 및 응원을 위하여 하안동 소재 하안119안전센터를 1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과 지구가족문화원 김미화 원장을 포함 11명이 방문했으며,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 축하 메시지와 세계요리 전달, 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담화, 센터 및 소방차량 견학 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제62회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광명시의 안전을 위해 잘 부탁드린다”라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축하를 위해 방문해주신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지구가족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늘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이 경기북부 전통시장 화재안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해, 경기북부 전통시장 27곳을 대상으로 자율적 화재안전 관리 능력을 평가했다.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상인회 주도의 야간 순찰, CCTV 모니터링 강화, 화재안전 교육 등을 통해 철저한 자율 안전 체계를 구축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평가에서는 시장이 철시 후 심야 시간대의 화재 예방 관리와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점으로 평가됐으며,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최우수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이 경기북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상인들이 자율적 안전관리 노력을 기울인 성과이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자율 안전 관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장애인 복지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보조금을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6억2천만 원에 달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등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평택시 소재 보조금 지원사업시설 A협회 Y대표는 협회에서 사용하는 물품의 납품업자와 공모해 물품대금보다 적게 납품하고 남은 대금을 납품업자로부터 돌려받는 일명 ‘페이백’ 수법을 통해 2007년부터 2024년까지 5억 원을 지급받아 사용했다. 또 협회 차량에 사용될 유류비 보조금 360만 원을 직원 차량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했다. 의정부시 소재 B지역아동센터 센터장 K씨는 실제로 근무한 사실이 없는 L씨를 직원으로 허위 등록한 후 의정부시로부터 인건비 보조금을 교부받고, L씨에게 급여계좌와 도장을 받아 직접 관리하면서 현금 인출해 사용하는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달간 펼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모든 시민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되새기며 예방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일상에서의 실천과 예방을 통해 화재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시기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예방 현수막·배너 설치 ▲공동주택 대상 피난요령 영상·음원 배포 ▲전광판 및 SNS 카드뉴스를 통한 예방 메시지 확산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와 소방차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을 진행해 안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13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소방서에서 용인의용소방대 현장 출동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공무원,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민희·조랑자)과 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지난 2월 의용소방대 월례 회의에서 이상일 시장이 대원들의 차량 지원 요청을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차량 구입 예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3000만원 중 일부를 활용했다. 이 시장은 “지역 큰 행사에서 늘 봉사해 주시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을 지켜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대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최근 2년간 9억 7천여 만원의 지원으로 전국 최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화재진압 장비와 안전물품 구입, 소방용수 시설 보강, 용인의용소방대 지원, 공동주택 옥상피난설비 보강, 용인시민안전체험장 보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