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우전축산 정육식당 신낙현 대표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0만 원을 초월읍에 기탁했다. 신 대표는 기탁식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성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순 초월읍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곤지암읍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곤지암읍은 지난 2일에는 봉현리에 소재한 회향선원에서 백미를, 8일에는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주)로부터 수정과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회향선원 백미(10kg) 50포(140만원 상당)와 세준푸드 수정과 2,184개(390만원 상당)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는 “주위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가정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주수 곤지암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청 WASBE광장에서 열린 2025년 광주시 복지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에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GH), LH 성남권 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광주시 주거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기관별 맞춤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관련 안내, 주거복지사업 전반 소개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상담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주거복지 혜택과 지원 정보를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청 육상팀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4×800mR 종목에 출전해 9분 18초 61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록은 2007년 세워진 종전 기록(9분 22초 44)을 약 4초 앞당긴 것으로,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끈끈한 팀워크가 이뤄낸 값진 성과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던 광주시청 육상팀은 올해 우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광주시청 육상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체계적인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개인 기량과 팀워크를 강화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우승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광주시 스포츠의 저력과 선수들의 끈기 있는 노력을 보여준 쾌거”라며 “광주시청 육상팀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1층에 국공립 신현어린이집을 새롭게 개원했다고 밝혔다. 9월 1일 개원한 신현어린이집은 전용면적 666.48㎡ 규모에 7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신 보육 환경을 갖췄다. 또한, 장애아통합, 야간연장형 취약보육을 운영하여 다양한 가정의 보육 수요에 대응하고, 아동 안전과 발달에 맞춘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특히 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위치하여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번 개원으로 신현 지역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9월 1일부터 2030년 8월 31일까지 5년간 국공립 체제로 위탁 운영되며, 투명하고 공공성 높은 보육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국공립 신현어린이집 개원은 양질의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탄벌동 소재 누리유치원 아동들과 함께 우유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순환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누리유치원 교사와 원아 25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세척·건조해 모아온 우유팩 약 6kg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이날 아이들은 재활용 쓰레기 올바른 배출 방법을 배우는 교육을 받았으며, 순환자원의 가치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 누리유치원 원장은 “폐자원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하 탄벌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두고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신 누리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축제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켜온 사람들의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준비됐다. 3일간 진행되는 축제는 남한산성내 행궁, 수어장대, 침괘정, 청량당, 남문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9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산성풍류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한산성 레퍼토리 공연 △그루브 in 산성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산성의 혼, 대동굿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트레킹 '시간의 성벽' △남한산성 성곽 놀이터 △성곽길 스탬프 트레킹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첫날인 9월 19일(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본청 3층 대강당에서 광주·하남 청소년교육의회 학생 의원들을 중심으로 '2025 정책 오디세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정책의 주체로서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토론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 의원 40명과 하남청소년교육의회 학생 의원 23명을 비롯해 교육장, 광주·하남 시장, 양 시 청소년수련관장, 학생 자치 교사 지원단, 청년 보좌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개회식과 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상임위원회별 정책 제안 발표와 공감 토론이 이어졌다. 학생 의원들은 교육과 생활 속에서 체감한 문제를 바탕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성애 교육장은“정책 오디세이는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실제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
(케이엠뉴스)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9시 30분 광남도서관 시청각실에서‘2025 광주 국제교류 공유학교’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차시씩 총 36차시 운영된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협업하며 실용 외국어 능력을 기르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영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글로컬 문화 감수성과 다문화 이해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성애 교육장은 “영어를 단순히 배우는 차원을 넘어,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며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
(케이엠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개막식 △산성풍류 '옥천정 이야기'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한산성 레퍼토리 공연 '달을 태우다' △그루브 in 산성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산성의 혼, 대동굿 △역사 탐방 성곽 트래킹 '시간의 성벽' △남한산성 성곽 놀이터 △효종갱 시식 챌린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9일 금요일은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여 남한산성을 지켜온 사람들의 기억과 삶, 그리고 남한산성 유산의 의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