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1·3세대 통합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어르신과 아이들의 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과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1·3세대 통합 생태 프로그램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 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과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 원아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찰하며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노인은 사회적 역할을 부여받아 사회참여 활성화 및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영아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의 발달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연말까지 월 2회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 자연 관찰, 식물 가꾸기 체험, 소규모 텃밭 활동, 환경학습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선배 시민과 영유아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며 세대 간의 활발한 소통 창구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영순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 원장은 “세대 간의 단절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요즘 1·3세대 통합
(케이엠뉴스) 지난 5월 9일,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제50호인 이천시거북놀이보존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산하 각 분회 경로 회원 150여 명을 초청하여 이천시 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국악이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은 사물놀이, 풍물, 부채춤 등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을 개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거북놀이보존회 심덕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시고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즐거운 활력소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지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좋은 공연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 주시는 심덕구 회장님을 비롯한 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천 거북놀이 보존회는 무형문화 유산인 이천 거북놀이를 전승 보전하며 이천의 전통 놀이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부발읍 내 복지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은 부발읍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하루 동안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노후 주택의 도배·장판 교체, 천장 보수, 전등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조순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상 어르신은 “주변에 이웃도 없고 집이 너무 낡아서 늘 불안했는데, 이렇게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천시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육군정보학교와 5월 9일부터 드론으로 청소년의 꿈을 키우기 위한 ‘2025년 드론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 체험 교육은 지난해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의 협약으로 추진되는 교육으로 작년에도 관내 중·고등학생들 100여 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고 신산업인 드론 산업의 이해와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올해 교육은 이천교육지원청에 신청한 이천고등학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율면중학교, 이천경남중학교, 부원고등학교, 이천세무고등학교 총 6개 학교이며 육군정보학교에서 체험 중심으로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1주 차 드론의 역사와 드론 운용 필수 법규 등 기초이론 수업 ▲2주 차 드론 운용 기초 및 소형드론 비행 등 기초실습 수업 ▲3주 차 육군정보학교로 이동하여 군 시설 체험 및 군용드론 전시, 드론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수료증 수여로 학생들이 드론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과 올해 교육으로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어 첨단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케이엠뉴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예교상담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제7기 이천신활력대학’ 수료식이 지난 4월 22일과 25일, 이천신활력대학 교육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수료식에는 원예심리상담사 2급과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39명의 수강생 전원이 참석해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예교상담교육연구소 손진 대표가 함께 자리했으며, 팝페라 가수 겸 테너 김현우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수료식 현장에 따뜻한 감동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제7기 교육과정은 이천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자,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프리랜서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총 8주간 주 1회 4시간씩,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과 음식 재료를 활용한 푸드아트 활동을 결합한 심리상담 기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교육과정은 생애주기별 주제 강의, 심리검사 기법, 실전 교수법, 실습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격증 취득’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높은 집중도와 만족도를 이끌었다. 수료식에서 예교상담교육연
(케이엠뉴스) 증포동은 증포동발전협의회와 증포동통장단협의회가 지난 9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를 방문해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통장단협의회 300만 원, 새마을협의회 100만 원, 체육회 100만 원, 주민자치회 50만 원, 나누미봉사단 50만 원, 바르게살기위원회 5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 원, 방위협의회 50만 원, 자유총연맹 30만 원, 청소년지도위원회 20만 원, 시민장학회 20만 원 등 총 80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안동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발전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가 큰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재난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민용 통장단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증포동발전협의회와 통장단협의회의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지원에 소중
(케이엠뉴스) 증포동은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0일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증포동 관내 주요 도로와 마을안길에서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정문광 위원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과 쓰레기를 정비하여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사회!”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천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담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목받은 박명서 의장은 “모든 사회 구성원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를 함께 고민할 시기”라며, “이천시의회는 보육·교육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확대, 어르신 복지 강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단발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국립이천호국원과 이천우체국을 지목
(케이엠뉴스) 2025 이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5월 3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중등부 남자 농구로 힘차게 출발한 데 이어, 5월 10일에는 풋살 경기가 성황리에 펼쳐지며 대회 열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대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부 평일 경기를 거쳐 7월 12일 여중부 피구 결승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5교(배드민턴 외 5종목) ▲중등부 14교(축구 외 5종목) ▲고등부 10교(배구 외 4종목) 등 총 39교 900여 명이 출전한다. 모든 종목은 당일 예선과 결승을 치르되, 중등부 축구만 5월 17일 예선·18일 결승의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대회 운영 목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 △학생 건강체력 증진의 세 가지를 제시했다. 주말‧평일 분산 경기 운영으로 학사일정과 관람 편의를 고려했으며, 학교 체육관과 지역 스포츠시설을 적극 활용해 더욱 좋은 시설에서 안전한 경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선 학생 선수들이 동료의 실수를 격려하고 뛰어난 플레이를 함께 기뻐하는 ‘클린 경쟁’이 돋보였다. 학부모와 친구들은 경기장을 찾아 학교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3월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에 개별공시지가 과다상승 토지에 대한 우편 안내 서비스를 추진한 데 이어,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에도 ‘우편 안내 서비스’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우편 안내 서비스는 매년 새롭게 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주로 인터넷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나,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시민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더욱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안내는 개발 요인이 뚜렷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가가 급격히 상승한 필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대상 토지의 소유자에게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이 직접 발송된다. 통지문에는 지난해 대비 올해 공시지가, 이의신청 절차와 접수 방법이 상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감정평가사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식도 동봉되어 있다. 이번 이의신청 기간 중 발송된 우편 안내는 지난 3월 의견 제출 당시 이미 안내가 이루어진 토지를 제외하고, 지가상승률 약 20%~25% 구간 내에서 지역별 시장 특성과 행정적 판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