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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읍‘ 나래리 방앗간 마을정원 ’사업완료

 

(케이엠뉴스) 나래2리 새마을대동회는 9월 25일 ‘나래리 방앗간 마을정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래리 방앗간 마을정원은 ‘2025년 경기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관내 유휴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정원화하고 주민들이 직접 정원 조성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가꿔 나가는 사업이다.

 

나래리 마을정원 추진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방앗간을 철거하고 난 후 유휴지 공터로 남아있는 부지에 마을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경관을 향상하고 마을주민에게 마을 커뮤니티 장소 및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본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마을 정원 교육, 게릴라 가드닝, 마을정원 식재 등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마을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을정원 준공식을 통해 마을 정원 조성 과정을 마을 주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마을 정원의 활용 방법을 제시하여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마을정원의 유지관리를 위해 마을주민들이 노력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성준 나래2리 이장은 “나래리 방앗간 마을정원은 방치된 땅에 눈길과 발길이 머물 수 있는 정원을 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가꿔온 상징적인 공간이며 마을정원 조성 후에도 주민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이웃과의 교류, 활동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마을 정원은 일상 속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공간이며 주민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정원 공간을 활용하여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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