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7일간 관내 폐타이어 적치장 등 모기 유충 서식처에 대한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3월에는 정화조, 집수정 등 주요 모기 유충 서식처에 대해 선제적인 방역 작업을 마쳤으며, 이번 폐타이어 적치장 방역은 장마철 이전에 모기 서식 환경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였다. 폐타이어는 빗물이 고여 모기 유충 서식처로 쉽게 변하는 곳으로, 안성시보건소는 기동방역반을 투입해 폐타이어 적치장 51개소를 대상으로 디퍼를 이용해 유충 발생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유충 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는 일본뇌염, 뎅기열 등 각종 감염병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로, 여름철 모기 유충 단계에서의 선제적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선제적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집중적인 모기 유충 구제 사업을 연중 지속 추진해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제12대 주민지원협의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와의 첫 공식 소통의 장으로, 자원회수시설의 주요 운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80톤 소각장 건립 추진 상황, ▲다이옥신 측정 결과, ▲제1차 환경성 영향조사 경과 및 주요 결과, ▲안성시 폐기물 분리배출 정책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협의체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이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환경 보호에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향후 자원순환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북좌리, 남풍리, 복평리, 오두리, 신안리(동안, 신곡) 등 인근 6개 마을의 주민대표와 주민이 추천한 전문가 등 총
(케이엠뉴스)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의 사전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전교육은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 20명이 하와이 연수에 앞서 글로벌 소통 역량을 기르고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연수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전교육 첫날에는 안성시장과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프로그램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는 발대식이 열렸다. 이어 참가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연수 과제 안내, 숏폼 영상교육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편집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께 키웠다. 평택해양경찰서의 협조로 실시된 해양안전교육에서는 해양활동 시 주의사항, 사고 예방요령,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연수기간동안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출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포트폴리오 과제, 하와이 이민사를 주제로
(케이엠뉴스)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안성시가 산업, 문화, 교통, 복지 등 다방면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삼아‘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민선 8기 안성시는‘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도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며,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향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인구 변화】 안성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며‘살고 싶은 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천 명이 증가하며 2024년 기준, 안성시 인구는 20만 8천 8백여 명을 기록했다. 이중 생산가능인구(15세~64세)는 2천여 명 늘어 2024년 기준 13만 3천여 명을 기록했고, 30대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젊은 세대의 유입도 두드러졌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는 약 2천 4백여 명으로, 안성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산업·경제】 민선 8기 안성시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유치를 강화하며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일 오후 2시,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상반기 안성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지원청 관계자, 직업계고 관리자, 안성시 미래교육과, 일자리 경제과, 일자리 센터 담당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관내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현황과 2025학년도 입학전형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계획과 연계하여 안성 지역에 적합한 정책 적용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협의회에서 직업계고 운영 현안을 공유하며, 다음과 같은 과제에 공감했다: ▷ 고졸채용 우수기업 발굴 및 현장실습기관 제공을 위한 지역연계 강화 ▷ 직무역량 향상 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확대 ▷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취업 매칭 체계 구축 이에 일자리센터는 진로캠프 및 취업지원관 프로그램 지원 등을 약속했으며, 안성시는 학생들의 등하교길의 편의성을 높힐 수
(케이엠뉴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구성한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이 6월 30일 지속가능 발전 분야의 세계적 선도국가인 코스타리카를 방문, 제1부통령을 예방하고, 지난 10년 간 양국 협력 및 교류의 성과를 확인하며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정부 대표단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과 협의회 부회장인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 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사회적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교류해온 협의회와 코스타리카 정부가 협력의 범위를 더 확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코스카리카의 수도 산호세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이번 면담에는 지방정부 대표단과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비롯해 호르헤 발레리오(Jorge Valerio)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김광룡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한국-코스타리카 간 외교를 총괄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보라 협의회장은 면담에서 2016년부터 이어진 한국 지방정부와 코스타리카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윤해)는 지난 27일, 회원 27여명이 참여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삼죽면 시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로 및 버스정류장 주변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지역 정비, 오염된 시설물 청소 등 다양한 환경미화 작업을 수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남윤해 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 치우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삼죽면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삼죽면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삼죽면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전옥)는 2025년 6월 30일(월) 오전, 안성시 금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금광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4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맞춤형 자치 모델로 주목받은 데 따른 것으로,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금광면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꿈드림 어린이 체험활동, 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 우리 고장 내손으로 가꿔요, 아이들과 동심 속으로, 무엇이든 고쳐드립니다 등 5개 분야의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상대원3동 위원들은 국궁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궁 체험장을 방문하였고,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 추진배경, 성과, 향후계획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4년 안성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금광면의 운영 성과는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한 좋은 본보기”라며 “이번 방문을
안성3·1운동기념관은 문화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기억하고, 따라하고, 함께하는 독립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기억하고, 따라하고, 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안성3·1운동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군가 듣기 및 노래 가사 맞추기 활동, 게임 활동‘독립자금을 모아라 등으로 구성되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인지 활동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체험활동인 ‘독립자금을 모아라’는 종이컵에 공을 던지는 게임 방식으로, 함께 어울리며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신청은 7월 2일(수)부터 7월 11일(금)까지이며 시설 및 기관 단체(20명 이내) 선착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이밖에 신청 관련 상세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031-678-2477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 ‘안성열차 311’은 안성의 3.1운동이 전개된 서안성, 안성읍내, 죽산 지역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흐름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립운동 지도를 완성하는 보드게임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역사적 내용을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가족 동반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2일(화)일부터 25일(금)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일(수)부터 7월 18일(금)까지이며 가족 단위 9팀(20명 내외) 선착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이밖에 신청 관련 상세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031-678-2477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