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고른 취업기회 제공과 고물가 대응 취업준비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여야 한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이면 된다. 사업 신청 당시 취업여부는 관계없으며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한다. 지원하는 분야는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 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이며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청년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은 안성시에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청년이 함께해 설계하는 사업이나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들이 모여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심사를 통해 총 10팀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 동아리별 소개 영상 상영, 동아리 선정 지정서 수여, 보조금 지원관련 안내 및 질의응답시간 등이 포함됐다. 특히 동아리별 소개영상은 선정된 10팀의 동아리가 올해의 활동계획과 동아리 회원소개 등 개성있게 직접 영상을 제작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다양한 개성으로 이루어진 청년들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시에서는 청년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장애인 고등교육개발원은 5월 9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재) 장애인 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창업 특화교육 사업’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 사업은 장애인 예비 창업자 및 재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장애 유형ㆍ특성별 특화교육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AI데이터라벨링 창업으로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청년 장애인 창업 공유대학 설립 및 장애, 비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주관하는 등 청년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활동 보장을 위한 창업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9일 부처님오신날 대비 칠장사(죽산면 소재)를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사찰과 법당 등을 방문하고 연등 행사 등 화기 취급이 많아져 화재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재난ㆍ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사찰 화재 사례 전파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 수칙 준수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사찰 주변 위험요인 사전 제거, 자체 화재 예방 활동과 소방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사찰 및 목조 문화재는 촛불, 전기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높다”며 “이용자 및 관계인들은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대비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속보) 지난 2019년 모 장애인 관련 단체활동을 하면서 안성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그중 수천만 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 되어 재판을 받아오던 안성시 정토근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이 제기한 상고에 대해 오늘 (9일) 상고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로서 지난해 12월 2심에서 내려진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가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선거법 관련해서는 벌금 1백만원 이상을 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되지만, 형사사건 관련해서는 금고형 이상을 받아야 의원직이 상실하게 되어 안성시 정토근부의장 (국민의힘 비례) 은 판결 즉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안성시의회는 정토근 부의장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정토근 의원의 시의원직은 상실되고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비례의원 2번으로 공천받은 바 있는 박근배(1969년생) 후보가 승계하게 된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8일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3동을 만들기 위해‘클린 안성3동, 우리 마을 환경지도자’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의 현안 사항 중 하나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각 마을 통장을 환경지도자로 위촉해 쓰레기 불법행위 근절 및 예방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안성시청 자원순환과의 불법투기 및 방치폐기물 예방 및 분리배출 교육을 시작으로 통장단협의회의‘클린, 안성3동’선언, 3동 직원들의‘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렴한 용기로 안성을 바꾸는 안성3동 환경지킴이로서 지속적인 자원순환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3동 민원의 80%가 불법 쓰레기, 불법소각과 같은 환경 민원이었는데, 해결을 위해 통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니 기대가 크다며 지역의 현안 사항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효양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감시, 마
(케이엠뉴스)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미양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꾸러미’사업은 미양농협에서 기부한 생필품 6여가지 물품으로 협의체위원들이 꾸러미를 손수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나눔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후원해주시는 미양농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74명에게 “사랑한다 감사한다” 사업을 진행했다. 가족과 왕래도 없이 외롭게 지내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도 없는 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눈물이 날 것 같요, 고맙고 또 고마워요.”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5월은 행복한 가족의 달임에도 소외된 독거 어르신에게는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든 달이 될 수 있다 센터에서 따뜻한 관심과 더 많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지역을 대상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화재, 이혼, 방임, 학대 등의 위기상황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 공생하도록 지원하는 전문 사례기관이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으로부터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오이무침 100통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안성원예농협 임직원 및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전달받은 밑반찬은 안성시노인복지관 식사 배달 지원사업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 황혜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오이무침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더욱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바쁜 영농철에도 정성 가득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준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하반기 시행 예정인 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입원아동보호사 양성교육을 지난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입원아동보호사 양성교육은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70시간의 이론학습과 10시간의 현장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학습은 5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안성맞춤아트홀 3층 1강의실에서 실시되며 현장실습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입원아동보호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진행된다. 본 양성교육과정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두원공과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립된‘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 양성교육안’에 준하며 해당 과정 이수 시 입원아동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는 아동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인한 ‘돌봄공백 해소’ 및 '일·가정 양립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성시 지원 사업이다. 입원아동보호사는 아동이 입원한 병원에 방문해 1:1 기본돌봄, 놀이 및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아동보호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