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 일환으로 진행한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2’가 시민들의 성원과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년째를 맞은 ‘패키지 부모교육’은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위례행정복지센터(하반기), 감일공공복합청사(하반기)에서 부모가 사춘기 청소년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설(청소년기 발달특성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이해) ▲테마(‘요즘 사춘기’ 청소년과 소통하는 방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엄마심리수업 등) ▲특강(탕후루 맛, 숏폼 맛들인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청소년 자기주도학습법 등)을 주제로 총 30회 교육이 진행됐다. 패키지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부모로서 자녀가 겪는 문제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 시민은 “주기적으로 교육을 수강하며 양육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부모들이
(케이엠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2월 14일 16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구성원간 유대감 증진과 공익적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단위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 문화조성에 기여 하고자 기획된 가족봉사단은 2024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 월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하남종합복지타운에서 진행된 2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수료식은 한해동안 진행했던 활동들을 돌아보며 활동소감 발표와 우수가족 시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16가족 55명이 수료를 마쳤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과 지역사회에 공익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년에도 모집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하남시 미사1동에 위치한 시립큰달어린이집과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두 어린이집은 16일,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사랑 희망나눔’에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의미 있는 나눔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한 ‘나눔제로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김지연 시립큰달어린이집 원장과 강경민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을 더 의미 있는 방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미사1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 및 아동 양육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순이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2월 14일 2024년 결과공유회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Fun, Trust, Sharing, Pride”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하여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즐거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결과공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운영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한 뒤,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유공 표창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하남시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됐고, 하남 YMCA의 후원금 전달식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획단, Yes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기부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되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발표와 공연이 이어졌다. 청소년관장의 경험 공유, 연극 ‘별주부전’, 수련관의 지역사회 요구조사 결과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 합창단 ‘소리꽃합창단’의 공연이 행사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
(케이엠뉴스) 한국전력공사가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에 불복해 하남시를 상대로 낸 행정심판 청구가 16일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인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경기도 행정심판에 직접 출석해 당해 처분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했고 인용 결과에 대해 국가 계획이라는 이유로 한전이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없이 입지를 선정하고 추진한 사업에 대하여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가 행정심판 청구 인용 결정을 내린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하남시는 추후 재결서를 송달받는 대로 패소 원인 및 재결 사유를 상세 분석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한전은 감일신도시와 연접한 동서울변전소에 기존 교류 345kV(킬로볼트) 옥외시설을 옥내화하고, 초고압직류(HVDC) 전압 500kV 변환소를 건설하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남시는 HVDC 변환소 건설 시, 전력설비 용량이 기존 2GW(기가와트)에서 7GW로 3.5배 증가하는데도 한전이 주민의견 수렴 절차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하는 등 주민 수용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
(케이엠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하남시립합창단 제42회 정기연주회 '겨울, 사랑이 피어나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이보미 객원지휘자와 하남시립합창단이 겨울, 사랑,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부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담은 곡들을 아카펠라와 피아노 연주로 구성해 따스하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중음악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특별한 무대를 펼쳤고, 연말의 설렘을 가득 담은 캐롤을 경쾌한 합창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여러분의 가슴속에 희망과 사랑, 설렘이 차오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을 위해 레퍼토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지난 13일 감일 보호수공원에서 제14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시정 현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현재 시장은 자치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 등 현안과 관련된 각 국 간부공무원과 함께 주민 한 명 한 명의 건의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상담을 진행했다. 감일백제중 앞 도로가 개통되지 못 한 채 답보 상태에 있어 조속히 해결해 달라는 민원에 이현재 시장은 “도로공사와 협의 문제가 있어 지연되고 있는 상태로 빠른 시일 내 개통하겠다”고 답했다. 개통 전 교통차단 시설물 위치 조정을 통해 인근 단독주택 거주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달라는 요청에는 소관부서에 도로공사, 경찰서 등과 다시 한번 협의하도록 지시했다. 상가 외벽 과다한 광고물 관리와 현수막 철거 시 광고물법에 의거 처리해달라는 민원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위법여부 확인 후 처리하고, 행정처리 시 형평성 있게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가칭)감일역 예정
(케이엠뉴스) “초대형 하남이 전시물 덕분에 미사호수공원이 석촌호수 부럽지 않은 랜드마크가 됐네요”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 하남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한 ‘미사호수공원 10m 하남이 공공전시’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속 13일 막을 내렸다. 이번 공공전시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미사호수공원에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하남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를 10m 크기의 초대형 수상 전시물로 전시하는 사업이다. 미사호수공원에 10월 12일부터 하남이가 수상 전시물로 전시되자 하남이를 보기 위한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시민들은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1,000여건에 달하는 하남이 전시물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 같은 반응은 하남시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민 1,4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만족한다”라는 의견은 98.3%(매우 만족 91.8%+대체로 만족 6.5%)로 “만족하지 않는다” 0.7%(매우 불만족 0.5%+대체로 불만족 0.2%)와 비교해
(케이엠뉴스)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마지막 특화사업으로'사랑의 산타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산타선물'사업은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연말연시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미사1동의 저소득 다자녀 가구 및 한부모 가정에게“가족외식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순이 위원장은“1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인 만큼 이웃을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며, “미사1동 협의체에서는 올해 1년간 기존 특화사업 외에도 어르신 행복한컷 등 신규사업을 기획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진해 왔다. 내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간 뜻 있는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조성된 미사랑 희망나눔 모금액으로 미사1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하여 특화사업, 신규사업 등 총 8개 사업을 통해 537가구를 지원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 덕풍동에 소재한 기업체 태금 윤주방 대표가 지난 12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태금의 윤주방 대표는 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윤주방 대표는“취약계층이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상생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