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8일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17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및 3월 1일자 신규 교(원)감 111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 관리자(교감)와 사안처리 지원단(교육지원청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상반기(3월)와 하반기(9월)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홍정우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희롱․성폭력 사례 및 판례 분석 △성고충심의위원회 심의와 운영 △사안조사 및 문답서 작성의 유용한 팁과 같은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업무 추진 사항 안내 △사안 처리 절차 및 세부 내용 △재발방지 특별교육과 피해 교직원 상담 및 치료지원 운영 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임재욱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교감)의 역할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의 사안 발생 학교 지원 역량이 강화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유아교육원(원장 김명희)은 3월 17일 월요일부터 체험동 1층에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형 체험공간인 도담체험관을 운영한다. 도담체험관은 △유아들의 신체발달을 돕는 '튼튼다짐터' △언어발달을 위한 '생각자람터' △예술경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나래펼침터' △강원국제공항을 주제로 다문화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마음나눔터' △탐구과정을 경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슬찬키움터'와 '나무놀이터' △실외놀이공간인 '아띠한울터'로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치원 및 춘천시 내 어린이집 3~5세 유아로 하고 있다. 김명희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유아교육 전문 체험기관으로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인공지능(AI) 놀이체험을 운영하며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3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이무철 도의원이 지적한 ‘육아기본수당 홍보 미비’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면적인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무철 도의원은 “도는 자녀 1명당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전국 유일의 광역자치단체이며, 이중 육아기본수당만 해도 현금 약 2,800만 원이 지원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지원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뉴스, 보도자료, 홍보물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 SNS, 콘텐츠 마케팅 등 다채로운 홍보 전략으로 전환하고, 홍보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통장 입출금 거래 내역에 육아기본수당이 아닌 보다 명확한 강원육아수당으로 표기해 도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도는 강원형 출산‧양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종합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선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은 전국 최초로 만 8세 미만까지 매달 25일 지급되는 정책으로, 2025년부터는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3월 15일 춘천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인도 홀리해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홀리해이 페스티벌은 지난해 남이섬에서 개최된 데 이어 춘천에서 두 번째로 열렸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글로벌 문화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한인도인연합회(IIK)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과 춘천시가 후원했으며, 주한 인도인과 국내외 관광객 1,500여 명이 참가해 강원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홀리해이 페스티벌은 인도 힌두력에 따라 봄의 시작을 기념하는 전통 축제로, 다양한 색상의 파우더를 뿌리며 희망과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볼리우드 디제이(DJ) 파티와 인도 전통춤 공연, 컬러 파우더 세리머니 및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강원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강원 방문의 해 퍼포먼스’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며 색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진 디제이(DJ) 파티와 연계된 축하 이벤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15일 강원FC 홈경기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강원 3월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춘천에서 열린 홍보 부스에서는 강원FC 홈팀 팬뿐만 아니라 FC서울 원정팀 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많은 관람객에게 강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강원관광재단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 중 하나인 ‘강원 네이처로드’,‘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강원 관광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안했다. 또한, ‘강원 사투리 퀴즈’, ‘강원 관광지 초성 퀴즈’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원정팀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른 지역 관람객들에게 강원의 다양한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및 다양한 경품 제공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여행지임을 강조했다.이번 사전 행사 및 홍보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4시 평창 계촌초등학교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및 교육발전특구 업무담당자들과 교육발전특구 교류 협력을 위한 우수학교 탐방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지광천⋅최종수 강원도의회 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이창열 군의원 및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해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교류 협의회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성과 공유 및 시사점 도출 △교육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상호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계촌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계촌별빛오케스트라 운영 등 시골 작은학교의 교육 혁신과 마을과의 상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학교로, 인천교육청은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방과후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nb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영동권 핵심사업인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 14일 서울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강원특별자치도 철도과장, 강릉·동해·삼척시 관계자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은 1940년대 개통된 기존 동해선 구간(삼척~강릉)의 열차 운행 속도를 시속 60~70㎞에서 200㎞ 이상으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동해선 고속화의 마지막 핵심 구간으로, 2023년부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됐으며,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이 지역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동해안 철도망 구축 및 교통 편의성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구 건설교통국장은 “삼척~강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3월 14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활동에는 글로벌본부 및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 4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본부(제2청사)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를 운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2023년 7월 개청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월 14일 강릉 서부시장 일대에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민섭 원장을 비롯한 교육연수원 직원들은 서부시장 일대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며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 민섭 원장은 “손맛과 정이 있는 골목식당과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민 원장은 다음 주자로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4일 14시 춘천 관내 회의실에서 초·중·고 3팀 총 21명의 교사로 구성된 ‘2025 강원진로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은 초등팀 5명, 중학교팀 8명, 고등학교팀 8명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동안 강원교육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진로교육지원단은 △교원 연수 운영 △단위학교 컨설팅 △신규 교사 멘토링 △진로연계학기 운영 모델 개발 △진로교육 운영 도움 자료 제작 △교원·학부모 대상 진로연수 운영 △타시도 진로교육 우수사례 분석 및 공유 등의 역할을 하며 강원 진로교육 전반을 지원한다. 각 팀을 이끌어갈 대표 교사로 초등팀은 버들초등학교 윤혜경 선생님, 중학교팀은 대룡중학교 김미경 선생님, 고등학교팀은 상지여자고등학교 이호선 선생님이 선정됐으며 학교급별 진로교육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1년간 진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특히, 대입진학박람회와, 고입진학박람회에서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 대상 학업설계와 1:1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