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7일, 의회청사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청소년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체장 의원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청소년 20여 명과 관계 공무원, 포천시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정책 업무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자치 활동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포천시가 인근 지역에 비해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공간과,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과 참여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그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연제창 의원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자치 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주체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지난 6일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수상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적극적으로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육군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포천시는 예비군 육성 지원, 훈련장 시설 개선, 훈련 지원, 예비군 동원 태세 확립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 대신 김성민 제5군단장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성민 제5군단장은 “포천시는 지상작전사령부 전방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2024년 예비군 육성 우수 지자체로 선발돼 감사패를 수여받게 됐다.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는 지역 예비전력 강화의 모범 사례”라며, “군(軍)과 지방자치단체 상생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접경지역에 위치해 다른 어느 곳보다 안보가 중요시되는 지역”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할 군부대와의 적극적인 공조와 지원을 기반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6일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육군 예비군 육성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5군단장 김정민 중장이 전달하고, 임종훈 의장이 수여 받았다. 포천시의회는 포천시 예비군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군 훈련과 관련된 여러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제183회 정례회에서 예비군의 지역 방위력 제고 및 읍면동 예비군 중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으로 육군 예비군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가 방위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임종훈 의장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포천 예비군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안전, 국방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민과 군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국가 안보와 지역 발전이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겨울철 독감 확산과 한파로 헌혈 참여율이 급감함에 따라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포천도시공사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포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포천시민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소풍(Picnic)처럼 기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하자는 의미를 담아 ‘헌혈나눔 활동 ’이라는 이름으로 동참했다. 2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기증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시급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활동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정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케이엠뉴스)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5일 내촌면 소재 청음공방(대표 조진수)이 서랍장 5개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29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주거취약가구 5개 가정에 전달됐으며, 위원의 차량을 통해 가정에 배송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진수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매년 직접 제작한 가구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음공방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달받은 서랍장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음공방은 지난 2000년 개원한 청각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2020년부터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가구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사례관리 12개 가구(31명)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겨울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겨울놀이를 체험하면서 따뜻한 추억을 쌓고,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눈썰매와 스케이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혼자서 아이 셋을 데리고 외부 체험을 하기는 어려웠는데, 아이들과 겨울 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례관리 가구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정의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약 25,41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포천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통계청의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소득추계(GRDP)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등 9개의 전국 공통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전화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등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이 금지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질환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248개에서 올해 1,314개로 66개 질환이 추가됐다. 또한, 기존 성인 환자와 소아 환자에 다르게 적용되던 소득 기준을 일원화하고, 기준 중위소득 140% 미만의 소득 기준을 완화하며 더 많은 희귀질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포천시 보건소(포천시 포천로 1612)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큰 시민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인 유승민이 포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갖고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천시는 시 소재 고등학교 탁구부 창단, 초중고 전국단위 탁구 체육대회 개최 등을 건의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저변을 다졌다. 유승민 당선인은 선단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 탁구부에 탁구용품을 지원하며, 탁구 꿈나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육계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포천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승민 홍보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대한체육회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화현면은 화현면 2세 경영인 모임이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화현2세 기업리더스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화현2세 기업리더스클럽은 지난 2023년부터 화현면 기업인협의회 회원 간 교류를 바탕으로 시작됐으며, 가업을 잇기 위해 화현면에서 경영을 이어가는 2세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화현2세 기업리더스클럽 창단은 이봉훈 기업인협의회 총무와 배상근 화현면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다. 창단식에는 최재우 회장(중동유리)을 비롯한 9명의 회원이 참석해 ▲회칙(안) 확정 ▲2025년 운영 계획(안)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행사는 연은모 총무(파인벨리 글램핑)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상근 화현면장과 이정춘 노인회장 등 화현면 기관 및 단체장이 함께해 ‘화현2세 기업리더스클럽’의 출범을 축하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각 회원의 사업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에 필요한 절세 비법’ 등의 특강을 통해 회원을 확충하며, 화현면 경영 2세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