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에서 2024년 현장학습체험(수학여행)‘HALLO하남데이’를 진행했다. 힐링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수학여행은 올 한 해 동안 검정고시 및 입시 준비로 지친 1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의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는 강원도 소재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왔다. 여행 첫째 날에는 음악 명상과 자기 마음 돌보기 명상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차담 및 눈썰매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스트
(케이엠뉴스) ㈜더네이비플레이트 중앙닭강정은 지난 11월 28일, 하남시푸드뱅크에 닭강정 100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1970년 속초 중앙시장에서 ‘중앙닭강정’으로 시작해 3대째 운영되고 있는 ㈜더네이비플레이트는 국내 대표 닭강정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하남 미사지역에 직영점을 오픈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기여를 다짐하고 있다. 손희용 대표는 "속초에서 시작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대표는 "손희용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닭강정을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2022년 경기도 ‘올해의 푸드뱅크·마켓’ 1위에 선정됐으며, 2018
(케이엠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25일,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중요(중장년요리)한만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요(중장년요리)한만남’ 프로그램은 중장년 취약계층의 식생활 자립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참여자들끼리 요리를 배우고 봉사에도 참여하여 대인관계능력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하남지역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제맞밥상’ 마봉현 강사의 식단 교육과 함께 한방차슈, 유린고등어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었다. 식단 교육을 바탕으로 참여자 간 실습을 통해 결식 예방과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처음엔 요리하는 것이 무서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자신감 있게 요리를 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친해지면서 동네에서 가장 친한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수혜자에서 베푸는 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 어린이의 날(11일 20일)을 맞아 11월 한 달을 ‘아동 권리의 달’로 정하고, 18일 청소년수련관에 이어 29일 미사역 일대에서 아동권리·아동친화도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및 종사자, 여성아동과 직원 등 60여 명은 아동 권리, 아동학대 예방, 아동 대상 성범죄 예방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아동권리의 달’을 맞아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학습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24개 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유니세프가 제공하는 아동권리교육 자료인 ‘우리 모두 권리가 있어요’를 배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려면 일부 특정 영역을 넘어 전 영역에서 모두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하남시는 아동의 권리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직원교육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우리시 곳곳에 아동친화적 요소를 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28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감이동, 학암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에 따른 공사 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학암마을 주민들은 위례지구 개발로 위례신도시를 통행하기 위해서는 송파구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미개수된 학암천으로 인해 우천시에는 하천 범람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하남시는 학암천 0.85㎞ 중 0.58㎞를 정비하는 ‘학암천 정비공사’를 통해 제방 및 호안 1.068m를 조성하고, 학암마을에서 위례신도시로 곧장 통행할 수 있는 학암1교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공사에 드는 사업비는 119억원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고 하남시는 공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암천 정비사업은 올해 11월 착공해 오는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학암1교 신설은 2025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학암1교 신설과 하천 개수공사의 공사 계획 및 일정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케이엠뉴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무항생제 달걀 1판(30구)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우양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뤄졌으며,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달걀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영양 보충을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달걀지원사업은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달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계란 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한판이나 지원받으니 든든하고 기쁘다”며 “영양 보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과 협력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지난 27일 ㈜펜트미디어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하남시에 탄소매트 50개(195만원 상당)를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황학용 하남부시장을 비롯해 ㈜펜트미디어 곽준 대표, 김승환 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펜트미디어 곽준 대표는 “기업이 하남시로 이전하게 되면서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는 희망의 불씨가 됐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황학용 부시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물품 지원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준 ㈜펜트미디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하남시에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탄소매트는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케이엠뉴스) 하남시 미사1동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미사1동 따밥(따뜻한 밥)’ 사업을 2024년 11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우정육식당의 이강우 대표가 기부한 정성과 함께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김치찜 40인분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강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첫 번째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늘 혼자 밥을 먹다 보니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따밥'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 따밥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인드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순이 위원장은 "강우정육식당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
(케이엠뉴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건강분과 위원들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건강분과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광주 마음지킴이단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선진지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용수 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마음지킴이단’은 경기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건강분과에서 2022년 특화사업으로 처음 시행했다. 주요 진행 내용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광주 시민 대상 찾아가는 정신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며 게이트 키퍼 교육을 받은 마음건강지킴이단들이 광주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우울증 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고 위험군 대상자를 선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건강분과 위원들은 경기도 광주 마음지킴이단 선진지 견학으로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는 민민협력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또 하나의 방식을 체득하고 관내 최근 증가한 노인인구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확충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보호·안전·건강분과 선진지 견학에 대
(케이엠뉴스)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 ‘꿈나누미’ 봉사단이 직접 만든 저당 건강식 머핀 300개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꿈드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저당 건강식 머핀을 만들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직접 배달했다. 작년에는 갖가지 김치를 만들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OO(17세, 여) 청소년은 "머핀 만드는 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이 간식을 드시고 행복해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어요. 봉사활동을 하니 보람도 느끼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고 말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꿈드림은 2019년부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봉사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