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모니터링 TF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마지막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으로,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민간위원과 사업 담당 공공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획 내용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사회보장 사업으로서의 지속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 TF회의는 돌봄, 교육문화, 주거환경 등 분야별로 2~3개의 소그룹을 구성해 운영, 논의의 집중도와 모니터링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회의 전 민간위원들의 사전 서면 모니터링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TF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 모니터링으로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6기(2027~2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3일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에서 ‘2025 광주시 보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유아와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등 보육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배우는 소통과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키링 만들기 ▲장난감 입양 ▲나만의 약가방 만들기 등 나눔과 참여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장난감 입양’ 부스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서로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터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돼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감정 표현력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조성됐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이번 보육박람회는 아이와 부모, 어린이집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체험과 배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2025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광주시청 WASBE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 자치모임이다. 2025년에는 광주시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마을공동체 중 19개 공동체가 선정돼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19개 마을공동체가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공동체 구성원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공동체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2일 주방 문화를 선도하며 명품 식기를 생산·판매하는 ㈜유리스컴퍼니를 방문해 기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방세환 시장은 공장 내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유리스컴퍼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명품 식기 전문 제조·판매업체로 광주시를 대표하는 주방 문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감각을 겸비한 지역 기업들이 광주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3일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출입 도로 통행 개선 ▲제설 대책 강화 ▲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똑버스 서비스지역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시설 확충, 공원 이용 활성화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시장과 관계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시정의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이며 불편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함께 만드는 열린 시정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생활 속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홍보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국회의원)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경기도당 홍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각 지역의 홍보위원과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활 사무처장, 김춘화 홍보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각 지역 당원들이 참석했으며, 조예란 위원장은 경기도당의 정책과 비전을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조예란 위원장은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광주시의 주요 현안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경기도당의 정책과 홍보 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널리 알려지고 실현될 수 있도록 홍보 역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받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3일 탄벌중학교에서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 발족에 이어,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2025년 하반기 중등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일정에 따라 경화여중, 광주중, 광남중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광주시청, 경기광주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서로 배려하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광주시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지난달 발족한 ‘광주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의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계기관과
								(케이엠뉴스) 광주시 오포1동에 위치한 올래마트에브리데이 김광인 대표는 2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세탁세제와 주방세제 등 생필품 선물꾸러미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우신권 이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신호선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광인 대표님과 우신권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오포1동은 동절기를 앞두고 23일 오포1동·신현동·능평동과 ㈜한결건물관리 간 겨울철 제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폭설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업체의 제설 참여를 확대해 제설 취약지역인 신현동·능평동 일원의 제설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기태 오포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동절기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1동은 오포 권역 내 제설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제설 장비 점검 및 자동염수 살포기 설치 등 겨울철 사전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강설 시에는 비상근무 체계를 즉시 가동해 신속한 제설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종이 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미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퀴즈 풀이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힌 시민들에게 종이 팩 음료를 제공했으며 음료를 마신 시민들은 실제 종이 팩을 씻고, 펼쳐, 말려 배출하는 올바른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보는 등 자원순환 실천을 몸소 체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단순히 종이 팩을 분리해 버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깨끗이 세척하고 펼쳐 말리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양미순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정부나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