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완규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고양시 제12선거구)이 2025년 경기도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7억 2천 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쿨링포그 설치 4억 3천만 원 ▲송포·가좌·덕이지구 버스정류소 편의시설 설치 2억 원 ▲원당전통시장 냉방장치 증설 9천9백만 원 등으로, 폭염 대응부터 주민 이동편의,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역 현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함께 고민한 결과입니다.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가 지역의 삶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특히이번 예산에는 김완규 의원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시절 직접 추진했던 고양시 전통시장 냉방장치사업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당시 예산 부족으로 중단됐던 원당전통시장 증설사업이 이번 교부금 확보를 통해 다시 마무리 될수 있게 됐다. 김완규 의원은 “당시 전통시장 상인들과 냉방장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어떻게든 예산을 확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025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유 의원이 지역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민생현안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안양시 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확보된 예산은 ▲ 평촌대로(평촌공원 4거리부터 학원가 4거리) 도로포장에 6억 원 ▲둘레길 등산로 방범시설물 취약지 개선에 3억 원 ▲동안청소년수련관 문예극장 시설개선사업에 2억 원 ▲희망공원 시설정비에 1억5천 등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에 쓰이게 된다. 유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예산이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8월 7일,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 지침을 전면 보류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이라며 “일방적 행정으로 현장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교육청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동일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연간 5회로 제한하고, 계약 단위를 월별에서 2~3개월 단위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침을 각급 학교에 일방적으로 시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학교 현장과 지역 농가, 시민사회는 큰 혼란에 빠졌으며, 이에 안광률 위원장은 제1부교육감과 기획조정실장과의 정담회를 통해 해당 지침의 즉각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오늘 오전, 임태희 교육감 주재로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해당 지침의 전면 보류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안광률 위원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재료 문제가 아니라, 교육복지이자 지역사회와의 약속”이라며 “도의회와 현장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지침을 추진한 것은 명백한 행정 실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nb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7일, 성남시 분당구 하얀마을복지회지관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중복과 말복 사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호텔에서 자사의 삼계탕 밀키트를, 성남 농협에서 수박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 안계일 의원 외에도 김은혜 국회의원, 서희경·정용한 성남시의원,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호텔 임직원 20명,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고 배식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하얀마을복지회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도시락 배달로 식사를 받는 이용자까지 총 150명의 어르신께 여름 보양식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안 의원은 직접 삼계탕을 나르고 배식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도 건넸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 역시 따뜻한 나눔에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안계일 의원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욱 걱정되는 시기”
(케이엠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을 놓고 일어난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의 갈등 해소에 나섰다. 김 지사는 6일 임태희 교육감에 전화를 걸어 경기도는 도교육청의 지침을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개선 조치의 보류를 요청했다.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지침’ 규탄대회에 함께 해 공동대책위 의견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이후 공동대책위와 도청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친환경 농가와 학교, 학부모들과 안정적 학교급식 공급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장 안전한 식단을 제공해야 된다는 것"이며 "이는 친환경농가의 지원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학생들
(케이엠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7일 대한민국 공군과 ‘전역간부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군 전역간부(전역예정자 포함)의 원활한 사회 복귀와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은 경기도 내 주소지를 둔 공군 전역간부와 전역예정자를 우선으로 고용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공군과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해 운영한다. 또한 복무 중 직업교육 참여와 자격증 취득을 도와 민간 일자리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복무 중 직업교육 참여 및 자격증 취득 연계 ▲교육운영을 위한 공간, 자원, 정보 활용 등이다. 공군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와 참여자 모집, 수요조사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2월 육군 인사사령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공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정부 기조를 실현하는 고용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이에 따라 GH는 남양주왕숙2 지구 복합단지를 ‘경기도 캠퍼스형’ 특화 모델로 구현하겠다는 계획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은 남양주왕숙2 지구의 ‘캠퍼스형 복합단지 특화계획’의 핵심 거점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생존수영장, 실내 체육활동실, 도서관(일반/아동/유아), 자기주도 학습실 등 교육과 생활이 어우러진 미래형 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민과 학생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통합 지하 주차장까지 함께 계획돼 지역 커뮤니티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실내 체육시설과 수영장이 부족한 경기 북부권의 핵심 돌봄·생활체육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캠퍼스형 복합단지는 교육·공원·커뮤니티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특화계획 공간으로, △에듀플랫폼(배움과 생활이 이어지는 열린 학습공
(케이엠뉴스)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5년 8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특례시가 ‘용인특례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용인특례시의 스마트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포은아트홀 일대를 중심으로 이원화된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이며, 스마트시티로서의 용인특례시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위치한 용인특례시를 ‘백남준의 도시’로 설정하고, 백남준을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구기정, 권혜원, 염인화를 선정하여 높은 몰입감을 자아내는 신작을 제작하여·공개한다. 이 작품들은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장과 용인포은아트홀의 외벽을 스크린 삼아 미디어파사드로 구현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태양에 녹아드는 바다’는 아르튀르 랭보의 시 '영원'에서 가져온 표현으로 백남준이 꿈꿨던, 비디오로 연결된 삶을 은유한다. 백남준은 이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7일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7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안성시 곽근원씨 농가의 한우를 올해 경기도 최고 고급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후원으로 도내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내 축협과 브랜드업체의 추천을 받은 16개 시군 49농가 54두가 출품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 등급평가(95%)와 농장환경평가(5%)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 평가 결과, ▲대상에는 안성축협 곽근원 농가 ▲우수상은 이천축협 김용주 농가 ▲장려상 3점은 김정윤, 황원민, 정웅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에는 가평축협 잣고을 한우, ▲특별상(청춘예찬)은 견연종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 한우는 출하체중 942kg, 등급 1++A, 도체중 620kg으로 kg당 63,000원에 낙찰되어 일반 경매가(19,624원/kg)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으로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시상식은 8월
(케이엠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임헌우 회장 등 37명의 회장단을 만나 ‘어르신들의 존중받는 삶’을 위한 경기도 정책에 대해 소통했다. 김동연 지사는 “올 여름 몹시 더웠는데, 저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무더위쉼터, 취약계층 냉방비 212억 원을 긴급 지원해서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혜택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그 밖에 제가 행사 때마다 가서 약속드린 것들 잘 실천에 옮기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는 전국에서 제일 잘한다고 저희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광역 최초로 간병 SOS 프로젝트를 해서 벌써 600명 정도 혜택을 받고 계시다고 한다. 또 경로당 운영경비도 올해 18만 원으로 올렸고, 내년에는 더 인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어르신을 모시고 존경을 담아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오늘 온 협치수석이나 정무수석이 종종 연락을 드리면서 혹시 저희가 해야 할 일이나 심부름 할 것이 있을지 연락을 드릴 테니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은 효심이 깊었던 정조대왕이 어머니인 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