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도는 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사업 개요 및 일자리 정책 방향 안내, 세부 사업별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해당 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반도체, 농업, 석유화학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올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선문대 산학협력단 △충남산학융합원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충남경제진흥원 △부여군농업회의소 △충남테크노파크 △서산상공회의소 등 8개 기관이 세부 사업을 공유했으며, 기관 간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30일, 스플라스 리솜(예산)에서 기술직 공무원 및 교육시설 업무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2025 기술직 공무원 청렴·소통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술직 공무원의 청렴의식 제고 ▲공사관리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직급 간 소통과 협업 문화 조성 ▲정보 공유를 통한 실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오전 연수는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청렴 실천 다짐 결의와 공사관리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차경수 작가의 금융·재테크 특강을 시작으로 교직원 사고 예방 교육과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관리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권호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 간 상호 학습과 경험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시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천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예산중학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중학교 2·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례안 발의, 제안 설명, 질의응답, 토론, 표결 등 실제 회의 진행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의회체험활동은 ‘예산군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실시됐으며, 해당 조례는 이길원 부의장(가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해 지난 3월 17일 공포·시행됐다. 조례에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제도를 직접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모의의회, 견학, 방청 등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겨 있다. 학생들은 조례안을 준비하고 역할을 나누어 모의의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회에서의 의사결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느껴볼 수 있어 신기했고, 토론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n
(케이엠뉴스)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지난 29일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과 ‘독립운동 콘텐츠 활성화 및 양 기관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 관련 전시·교육·연구·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사업 관련 학술자료·정보 및 전문 인력의 공유 및 활용, ▲홍보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정신적 근간이 되는 독립운동과 콘텐츠 산업을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역사와 문화가 융합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독립정신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협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이미 활발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의 ‘2025 충남 영상영화 제작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KBS 다큐멘터리 '나의 친구 윤봉길' 특별 상영회를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독립기념관 MR전시관에서 개최할
(케이엠뉴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태안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2025학년도 태안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육상 경기력 향상을 위한 무대를 제공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12교 244명, 중학교 3교 24명 등 총 268명이 참가해, 트랙(60m, 100m, 200m, 600m, 800m, 400mR) 및 필드(포환던지기, 멀리뛰기) 종목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화창한 날씨에 친구들과 함께 달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육상경기대회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체육활동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일깨워 줘,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4일까지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이주연 작가(아산 이순신고 교사)의 개인전 ‘삶의 서정을 색채로 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비구상 부문 특선(2016년)을 비롯해 경향미술대전, 백제문화예술대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이주연 작가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작가의 유년시절, 복숭아꽃이 만발한 시골 들판을 친구들과 뛰놀며 자연과 생명의 감수성을 깊이 체득한 기억을 화폭 위에 고요하면서도 화려한 색채로 피워내어 정신적 소통과 미래에 대한 사유를 담았다. 스케치를 생략한 단순한 구도, 선명한 색과 면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 작품 속에는 자연에서 비롯된 형상이 곳곳에 숨어 있어 관람객이 각자의 기억과 감성을 투영할 수 있는 여백을 제공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복잡한 삶 속에서 자연과 감정을 되짚게 하는 서정적 회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군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군내 버스 승강장 냉방 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기상청 공식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한반도 인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돼 이른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군민들의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군내 21개소 버스 승강장 냉방 시설에 대해 에어컨 필터 청소를 실시하고 작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2개 읍면과 합동으로 관내 523개 버스 정류장에 대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해 군민에게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들의 기다림 방인 버스 승강장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건강한 쉼터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 중심 열린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지난 29일 한울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체험관 또는 소방서 방문 등 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지진 체험, 화재 탈출 체험, 소화기 체험 ▲119 신고요령 교육 ▲외부 모니터 활용한 안전교육 영상 송출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과 독립기념관이 지난 29일 ‘충남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 관련 전시·교육·연구·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사업 관련 학술자료·정보 및 전문인력의 공유 및 활용, ▲홍보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의 역사적 자산인 독립운동을 콘텐츠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풍부하게 하고 정체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진흥원은 독립기념관에서 KBS 다큐멘터리 '나의 친구 윤봉길' 특별상영회를 8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2025 충남 영상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 작품인 '나의 친구 윤봉길'을 통해 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을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매년 열리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힐링 축제에 진흥원의 ‘2025
(케이엠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민과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충남 이스포츠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충남 이스포츠 아카데미 2기’는 현장 실무 중심의 심화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의 취업 역량강화 및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한다. 3개의 이스포츠 심화교육은 이스포츠 커리어 패스, 이스포츠 대회 기획 및 운영 심화, 이스포츠 지도자 자격연수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스포츠 커리어 패스과정은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공과 직무역량 강화·분석을 지원하며 1:1 취업 컨설팅 등 이스포츠 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략을 세워준다. ▲이스포츠 대회 기획 및 운영 심화 과정은 기획부터 실제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목표로 이론·실무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 및 충남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참여하여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이스포츠 지도자 자격연수 과정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운영되며 4일 간의 교육 수료 후, 시험(필기·실기)을 통해 지도자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진행되는 지역 이스포츠 대회 등에 파견되는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