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0일 수봉노인대학에서 연명의료의향서 관련 웰다잉 순회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명의료제도의 필요성과 이해에 관한 강의와 말기암 어르신이 존엄한 죽음을 위해 버킷리스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전장례의향서를 자신의 의지로 실천하는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치유를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군포시보건소에서는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며 이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웰다잉 문화가 보급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이어 10월 2일 지샘병원, 11월 6일 군포시늘푸른복지관에서 순회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시가 2024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군포시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추진해온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되며 오는 26일 2024년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2024년(’23년 실적)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연계 통합 체계 구축, 고위험군 위기대응 관리 및 교육, ’23년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3개 우수시를 선정하였고, 군포시는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통한 자살률감소 및 생명존중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재시도 방지를 위한 집중 사후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관내 취약인구 및 자살다빈도 발생 지역 주민들의 자살 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상담 및 치료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생명지킴이 양성과 생명존중문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자살 예방 인식과 자살위기대응 역량을
(케이엠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12일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 가운데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개소, 아동 생활시설 2개소,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하 시장은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의견을 들었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맞기 바란다”며 “복지시설의 지원을 받는데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1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연계하여 길거리 홍보는 물론 관내 노후 주택 지하층을 일일이 방문하여 홍보물 부착 및 제도 안내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금정동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연계하여 지역 순찰시 집마다 방문 홍보물 부착을 지속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제보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에 더욱 큰 의의가 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우리 동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여성·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3곳에 ‘공중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무료자판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인 ‘공중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무료자판기 설치’는 생리용품을 공공재로 인식하는 시민의식에 부응해 여성·청소년들이 공공시설 이용 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불편하지 않게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생리대 무료자판기 3대는 청소년수련관, 어린이도서관, 대야물누리체험관의 여성화장실에 1대씩 설치하였으며 생리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미처 준비하지 못한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설치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 주길 부탁드린다” 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1일 주식회사 비디펌사이언스가 군포시를 방문해 바이오스프레이 3,600개(1억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비디펌 조성춘 대표는 “자사에서 개발한 바이오스프레이 제품은 국내에서 시판하지 않고 전량 미국과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해오고 있다”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걱정이 많아지는 요즘 면역력 증진 및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자사에서 개발한 소중한 제품을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비디펌은 ‘한국적인 발효 기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20년간 전통효소와 효모를 연구해 왔으며 바이오스프레이는 효모와 유산균을 통해 세균을 억제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케이엠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쌀 600kg을 기부했다. 공사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설날과 추석에 쌀 후원을 꾸준히 해왔으며 올 추석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가야지역아동센터’에 각 30포(300kg)씩 총 600kg을 기부했다. 또한 쌀 기부는 공사 직원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서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주민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쌀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군포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지난 4일 진행된'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체육시설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지난해 ‘2023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어 두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및 생활·전문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이용 편의 ▲ 안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활용 등 5개 부분 11개 평가지표를 활용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 ‘장애인체육시설’과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한다. 공사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전문 지도 인력을 활용한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운영, 장애인편의시설 확보 및 ‘모두의 통행로’ 설치를 통한 장애물 없는 환경(Barrier Free) 조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최우수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으로 공사의 우수사례를
(케이엠뉴스) 군포시의회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276회 임시회를 운영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당동 상생드림플라자 내), 산본천 복개구조물 등 4개소 정밀진단 등 약 147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해 5억1천여만원 삭감을 의결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전액이 감액된 주요 삭감 항목은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일원 개발기본구상 용역비 4억원과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미국 라스베이거스) 참가 관련 예산 5천658만3천원이며, 그 외는 3개 사업에서 감액이 이뤄졌다. 김귀근 의장은 “지역 경제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경안 중 삭감 항목을 최소화했지만, 시민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예산은 과감히 감액한 것으로 안다”라며 “제9대 의회 후반기의 모든 의정활동은 민생을 우선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군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군포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방지 법률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의원발의 자치법규를 포함해 25건의 조례
(케이엠뉴스) 군포문화재단은 폭염기가 끝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2024 군포핫플레이스’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군포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 중심의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았으며, 군포의 명소 반월호수공원에서 창작국악·클래식·대중음악·재즈 등 특색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상반기에도 6회에 걸쳐 총 18개 팀이 공연을 진행,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됐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많은 시민들이 반월호수공원을 찾으면서 ‘군포핫플레이스’는 매회 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더 웜스(밴드)’, ‘유피리밴드(국악)’, ‘오브앙상블(클래식)’, ‘앙상블 더 거문고(국악)’, ‘세룰리안 블루(재즈)’ 등 18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전문 공연예술단체들의 라이브 공연이 반월호수의 아름다운 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