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박대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청소년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임금체불, 가산수당 미지급 등의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청소년의 근로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청소년의 권리 및 보호에 대한 사항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 및 심의·자문에 대한 사항 ▲상담 및 구제 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더 나은 미래 사회를 위한 중요한 조치”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청소년 노동 인권 침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후 손성익 의원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최초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발빠르게 파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또한 이번 개정안은 인정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소송 수행 경비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피해자의 재산권을 보호할 근거를 마련했다. 손성익 의원은 “우리 시의 전세사기 피해신고 81건 중 50건이 전세사기피해로 결정됐고 이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기준 3위에 해당한다”며 “지금도 늘어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하고 소송비용지원으로 선량한 피해자의 재산권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관내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교육을 신청한 중학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2개월 교육인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실시했다. ‘생명사랑 틴틴교실’은 청소년들이 당면하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건강한 문제해결 방법과 본인 및 또래 친구의 자살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고 케이트 키퍼로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최근 청소년 자살, 우울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매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틴틴교실’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의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고위험군 조기발굴·개입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3일 여강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2일 세종중학교까지 총 6개 학교, 26학급에 직접 방문해 각 학급에서 대면 교육을 진행했으며 여강중학교, 여주여자중학교, 강천중학교, 흥천중학교, 창명여자중학교, 세종중학교의 총 5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진행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임정희 센터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와 함께 올해 100세가 된 지역 어르신 10명을 위문했다. 이 날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서한문과 함께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의 후원으로 마련한 꽃바구니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병옥 지회장은 세종대왕면에 거주하는 김경애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장수 축하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눴다.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마을 경로당 식사도우미도 하시고 마당에 텃밭도 가꾸시는 등 건강한 생활을 하고 계신 김경애 어르신께서는 장수비결을 묻는 질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사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답하며 소녀 같은 웃음을 보이셨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께서 110세 되시는 날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일부터 공공근로사업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취업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 7일부터 2단계 사업이 시작됐다. 2단계 사업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16일이며 ‘푸드뱅크’ 등 43개 사업장에서 총 70명이 참여하며 근무시간은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참여 근로자에게는 복무교육과 함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해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했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케이엠뉴스) 경기도 여주시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일상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 삼았다. 컵은 형태와 크기는 물론 어떤 음료를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한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에 어느 한 곳 비슷하지 않은 독창적인 131개의 컵을 통해 사소하지만 진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컵들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명인과 명장, 영원’ 전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김일만,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상구, 여주시 도예 명장 조병호, 김영길
(케이엠뉴스) 지난 7일 여주시에서는 도서관 이용객 편의지원을 위해 세종도서관 4층에 북카페를 새롭게 설치했다. 그 간 세종도서관은 리모델링이 마무리 된 후 이용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카페를 추진했으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일환 및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여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정글북‘이란 이름의 북카페를 개장했다. 또한 여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비사업을 신청 및 선정받아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향후 영업점에서는 어르신 12명이 배치되어 1일 2명씩 순환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글북에서는 바리스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 및 음료와 간식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세종도서관 개관 및 휴일에 맞추어 운영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과 함께 노년층의 경제 활동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정성을 통해 세종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일 세종국악당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영유아를 위해 최일선에서 돌보며 봉사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보육교직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연합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보육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념식이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카드섹션과 더불어 보육교사를 위한 조승희 MC의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지난 7일 양평군 관계자와 양평상담소에서 양근대교 도로 건설공사,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건설공사에 대한 추진 현황 점검 및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양평군 관계자는 양근대교 도로 건설공사 ,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건설공사에 대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총사업비 현황, 경기도 협의 조정, 협의 결과,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그리고 향후 계획 및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몇 차례 경기도 도로 건설국과 협의했으나, 지난한 상태로 국가재정법 개정을 위한 국회의원과의 협의, 자립도가 낮은 시·군에 대한 경기도 지원에 대한 현황 등을 체크해 보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