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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단계적 일상회복·전환마을 심포지엄 참석

 

(케이엠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단계적 일상회복·전환마을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삶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한국의 마을을 이야기하다 : 새마을에서 전환마을까지’라는 대주제로 새마을운동과 전환마을운동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활동의 역사와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 표장장 수여, 축사 및 기념 촬영 후 염홍철 회장이‘왜 새마을 운동인가’라는 주제로 임경수 교수가‘전환시대, 마을공동체운동의 과제’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장수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오정훈 센터장, 임채경 이사장, 양금화 대표, 정선기 교수, 이정림 부소장, 신석우 기자가 참여해 마을활동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급격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돌봄, 교육, 문화예술, 환경 등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새마을운동과 전환마을운동 등 마을공동체 활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고 유의미한 변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어린이 생태 감수성 키우는 '논 산책, 텃밭여행'과 함께 제8회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 개최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8월 22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2층 노노카페에서 '제8회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유아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 발효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그린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이로운 곰팡이’로, 쌀과 콩, 메주, 버섯 등 다양한 식재료를 관찰하고 발효 과정을 경험한 아이들이 곰팡이의 가치와 전통 발효식문화의 중요성을 순수한 시선으로 표현했다. 작품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자연의 원리,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이 담겨 있다. 전시 작품은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발효와 생태, 식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식문화의 중요성과 발효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미래세대뿐 아니라 교직원과 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