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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평택 수소생산시설 및 용인 지필로스(수소전문기업)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부천0)는 27일(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수소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 수소생산시설과 수소전문기업인 용인 (주)지필로스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 김상곤 부위원장, 김성수․박명수․백현종․유영일․이영희․이택수․김용성․김태형․명재성․성기황․유호준․임창휘 위원 등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14명 전원이 참석하였다.

먼저, 위원회는 평택 수소생산시설 현장을 견학하고 엄진섭 환경국장의 수소생산시설 사업현황, 수소도시 조성계획 및 수소교통 복합기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수소생태계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상곤 부위원장은 평택시는 수소생산시설, 수소 시범도시 및 수소교통복합기지 등의 조성으로 대한민국 수소생태계 핵심 축을 담당하며 특히, 수소경제 활성화의 거버넌스 역할을 할 ‘수소도시 기술지원 센터’ 등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다음으로, 위원회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용인시 소재 (주)지필로스를 방문 견학하였다.

 

(주)지필로스는 국내 최초의 그린수소 생산시스템을 제주상명단지에 구축하였고 연간 1,200톤 규모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며 2021년 기준 매출액이 118여억 원에 달하는 회사이다.

 

위원회는 (주)지필로스 김만철 부사장의 기업 소개, 전 세계 그린경제 로드맵 등 설명을 듣고 경기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한 의견과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공장을 견학하였다.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은 “수소경제는 이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먹거리 중 하나이자 기술적으로도 수소 강대국이지만 아직은 그 저변이 넓지 않은 상황인 점을 고려했을 때, 수소경제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수소경제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경기도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오늘 이 자리에는 평택시 수소시범도시 조성에 각별한 관심으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청 관계 공무원이 함께하였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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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